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계 최대 LNG선 4척 명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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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삼성중공업은 9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김징완 부회장과 선주인 카타르 가스의 알 스와이지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만6000㎥급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4척의 동시 명명식을 했다. 이 LNG선은 각각 길이 345m, 폭 54m, 높이 27m로 세계 최대 규모며 국내 LNG 소비량의 이틀치에 해당하는 양을 한 번에 싣고 19.5노트(36km/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2006년 5월 총 11억 달러에 수주해 30개월간 건조해 왔다. [삼성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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