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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한정’ 의견 낸 건 회계업계의 ‘미투’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쇼크’가 시작된 건 지난달 22일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영업이익 459억원 흑자’로 적힌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나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한 감사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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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회계판 '미투'의 시작…아시아나, 무릎 꿇다
A350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쇼크'가 시작된 건 지난 22일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영업이익 459억원 흑자'로 적힌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나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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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연구자들의 '영수증 풀칠'을 진짜 없애려면
올해 과학기술 분야 국정감사에서는, 모 기관장이 내부 규정을 바꿔 자신을 펠로우(Fellow)로 임용한 ‘셀프 임용’ 문제, 돈만 주면 논문을 실어 주고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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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이태근▶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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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 도킹 프로젝트] 30년 시간 뛰어넘어 아빠와 나를 잇는 소년중앙
아들이 아버지 등에 업혔습니다. 30여 년의 세대차가 온기에 사르르 녹아 사라집니다. 소년중앙도 100호를 맞아 아버지가 보던 옛 소중과 아들이 보는 소중을 연결했습니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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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대중화 힘쓴 김정흠 고려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 물리학의 1세대인 김정흠 고려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2일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78세. 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3년부터 92년까지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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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강의가 내겐 보약이자 운동"
"후학들을 가르치는 게 저한테는 보약도, 운동도 되는 모양입니다. 좀 피곤하다 싶다가도 초롱초롱한 눈빛의 학생들 앞에만 서면 힘이 절로 솟는 걸요. 앞으로요? 글쎄 욕심 같아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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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환골탈태만이 생존 [1]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 협의회(회장 김정덕 과학재단 이사장) 소속 32개 기관장들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천안의 삼성에스원 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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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의 시대는 끝났다
정보화 물결이 의외로 빨리 몰려오고 있다.정보화 즉 컴퓨터기술이나 통신기술은 「무어(Moore)의 법칙」이라 이름지어진 대로 18개월마다 두배씩 또는 5년마다 10배씩이라는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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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육못받아 어렵게 생활-독립유공자 후손들 무얼하나
독립운동가 후손들 가운데 선대(先代)의 뜻을 이어받아 정치. 경제.학계등 각 방면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국 훈.포장및 대통령 표창등을 받은 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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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전문모델 기용는다
광고모델하면 인기연예인이나 패션모델 등을 연상하게 되지만 최근들어 비(非)전문모델들이 출연하는 광고가 간간이 눈에 띄고 있다. 이들 모델은 능숙하지 못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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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과연 존재하나-국내외서 끊임없는 출현 소동
『괴비행물체 출현,이동방향은 중국 산둥(山東)반도에서 군산 앞바다쪽,이동속도 시속 약 1천㎞,요격편대 비상 출동 바람.』지난 92년 2월11일 오전 공군 중부 ○○비행기지 사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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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강연
김정흠 고려대 명예교수는 정양모 전과학기술처 장관, 박찬모 포항공대 정보산업대학원장, 백두권 고려대 전산과학과교수 등과 함께 26일∼6월28일(매주 월요일) 흥사단이 주최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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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46돌 기념강좌
◇정병휴 조선대총장은 이 대학 개교46주년 기념식을 28일 자연 과학관에서, 시민교양강좌를 29일 오후2시 광주일보사 8층 대강당에서 개최. 강좌의 주제는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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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재활용 지혜 번득-한국부인회 공모전 입상자 발표
한국부인회(회장 임명순)가 주최한 제2회 생활용품 재활용 아이디어 작품공모전에서 전주 서원국교 5년 양경아양(11)의 「빈 우유팩을 이용한 쌓기 블록」이 금상을 차지했다. 과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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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먹고싶은 음식 말하면 재료응답 술술 컴퓨터가 요리 지도
인간은「미래의 동물」이다. 지난날에 연연하거나, 오늘에 안주하는 것보다 내일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것을 보다 가치있는 삶으로 평가하는 것도 그래서다. 달라지는 미래를 예측해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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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두뇌」배출에 큰 몫|140명 수상…활성화 위해 민간이양 여론도
매년 과학의 날(4월21일)에 시상하는「대한민국 과학기술상」이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다. 이 상은 89년부터 2년마다 시상하는「한국과학상」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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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활 갖도록 지도|내주부터 여름방학…자녀 가정교육은 이렇게
내주(16일)부터 개구쟁이들의 방학이 시작된다. 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어머니들은 간식준비, 어질러진 집안정리 등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그러나 방학은 학교교육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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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기술 전쟁-평화 목적에 두루 활용
「제3의 빛」으로 일컬어지는 레이저가 전쟁과 평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두루 활용되고 있다. 레이저는 얼핏 「살인무기」로 인식되기도 하나 실은 우리 생활 속에서 평화적 이용도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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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필름 통 이용한「책걸상 씌우개」|한국 부인회 생활용품 재활용 아이디어 전
먹고 버리던 요구르트용기나 헌 필름 통을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쓰는 방법 등을 보이는 이색 전시회 「생활용품 재활용 아이디어 전시회」가 한국부인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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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맞아 어린이용 도서 봇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동화를 비롯한 각종 어린이용 도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철학서적 전문출판사인 서광사는 어린이날을 겨냥,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옮긴 『사람과 지혜가 담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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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박사 신청절차 강화
문교부는 13일 각 대학총·학장이 주는 명예박사학위의 남발을 막기 위해 명예박사 수여예정자의 공적심사를 강화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각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키위해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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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말과 사고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왜』 『어떻게』 『무엇』등으로 끊임없이 질문을 해대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다섯수레가 펴낸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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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대중화 워크숍|중국 등 9개국 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과학대중화 워크숍이 5∼8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 중국·태국·일본·호주 등 9개국의, 과학기술 담당 행정가·언론인·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