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층빌딩으로 망가진 베이징… 서울은 절반 정도"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은 "코로나 이후 소통 방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비대면 공간에서의 만남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줌(ZOOM)은 절대 인간적 접촉을 대체할 수 없다.
-
웜비어 부모, 탈북민에 장학금…수혜자는 美대학원생 이서현씨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직후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탈북민에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오토 웜비
-
홍준표 "이준석, 독가시 가진 선인장…尹이 품을 수 있겠나"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극언을 퍼부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자신에게 씌워진 사법절차를 돌파하는 방안
-
한국농구에 필리핀 바람, 1호는 '코트의 여우' 유도훈 닮은꼴
한국프로농구 필리핀 1호 선수인 대구 한국가스공사 벨란겔(왼쪽). 유도훈 감독(오른쪽)과 작은 키와 외모는 물론 선수 시절 플레이스타일까지 닮았다. 김경록 기자 “유도훈 감독
-
김정은 참수작전 대피용? 집무실 주변 수상한 공사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집무실 주변에서 여러 건의 수상한 공사가 진행 중인 사실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한ㆍ미의 대북 참수작전에 대비한 관련 공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
김정은 극복 선언 13일 만에 환자 4명 발생…위드코로나 준비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전 승리'를 선언한 지 13일 만에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양강도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노동신문은
-
500살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경남 창원 북부리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사진 문화재청 경남 창원시 북부리에 위치한 500살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문화재위원회 회의 끝에 오는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 콜로키움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은 오는 8월 27일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네오르네상스관 103호
-
"고시공부 하듯 쓰면서 외웠다"…박은빈의 우영우 '최애' 대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끝낸 배우 박은빈은 ″'우당탕탕 우영우' 별명을 좋아한다. 소란을 일으켜서라도 지금 상황을 바꾸려는 뜻″이라고 말했다. 사진 나무액터스 "'우당탕탕
-
천만감독·천만배우도 흥행 참패…한산·헌트와 이게 달랐다
한산 : 용의 출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익숙한 재미가 통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코드는 이렇게 압축된다. ‘외계+인’1부(7월 20일 개봉), ‘한산: 용의
-
트럼프 반격…"압수문건, FBI가 못보게 해달라" 특별검토단 요청
‘백악관 기밀문서 불법 반출’ 혐의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자택 압수 수색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FBI가
-
"트럼프, 기록물 관리 난장판…'김정은 친서'도 집에 가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간첩법(Espionage Act) 위반 혐의를 받는 정치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그가 임기 말 백악관
-
[이후남의 영화몽상] 1983년의 헌트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첩보영화의 주인공들, 그러니까 첩보원들에게 ‘의심’은 필수적인 직업병처럼 보인다. 내 편인 줄 알았던 인물이 알고 보니 남의 편이거나 이중첩자로 밝혀지는 일은
-
결정적 고비마다 北과 밀착…국민 42% "中, 北대화 이끌어야"[한·중 수교 30년]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에서 북한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양국은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북한 문제를 놓고 중국은 대화의 중재자인 동시
-
인구 3만명 봉화군에 ‘베트남 마을’ 만드는 이유는?
지난 17일 박현국 봉화군수(왼쪽)와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가 만났다. [사진 봉화군]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와 박현국 경
-
“K팝 댄스, 이젠 춤 장르…기록 안하면 외국에 뺏길 수도”
블랙핑크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오주연 교수는 블랙핑크 리사에 대해 “K팝 아이돌 중 톱 댄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리사는 이 시대 톱
-
왕후이야오 "韓, 美주도 대중봉쇄 전략 최전선 되지 말아야" [한·중 수교 30년]
왕후이야오(王輝耀ㆍHenry Huiyao Wang) 중국국제화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회장은 미ㆍ중 대결 구도 속 한국 정부가 지향한
-
김한권 "尹 대중국 외교, 文때 벌어진 한·미동맹 정상화 과정" [한·중 수교 30년]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는 지난 1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한ㆍ미동맹 강화 기조에 대해 “전 정부의 대중 유화정책으로 벌어진 한ㆍ미 관계를 정상화하는 과
-
강준영 "한·중 30년, 수교 핵심 목표인 '北 정상국가화' 미흡" [한·중 수교 30년]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30주년을 맞은 한ㆍ중 수교에 대해 “한ㆍ중 관계 자체는 상당한 성과를 냈지만, 30년 전 양국이 수교를 결정했던 근본적 목표에선 부족한 면이 있다”고 평
-
"살기 위해" BTS 춤춘 아이들에 놀라서 쓴 책…美아마존 1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무용과 오주연 교수는 어린 시절 발레와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무용이론으로 미국에서 박사학위 후 교수직을 따냈다. 'K팝 댄스'의 사회적 맥락과 무용적
-
'김정은 절친' 美 NBA스타 로드먼, 8년 만에 러시아 찾는다
데니스 로드먼. 아리랑TV 캡처 ‘코트 위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러시아에 수감된 미국 여자 프로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리너 석방을
-
박지원 "北, 11월 美 중간선거 전 반드시 핵실험 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16일 오전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2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가 있기
-
코로나19 극복 선언 북한, 관광지마다 피서객들로 북적
조선중앙TV는 함경남도 함흥 마전유원지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서객들이 바다 속에서 공놀이와 수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
尹정부, 칩4엔 "中 배제 아니다"…사드엔 "협의 대상 아니다" [한·중 수교 30년]
1949년 10월 1일 당시 마오쩌둥(毛澤東) 중국 국가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한 이후 지난 70여년간 중국은 극적으로 변화했다. 경제적으론 연 평균 8%대의 초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