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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경기북부…전통적 여권표 향방관심
경기북부 시.군 유권자들은 선거때마다 전통적으로 여권성향을 보여왔다. 이에따라 구여권의 일부지역 시장.군수들이 여권으로 당적을 옮긴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구 여권표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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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휴전선이 가까운 경기도는 역대 선거에서 여당의 지지기반이었다.그래서 여당은 서울의 열세를 경기도에서 만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초반판세는 이전 선거와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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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여일 앞 여야각당 박빙지역 판세에 一喜一悲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은 19일 총선 판세를 얘기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곳이 많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선거를 20여일 남겨놓고 여야 각 정당은 박빙지역의 판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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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시장 선거에서는 국회의원.시장.부시장.도의원.시의원 출신등의 후보들이 뒤엉켜 일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초반에는 민자당 후보가 기세를 올렸으나 지난주 임사빈(任仕彬)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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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후보 비방프로/유선TV 방송해 조사
【의정부=전익진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5일 TV유선방송을 통해 민주당 김대중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프로를 방송한 동두천 유선방송사 사장 박용한씨(48·동두천시 우연2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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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4)
◎서울과 함께 여야 총력전 태세/전 고위공직자들 출사표로 현역 긴장/치열한 여 집안싸움에 “제닭 잡아먹기”평/면직원 반발로 선물돌리기 중단소동도 28개 선거구가 집중돼 있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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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당직자·다선의원 대거탈락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각당의 고위당직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 민정당의 임방현중앙위의장·이대정원내총무·유경현대변인이 모두 호남지역에서 평민당후보에게 패배했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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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총선 가도|막판까지 예측불허…서울 대 혼전
투표가 나흘밖에 남지 않았으나 아직도 예측을 불허하는 지역이 서울이다. 야당이 너도나도 서울로 몰려들어 42개 지역구가 거의 3파전 또는 4파전이기 때문에 뚜껑이 열릴 때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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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세 장 흥 돋을 소도구 다 채
l6일부터 합동연설회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자 표밭열기는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연설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에 총력을 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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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도권 여야당력집중…강원·제주 여표밭 부동
인천·경기등 수도권은 이번 총선에서 여야세력 소장외 결정포인트다. 지난 대통령선거를 통해 「야당강세」의 오랜 전통이 크게 퇴색한 가운데 민정당은 승리의 여세를 몰아가고 있으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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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든 경선하든 단일화하라"|민정당 의원총회 지상중계
▲김영삼총재=두 사람이 후보경쟁을 하지 않고 협의 아래 민주화를 이룩하겠다고 한 것을 이루지 못한데 대해 부끄럽고 송구스런 생각이다. 김고문과 다시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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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사「10년 후퇴 설」배경은 질문|여-야 합의로 개헌안 나와야 답변
▲임철순 의원 (민정)=소련은「고르바초프」의 블라디보스토크 선언과 함께 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 영향력 못지 않게 경제적 영향 국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소련이 필요한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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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열린운영위 단상단하|열기가득…밤새운특위공방 정략 타협 부용…적기 아니다 여|도덕적기반 갖춰야 난국수습 야
○…27일하오2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운영위는 여야간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이견으로 밤10시30분에야 가까스로 개의,27일새벽 6시15분까지 철야 강행군. 27일 밤10시 회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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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사회 모두 수준급
22일의 국회본회의는 이재형국회의장의 능숙한 사회, 노신영국무총리의 소신있는 답변, 야당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종 긴장감이 넘쳤다.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22일의 국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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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초읽기…대세는 굳어져 간다|결전 앞으로 3일…시·도별 판세를 알아보면
D「-」3일. 결전을 사를 앞둔 마지막 득표활동이 열기를 뿜고있다. 각 당은 전국 92개 지역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당락의 윤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석확보의 초읽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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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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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절반이 "해금몸살"|연고권-새 임자 "키 재기"
2차 해금으로 판세에 직접 영향을 받을 지역구는 전국 92개 선거구중 약 절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1년동안 거취를 결정하지 않고 관망해온 1차 해금자 들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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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참모진
「10·26」이전에 공연히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어깨를 움츠리고 드나들어야했던 당사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 신민당은 지하실의 민주 전선 윤전기 돌아가는 소리에서부터 4층으로 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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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지도노선을 성토
○…50명의 서명자중 27명만이 참석한 27일의 신민당 서명자 대회에서는 당 운영에 소외당해왔던 비당권파 의원들이 후보 조정 문제를 뒤로 돌린 채 김영삼 총재의 지도노선에 대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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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서명 50명 단합 촉구 결의안을 채택 신민
신민당 대통령후보의 단일화를 목표로 당내 서명작업을 벌여온 서명자들은 27일 하오 국회의사당에서「수권을 위한 모임」을 열어 김영삼·김대중씨의 단합된 행동을 촉구했다. 모임은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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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풍파도 중재 적극추진
야당 대통령후보단일화를 주장해온 신민당의 정풍파의원들은 4일에 이어 5일 모임을 갖고 더 이상 후보예상자간의 이견이 깊어지기 전에 후보단일화추진을 행동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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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김씨 개별접촉 실패
○…신민당의 이기택·조윤형·오세응·손주촌·김영배·김제만·김형광·김동욱·김종기 의원은 29일 후보단일화 추진방안을 협의하다가 우선 김영삼 총재와 김대중 씨가 3·1절 행사에 함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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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신풍운동 2단계 움직임
소장의원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신민당의 신풍운동이 당 간부 및 중견의원들의 합세를 받아 제2단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운동을 주도했던 김영배 김제만 김형광 의원은 21일 아침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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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세력 규합한 뒤에 대통령후보 결정 요구 | 신민 소장의원들 당풍쇄신·체제정비도 건의
신민당 내부에서 당풍쇄신·당 체제정비 및 범민주세력 통합운동이 시작됐다. 신민당의 정대철, 조세형, 김영배, 김원기, 김제만, 김형광, 유용근, 김동욱, 김종기 의원 등 소장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