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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추락사고 그 후|유족 보상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던 일본서의 잇단 국제선 「제트」 여객기 추락사고로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3명의 국제선 조난자를 냈거니와, 사고원인이 규명될 단계가 된 두 달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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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조약」 「헤이그」 의정서 채택 여부 등 국적 관계로 적잖은 혼선 일 듯
국제적으로 채택된 보상기준으로는 「바르샤바」 조약과 「헤이그」 의정서의 두 가지가 있다. 1929년에 성립된 「바르샤바」 조약은 73개국이 비준하고 있는데 최고 보상한도액으로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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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께면 귀국-김종대씨 경과 좋아
한편 「홍콩」에서 열린 국제 경영자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고 부인과 함께 귀국하던 중 지난 4일 동경에서 불의의 항공기 사고로 부인을 잃고 부상한 김종대(45·전 농림차관)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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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연속참사」속의 세 한국인
72명의 승객 중 단 여섯 명만이 살아 남은 지난 4일 동경에서의 「캐나디언·패시픽」항공사소속 DC-8여객기 추락사고에서 8「퍼센트」의 「불행 속의 행운」을 잡아 목숨을 건진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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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으로 기어 나와
【동경=강범석 특파원】부인과 함께 조난 당한 전 농림부차관 김종대(45·한국양회협회 부회장)씨는 「홍콩」에서 열린 국제경영자대회에 참석했다가 고국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김씨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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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동경 또 여객기 폭발-이번엔 가기, 63명 사망
【동경=강범석 특파원】4일 하오 8시15분 동경 「하네다」공항에 착륙하려던 「캐나다」의 「퍼시픽] 항공사(CPA)소속 DC=8형「제트」여객기가 짙은 안개 때문에 높이 2「미터」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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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경제「팀」의 4번 타자|신임 김 재무장관에의 기대
경제계에 있어 금융이 약이라면 세금은 병이라 할까…. 금융·재정의 본령인 재무부는 그런 뜻에서 병도 주고 약도 줄 수 있는 효능을 지닌 곳-. 때문에 「재상」의 교체에는 경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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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의 보수·혁신|공존하는 대화|「기연」 주최 지도자 협의회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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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훔쳐 타고 다섯 소년 밀항
[충무]10일 하오 일본[나가사끼]에 통영군 욕지면 연화도 [봉촌]부락거주 김종대 (19)군 등 5명의 소년들이 표류했다고 이곳경찰이 통보해왔다. 이 소년들은 지난 6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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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바로「적반하장」
19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자칭 공화당중앙위원 정주영(43·부산시 서대신동 2가 124)씨를 경범죄로 즉재에 돌렸다. 정씨는 18일 밤 9시쯤 서울 회현동에 사는 이모(38)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