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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5) 식당 개업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이 1976년 가수 전영록과 함께 영화 ‘짝’에서 열연하고 있다. 엄앵란은 3년후 대구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식당 ‘나드리’를 열었다. [중앙포토] 197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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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13) 패티김의 춤 솜씨
단란한 부부 시절의 가수 패티김(오른쪽)과 작곡가 길옥윤. 패티김은 1974년 영화 ‘속 이별’에서 신성일의 연인으로 나왔다. [중앙포토] 내 영화 주제가를 불렀다가 나와 상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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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04) 김지미와 최무룡
1972년 개봉한 최무룡·김지미 주연의 영화 ‘결혼반지’ 한 장면. 남편의 사업 실패로 서로 떨어져 살던 부부가 마침내 행복을 되찾는다는 줄거리다. [중앙포토] 내가 최고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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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57) 장모와의 신경전
1985년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린 파티에서 신성일·엄앵란 부부가 영화배우 문희(오른쪽)씨 등과 얘기하고 있다. 왼쪽에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씨가 보인다. [중앙포토]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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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⑮ ‘성춘향’ vs ‘춘향전’
국내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와이드스크린)로 주목 받은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1961)에서 타이틀 롤 춘향을 맡은 최은희. [김한용 사진집 『꿈의 공장』(눈빛·201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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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① 나훈아의 초년 시절
나이가 들면서 인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1960~70년대 충무로에서 영화와 함께 청춘을 보냈고, 9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정치인의 삶을 살았다. 이번 연재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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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을 돌아보라 … 당대 최고 여배우가 보인다
‘성춘향’ 50주년 기념상영회와 신상옥 감독 5주기 추모식에 영화인·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최은희 여사, 원로 배우 신영균·최지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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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김지미, 청년 최불암 … 광고로 보는 그 시절 그 스타
1965년 OB맥주 캘린더 사진. 당시 부부였던 김지미(왼쪽)씨와 최무룡씨가 모델로 나섰다. 이발소에 걸린 달력 같다고 할지 모르겠다. 누군 어린 시절 몰래 훔쳐보던 주간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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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우리 가족이 1년 기다려온 장터”
‘위아자 나눔장터’ 아시아나항공 부스에서 승무원들이 중국·일본 등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기증한 세계 각국의 토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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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간 700여편 … 한국 영화사 같은 김지미 인생
“이 분들은 저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들입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분들은 제가 20~30편씩 겹치기 출연을 할 때 그 지루한 시간을 말없이 기다려준 제 동료들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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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ESI ②] 이별 경력 화려한 스타는 누구?
결별 경험이 가장 많은 스타는 누구일까. 결별 경험이 많다 건 바꿔 말하면 열애도 많았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화려한 이성 편력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이성 편력하면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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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당신들은 왜 모여 사나요?
얼마 전 윤종신·전미라 커플의 미니홈피에 노영심·한지승 부부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한지승 감독을 ‘형부’라고 부르며 자신의 아들 라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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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당신들은 왜 모여 사나요?
얼마 전 윤종신·전미라 커플의 미니홈피에 노영심·한지승 부부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한지승 감독을 ‘형부’라고 부르며 자신의 아들 라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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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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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말실수 누가누가 '최고' 일까요
조인스 인물정보(http://people.joins.com)의 ‘인물 vs 인물’ 서비스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매주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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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신성일 출연작 502편 그럼 김지미는 ? 클릭하니 다 나오네
요즘과는 비교도 안 되게 배우들이 많은 영화에 출연하던 시대가 있었다. 1960년에 데뷔한 신성일씨의 출연작은 지금까지 무려 502편. 당대의 간판스타였던 만큼 '트로이카'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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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26)
(26) 이게 바로 '내영화' 70년대 초반까지 그토록 무수한 영화를 만들면서 나는 알수 없는 조갈증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과연 이것이 내 작품이냐" 며 끝없이 자문도 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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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
『앞으로 스타를 꿈꾸거든 꼭 「춘향전」에 출연하라.』 전례와속설을 무시못하는 방송가에 이 말은 사실(史實)로 통한다.그동안 영화와 TV드라마로 수없이 각색돼 인기를 모은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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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홍보 자선콘서트 열려
김지미.張基旭씨등 참석 ○…한국에이즈연맹(회장 鄭慶均)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에이즈 예방및 홍보 자선콘서트」가 18일 밤서울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금성무대에서 펼쳐졌다. 유열.장서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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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오대양」뒷 얘기 다뤄
장마와 태풍으로 점철된 7월을 마감하고, 새달 8월을 여는 여성지들이 일제히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이 대부분 크게 다룬 내용은 영화배우 김지미씨의 네번째 결혼사연, 오대양사건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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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우 간통으로 「줄리아…」 망쳐|임영 (영화 평론가)
금년 초 90년대 벽두의 흥행가를 강타한 『추락하는 것은 낱개가 있다』 (장길수 감독)를 제작한 다남흥업의 이지룡씨 (65)는 1백여개 영화사 대표들 중 최고참의 한사람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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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나훈아·김지미
○…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이혼한 나훈아·김지미씨 부부가 이혼후 각각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가 나란히 개봉돼 본의 아닌 스크린대결을 벌이게됐다 게다가 두영화 모두 남편의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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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연예인들-무엇을 하고 있나
해외 여행이 손쉬워지면서 외국을 찾는 연예인들이 부쩍 늘어났다. 연예인들의 여행은 공연·친지 방문 등이 대부분이지만 이민으로 현지에 정착한 연예인들도 적지 않다. 연예인들의 이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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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김지미 TV에 함께 출연
□…결혼과 함께 연애활동을 않고 있던 나훈아·김지미 부부가 처음으로 탤리비전에 함께 출연,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KBS 제1TV의 『1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