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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어민 추방, 헌법3조만 얘기하면 애로" 대법 판례 흔든 정부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오징어잡이 목선을 동해 NLL 해역에서 북측에 인계했다. 이 목선은 16명의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도피 중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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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이자스민 격하게 포옹한 심상정
━ 포토사오정 이자스민 전 의원이 11일 정의당에 입당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 전 의원을 환영하며 포옹하고 당원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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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히어로즈 좋아하는 줄 알아…짠하잖아
지난달 17일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직후, 서울 고척돔을 찾은 팬들이 선수단을 향해 환호를 보내고 있다. [뉴스1] “대체 왜 키움 히어로즈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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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왕따"였다는 이자스민, 정의당도 19대 국회때 '거리'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앙포토] 이자스민 전 의원의 자유한국당을 탈당 및 정의당 입당은 주말 내내 정치권을 달궜다. 불을 지핀 것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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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자스민, 한국당서 왕따… 힘들고 외로웠다더라"
이자스민 전 의원. [중앙포토]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자스민 전 의원의 정의당 입당과 관련, "제가 물꼬를 튼 건 사실"이라며 이자스민 전 의원의 입당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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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영입" 조롱받는 한국당 인재영입···정작 이자스민은 떠났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인 건 황교안 대표 취임(2월 27일) 직후부터였다. 3월 황 대표는 “이길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며 인재영입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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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입당한 이자스민 "2만5000명 이주여성 위해 버틴다"
19대 국회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에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 이 전 의원은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내가 무너지면 2만 5000명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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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불당긴 의원수 확대론, 황교안 “정의당은 불의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둘째)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원내대표, 황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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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공격 황교안 "의석수 확대 염치없다, 정의당은 불의당"
1987년 이후 역대 국회 의석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300명이냐, 330명이냐.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두고 정치권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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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뺐다가 '데스노트' 올랐다? "정의당, 민주당과 쓸려갈판"
━ 정의당 사람들이 말하는 조국 사태와 그 이후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 심상정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심 대표의 왼쪽이 김종민 부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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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중권 탈당계 사실…지도부가 설득, 탈당러시 없어"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은 2017년 대선 당시 모습. [뉴시스] 정의당이 최근 탈당계를 제출한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를 아직 설득하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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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짜증나는 내 친구 조국"이라던 진중권조차 "다 싫다"
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82학번 동기다. 두 사람은 1989년에는 서울사회과학연구소를 결성해 『주체사상비판』이라는 책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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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제외…“2030에 면목 없다” 당원 반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청문회가 끝나자 정의당은 “당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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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데스노트' 접은 정의당에 당원 “2030에 면목 있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청문회가 끝나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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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정의당, 檢압수수색에 패닉…“조국 부정적 기류 높아져”
정의당이 22일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소명요청서를 송부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정의당 의총 모습.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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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에 오를까…조국 측, 심상정 만나 직접 해명
심상정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개혁제1소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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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정의당 찾는 조국, 각종 의혹 깨끗이 소명할까
━ 조국 후보자 측이 정의당을 찾아 각종 의혹을 직접 설명합니다. 정의당은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의 소명을 듣고 조 후보자의 부적격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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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훈련 끝나면 시험발사 종료" 트럼프와의 약속도 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중단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약속을 깼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함남 선덕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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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지소미아 파기한다고 흔들릴 나라 아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19일 한일군사정보교류 파기 요구를 위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22일 한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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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정국' 돌파하기 위해선가", 이인영 "안보 걱정 없다"
22일 정부의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결정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조국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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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보니 김의겸 짠하다" 고심 깊어지는 '데스노트'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현재 논란이 되는 건 사소한 가정사가 아니다. 비판적으로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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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맹서의 품격
김승현 논설위원 판사 때부터 이순신 장군(1545~1598)을 연구한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그를 ‘완벽한 인간’이라고 표현했다. 저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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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도 “조국 사퇴가 답이다”…정의당 심상정 "조국·김현수·은성수 주목하겠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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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주미대사 美반대설···김종대 "워싱턴의 내정간섭"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주한 미국대사직 '고사'의 여진이 정치권에 이어지고 있다. 본인 고사 때문이 아니라 미국 반대 때문이었다는 설(說)이 알려진 이후 보수 진영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