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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최성안…이재용의 '뉴삼성' 첫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신임 부회장. 사진 삼성중공업 이재용의 ‘뉴 삼성’ 첫 부회장이 건설·조선 부문에서 나왔다.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62)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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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 키 잡은 41년 엑손맨…매케인 “친러 인사” 반발
2008년 8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들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회장(오른쪽)이 김징완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엑손모빌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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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호암의 사업보국 유지가 우리 경제 지켜”
5일 오후 ‘호암 이병철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호암의 인생 철학을 다룬 동영상 화면을 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한동·이홍구·정원식·현승종·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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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삼성 사장단 인사
15일 발표한 삼성 사장단 내정 인사의 키워드는 ‘이재용’ ‘스피드(속도)’ ‘세대교체’다. 이번 인사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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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사장·COO 승진 … 최지성, 삼성전자 단독 CEO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그동안 부품(DS)과 완제품(DMC) 부문으로 이원화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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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크루즈선 시장 국내 첫 진출
삼성중공업이 크루즈선 건조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미 크루즈선사인 유토피아가 실시한 11억 달러(1조2700억원) 규모의 크루즈선 건조 입찰에서 단독으로 계약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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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 삼성 회장 22주기 추모식
고(故) 이병철(사진) 전 삼성 회장의 22주기 추모식이 19일 열렸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3년 만에 선친인 이병철 선대 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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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쇄빙유조선·시추선 … 최첨단 선박 제조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은 생산자동화율이 65%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의 조선3도크 전경. 세계 조선업계는 1960년대까지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기업이, 90년대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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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62조원 ‘초대형 수주’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에 15년간 최대 500억 달러(약 62조원) 규모의 특수선박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인 테크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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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수주 가뭄’ 한 방에 날린 쾌거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수주 가뭄을 겪어오던 국내 조선업계에 ‘대박’이 터졌다.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셸에 공급 예정인 LNG-FPSO 조감도(右). 왼쪽의 작은 배는 LNG-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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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전히 흐리지만 하반기 개기 시작할 듯
삼성중공업은 요즘 서너 곳의 해외 업체와 선박·해양플랜트 수주 협상을 하고 있다. 이 회사 김징완 부회장은 최근 “이르면 다음달에 러시아에서 (신규 수주) 소식이 들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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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강국 코리아 ‘첨단’ 쏟아내
국내 조선업체들이 첨단 해양플랜트 설비와 새로운 선박 건조 방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기술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석유 시추 설비를 만들어 발주처인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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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최대 LNG선 4척 명명식
삼성중공업은 9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김징완 부회장과 선주인 카타르 가스의 알 스와이지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만6000㎥급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4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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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절반 25명 세대교체
삼성이 50여 명의 사장 중 25명을 바꾸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인사를 했다. 최근 수년간 삼성의 사장단 교체 폭은 10명 안쪽이었다. 삼성은 16일 사장단 정기인사를 통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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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눈길 끄는 인사 내용
2004년은 삼성전자가 본사 기준으로 매출 57조원에 영업이익 12조원을 기록한 황금기였다. 당시 최고경영진의 면면은 윤종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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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CEO 내세워 또 한번 개혁 … ‘젊은 삼성’으로 위기 넘는다
삼성이 16일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면서 내세운 원칙은 ‘젊은 삼성으로 복귀’였다. 윤순봉 삼성 업무지원실 부사장(삼성석유화학 사장으로 내정)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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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25명 인사 '대폭적인 세대교체'
삼성은 16일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폭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경영진을 쇄신하는 인사를 했다. 삼성은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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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폭적인 세대교체 인사단행
16일 삼성은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폭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경영진을 쇄신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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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고부가가치선 비중 늘어나 드릴십 분야 경쟁력 독보적
삼성중공업은 올해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4년 30억 달러, 2006년 50억 달러에 이은 것으로 2년마다 20억 달러씩 수출량이 늘었다. 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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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환율로는 돈 벌지 않겠다”
“최근 2년간 환율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알아보고 보고하세요. 회사의 영업이익률도.” 김징완(62) 삼성중공업 사장은 2001년 대표이사에 취임하자마자 자금팀장을 불러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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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1조원짜리 신개념 LNG선 만든다
바다에서 천연가스를 파낸 뒤 액화처리해 저장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선박이 국내 기술로 건조된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플렉스LNG사로부터 천연가스의 생산·액화·저장 설비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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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LNG선 건조
삼성중공업은 11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LNG선을 건조해 선주인 카타르의 모자 왕비 이름을 따 ‘모자’호로 명명했다. 이 선박은 2억900만 달러에 수주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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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조정·브랜드관리위’ 신설
삼성은 다음 달부터 계열사별 독립 경영체제로 가기 위해 사장단협의회와 두 개의 위원회(투자조정위원회·브랜드관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첫 사장단협의회 회의는 다음 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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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액 ‘1조원짜리 배’ 따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11월 스웨덴 스테나에 인도한 심해용 드릴십. 이번에 수주한 최고가 드릴십은 이 배와 외양은 같으나 북극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선체 두께를 늘리고 각종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