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남편과 월남인 아내|서울 마포구 상수동 김홍열·「윙티·능」씨 가족

    『한국의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을 때 웬일인지 하루종일 울고 말았어요.』 「윙티·능」씨(30·서울 마포구 상수동101)는 남편 김홍렬씨(40·성인문화제관부징)와

    중앙일보

    1982.04.26 00:00

  • 야외음식은 손적게 드는 것으로

    무거웠던 겨울기분을 벗어나 산이나 들로 가족동반이나 동료들끼리의 야외나들이 계획을 짜봄직한 때다. 야외에서의 음식은 가지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가능한한 피하도록

    중앙일보

    1982.03.27 00:00

  • 자연식

    올해 72세인 김시필씨(무역업·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아침식사는 팔보죽. 현미·검정콩·검정깨·율무·보리·통일·수수·기장 등 8가지 곡물을 가루로 빻아 압력솥으로 익힌 것이다. 점심

    중앙일보

    1982.02.23 00:00

  • 올림픽 식품

    뉴욕의 한 한국식당에서 한식 맛을 본 뉴욕 타임즈지의 식당품평담당기자의 소감이 있었다. 한국음식은 일본음식과 태국음식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가 한식 메뉴 중에서 가장

    중앙일보

    1982.01.29 00:00

  • 서양 운운…문화적 소아병

    백인들의 우윌감에서 보신탕에 대해 서양인들이 왈가윌부한다는 것은 백인우월주의의 소산이며 문화적 쇼비니즘의 병폐라 생각된다. 영국인이 『개가, 충직한 동물이라서 먹을수 없다』라고 말

    중앙일보

    1981.12.15 00:00

  • 하소연114

    문=저는 화장한 어머니가 싫읍니다. 그런데도 저의 어머니께서는 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집에서 보이는 법이 없는 깔끔한 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때에는 어머님의 화장이 그리 짙지

    중앙일보

    1981.11.19 00:00

  • 조리법 다양 감자 영양도 풍부

    농수산부는 최근 쌀·보리·밀가루 외에도 감자를 주식으로 널리 활용토록 하는 새로운 식량정책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쪄먹거나 볶거나 국을 끓이는 등으로 그

    중앙일보

    1981.10.03 00:00

  • 한복 즐겨입고 김치도 잘먹어요|한국을 잘 아는 워커 미대사부인

    『한국에 오자마자 다리를 다쳐 2주일간 병원 신세를 졌어요. 스타트 치고는 참 드라마틱 하지요?』 신임 「워커」주한미대사부인 「셀리노·켄리·워커」여사(56)는 아직도 종아리에 붙어

    중앙일보

    1981.09.18 00:00

  • 「작은 타잔」 김환진 「플로레스」 누일 수 있을까-「변칙」과 「정통」의 대결…19일 대구서

    『작은 타잔이 몹시 굶다가 잔치 상을 받았다. 그러나 허겁지겁 서두르면 체할 염려가 있어 차근차근히 침착하고 냉정해야 좋은 요리상이 된다』 오는 19일 대구에서 프로복싱 WBA 주

    중앙일보

    1981.07.15 00:00

  • 취미의 세계 프로 급의 아마추어들-서양화가 전성우 씨

    『야채 샐러드를 맛있게 만들려면 양상치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양상치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면 더욱 좋지요.』 서양화가 전성우 씨(46)의 말이다. 미국

    중앙일보

    1981.07.07 00:00

  • 미악

    프랑스 요리는 코로 먹고, 일본요리는 눈으로 먹으며, 중국요리는 입으로 먹는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나라 음식은 어디로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 요즘과 같은 잡식문화속에 살고있는 우리

    중앙일보

    1981.06.03 00:00

  • 미국서 한국요리 강습요리연구가 하숙정씨

    요리 연구가 하숙정씨는 지난 3월 27일 「뉴욕」에서 시작하여 「시카고」「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등 미국 10개 도시 순회 한국 전통요리 강습회를 갖고 5월 초 귀국했다. 김치를

    중앙일보

    1981.05.06 00:00

  • 된장·간장이 식생활의 바탕

    한국·일본·중국 등 식사 때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아시아」의 식문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달 27, 28일 이틀동안 일본 동경에 있는

    중앙일보

    1981.04.13 00:00

  • 『외국요리』란 영문책 낸 영「앤·애치볼드」여사

    한국에 살고있는 영국인가정주부인 「앤·애치볼드」여사(40)가 최근 「한국부엌에서의 서양요리」란 부제가 붙은 『외국요리』란 영문책을 펴냈다. 46판 1백30여 「페이지」의 이 책은

    중앙일보

    1981.03.04 00:00

  • 반찬 가지수 줄여 낭비막자

    우리는 국제적인 격동속에서 새시대의 장을 열고 국가적 난국을 헤쳐나가며 또 80년대의 도약을 기약하는 경제성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만한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가 사회정화운동과 함

    중앙일보

    1981.02.05 00:00

  • 자연에 가깝게 체질에 맞게 「자연식」으로 건강을

    최근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정부는 자연식 애호자들의 건의와 식량절약을 위해 2월1일부터 10㎏들이 현미를 방출키로 했고 일부에서는 자연식 전문식당도 생겼다. 과연

    중앙일보

    1981.01.28 00:00

  • 단백질 많이 섭취하면 추위 덜 탄다

    요즈음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한겨울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이 한 여름에 비해 크게 늘어난다.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종류도 약간씩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한겨울을 따뜻하

    중앙일보

    1981.01.10 00:00

  • "한국 음식의 참 맛"은 소박한 그대로가…

    한국에서는 설날이 되면 어느 집이든지 떡국을 끓여 먹는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세계 어느 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에서의 절은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힌다. 내가 어린 시절에 설을

    중앙일보

    1981.01.06 00:00

  • 재료 잘 골라야 김장 제 맛 낼 수 있다

    「겨울철 반양식」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식품인 김장이 제철을 맞았다. 입동부터 10일 남짓의 기간이 예부터 김장의 최적기. 올해는 이 달 20일부터 말일까지가 이에 해당하나 내달1

    중앙일보

    1980.11.20 00:00

  • 중·고교과서 개편을 계기로 본다

    초·중·고교용 각종 교과서가 문교부에 의해 일대 수술을 받는다. 전인교육의 충실화,풍부한 실험실습, 너무 많은 교과의 통폐합등이교과서 개편의 기본방향. 각종 교과서중에서도 특히 가

    중앙일보

    1980.10.02 00:00

  • 과일 껍질벗겨도 농약성분 남아|식품오염의 원인과 대책

    과도한 양의 농약으로오염된 딸기로 인한 식종독사고가 잇따르자 식품오염에 관한 일반의 관심이부쩍 높아진 요즈음이다. 서울YWCA는 10일 동국대 신효선교수(식품공학과)를 초청,전반적

    중앙일보

    1980.06.12 00:00

  • 맛깔스런 김장담그기

    예로부터 김장은 겨울철 귀중한 반(반)양식으로 각가정의 가통과 주부의 솜씨로 이어지는 맛이었다. 또 개성의 「쌈김치」, 함경도의 「동태식혜」, 평안도의 「동치미」, 전라도의 「고들

    중앙일보

    1979.11.21 00:00

  • 「샌드백」치듯 작렬한 「스트레이트」

    【동경=김두겸 특파원】 추석선물로 안겨준 김상현의 11회 KO승은 체증이 풀리는 통쾌한 것이었다. 일본은 김상현이 「요오까이」(용개)와의 2차방어전이 결정되자 『인간풍차』라는 「요

    중앙일보

    1979.10.06 00:00

  • 무공해를 파는「자연식 식당」

    농약공해와 첨가물 식품의 부작용에 질린 시민들이 무공해자연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자 이들을 상대로 한 자연식 식당이 등장, 성업 중이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연식식당을 개업한 조행

    중앙일보

    1979.05.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