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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지지율 떨어질까 … 이석기·김재연 털기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19대 국회 원 구성 협상안’에 합의하기 전 웃고 있다. [김형수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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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부리고 웃고 … 이석기 “날 제명하라는 주장은 입법 살인”
통합진보당 옛 당권파 김재연(왼쪽)·이석기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 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종북(從北) 논란의 복판에 서 있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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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출당시키려 의원 된 윤금순, 세비·연금 모두 화끈하게 포기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당선인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당선자는 “의원으로서의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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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출당, 정진후·김제남 손에
27일 오후 신축된 제2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인 사무실. 5층에는 김재연·오병윤·김미희 등 당권파와 심상정·노회찬 등 비당권파 사무실이 몰려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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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당원들 극렬 저항 … 압수수색 실패한 검찰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셋째)과 19대 의원 당선인들이 21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서울 대방동 당사 입구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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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강기갑 지지 … 이석기·김재연 비례 사퇴도 요구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비대위원들이 20일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재야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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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그거 평양행 기차였어 ?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총선이 끝난 마당에 표를 되돌릴 수도 없다. 분노와 희망을 실어 힘껏 던진 종이돌이 투표함에 봉해져 선관위 창고에 입고됐기 때문이다. 불량상품이라면 반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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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조사결과 인정 못해” 비당권파 “뻔뻔함에 질려”
그때는 웃었지만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진보당 당직자들과 19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첫 모임을 가졌다. 뒷줄 오른쪽부터 비례대표 당선인 이석기(2번)·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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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교체율 62% … 둘 중 한 명은 초선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은 유례없이 팽팽한 접전이 벌어진 곳이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불과 170표 차이로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에게 승리했다. 두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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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바이트'로 출세 특급열차 오르다
군사정권 시절, ‘찔러바이트’라는 말이 나돈 적이 있다. 당시 경찰과 정보부의 수사망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활동하는 대학생 시위주동자들의 거처를 넌지시 ‘찔러’ 주고, 대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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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소통과 통합에 실패한 군주, 외롭게 몰락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에 있는 광해군 묘. 광해군은 대북 강경파에게 경사돼 인목대비의 생부와 친아들을 죽이고 인목대비까지 폐위시키는 바람에 유교정치 체제의 공적이 되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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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서른세 살 ‘준비된 임금’ 두 살 적자와 후계를 겨루다
광해군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시행해 민생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큰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대동법 시행비. 작은 사진은 대동법 시행세칙을 담은 호서(충청) 대동사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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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상어 무서워 도망쳤나
서해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점박이물범의 모습. 한때 300마리가 넘었으나 최근엔 100여 마리로 줄었다. [사진제공=녹색연합] 해마다 여름철이면 백령도 북쪽 해안의 하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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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딜레마 빠진 환경운동
새만금.원전센터.사패산 터널.경부고속철도 금정산터널.경인운하.한탄강댐…. 환경단체들이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째 싸우고 있는 이슈다. 참여정부에 기대를 걸었으나 6개월이 지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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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도' 울린 후진적 행정
'홍길동전'의 허균이 꿈꾸었던 율도국의 이상향이자 '심청이'가 빠진 인당수의 배경이기도 한 위도는 천혜의 경관과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고기떼가 몰리는 청정해역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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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과 괭이로 새만금 방조제 허물기 나서
▶ 새만금 개발 관련 온&오프 토론방 보기 새만금갯벌생명평화연대는 소속 환경단체 회원 80여명이 12일 오전 7시30분쯤부터 전북 군산시 새만금 제4 방조제 공사현장에 진입,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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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문명 지구촌 현장을 찾아서] 국내 대안문명 현황과 과제
-우리나라에서 대안문명 실험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나. ▶김제남=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로 물질 중심의 문명에 젖어 환경파괴.생명경시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자연.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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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代 채소 행상 저축왕 되다
1t 트럭을 몰고 부인과 함께 채소 행상을 하는 50대가 저축왕이 됐다. 한기섭(52·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씨는 제39회 저축의 날(29일)에 국민포장을 받는다. 그는 비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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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오염 실태 등 정보 넘겨받아야"
"어떻게 돌려받느냐가 중요합니다." '미군기지되찾기 공동대책위' 김제남(金霽南·40·녹색연합 사무처장·사진)공동집행위원장은 "미군에 공여된 땅을 처음으로 대규모로 반환받는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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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해야"
지난 19일자 중앙일보 7면에 실린 연세대 환경공학과 정재춘(鄭在春)교수의 글에 이견이 있다. 鄭교수는 새만금 간척사업은 60% 이상 진척된 만큼 백지화 요구는 무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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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사퇴 후 환경지킴이 자원한 장원씨]
녹색연합 장원(張元)사무총장(대전대 환경공학과 교수)이 10년동안 지켜온 사무총장직을 그만두고 이달부터 간사로 백의종군한다. 張총장은 앞으로 녹색연합에서 생명안전팀 간사로 다이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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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2
선정 경위 1. 2000천년 총선시민연대의 결성과 낙천운동 추진 0… 2000년 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시민연대) 는 정치개혁 없이 어떠한 온전한 사회개혁도 있을 수 없다는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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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7. NGO 실무자그룹
"생계 걱정만 빼면 사회운동가도 괜찮은 직업 아닌가요. " 서울대 인류학과 86학번으로 학생운동을 거쳐 92년부터 3년간 인천 노동현장에 뛰어들었던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국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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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구조조정]8.물낭비…물생산 동력 유류비만 연간 1천 4백만달러
서울 구기동의 김영선주부 (38) 는 지난달부터 화장실변기에 물을 채운 1.5ℓ들이 페트병을 집어넣었다. 화장실을 한번 이용할때마다 무려 13ℓ의 물이 허비된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