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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출두 통보 … ‘성완종 특사’ 금품 수수 의혹
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 전 회장 측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73)씨에게 사면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관련자 진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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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민정수석 때 행정관 소환 … 성완종 사면 의혹 수사하나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을 때 행정관을 지낸 고모(45)씨를 6일과 7일 소환 조사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관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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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노 정부 때 성완종 특별사면 두 차례 … 대단히 이례적"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화면 오른쪽)이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노무현 정부 시절 두 차례 대통령 사면을 받은 것이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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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사면-복권 명단에 권노갑 성완종씨 비공개 뒷말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지난해 12월31일 단행한 노무현 정부 임기 마지막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정부의 발표과정에서 주요인사 명단에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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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비리' 김재복씨 법정구속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서기석)는 23일 '행담도 의혹' 사건과 관련, 투자자들을 속여 회사채를 발행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재복 전 행담도개발 사장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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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 문정인·정태인씨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된 청와대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전 위원장과 정태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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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림 사건' 게이트로 번지나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 사건이 '게이트'로 번지는 양상이다. 최광식 경찰청 차장의 수행비서인 강희도 경위가 21일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이 결정적 계기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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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사업 재추진
사업 타당성 논란 등에 휩싸여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던 행담도개발사업이 제3자가 지분을 인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재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 고위 관계자는 15일 "김재복 사장(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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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문정인씨 불구속 기소
'행담도 개발사업 의혹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 사업에 관여한 이른바 '청와대 3인방' 중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문정인 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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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씨, 청와대 인사 불법적 도움 받아 '봉이 김선달식 사업'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자신의 인맥과 개인적 특성을 최대한 이용했고 청와대 등 관계자들은 아마추어로서 법적 근거 등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따라간 것이 큰 문제가 됐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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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씨 사법처리 방침… 검찰 '행담도 압력' 혐의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검찰은 최종 수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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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소씨 수천만원 수뢰 혐의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3일 김재복(구속) 행담도개발㈜ 사장이 2001년 이후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에게 수 천만원을 건넨 단서를 잡고 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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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테이프 후폭풍] 조사 불가피한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
오정소(사진) 전 안기부(국가정보원) 1차장이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 사건' 수사에서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검찰은 오씨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 안기부 비밀도청 조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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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점록 전 도공 사장 '행담도 의혹' 관련 구속
'행담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7일 행담도개발㈜과 불리한 자본투자협약을 체결해 도로공사에 손해 위험을 안긴 혐의(업무상 배임)로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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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씨 청와대에 소개 문동주 교수 소환
'행담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김재복(구속) 행담도개발㈜ 사장과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연결해 준 서울대 문동주 교수를 최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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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문정인씨 등 돈 거래 여부 등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11일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을 배임수재.사기 혐의로 구속하면서 행담도개발 사업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 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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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씨 사전영장 청구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0일 감사원이 수사 요청한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및 사기 혐의를 적용,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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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 소환
▶ 김재복 행담도개발주식회사 사장이 7일 서울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문화일보 제공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7일 감사원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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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사업 참여 권유
▶ 행담도 개발 비리의혹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27일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행담도 개발 관련 서류를 압수해 차에 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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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씨 등 9명 추가 출국금지
▶ 행담도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전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자신의 일산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켜보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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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넘어가는 '행담도 의혹'
감사원이 16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 등 4명을 수사의뢰함으로써 행담도 개발사업의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우선 이 사업의 성격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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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행담도 개발사업 감사 결과 발표] 도공·행담도개발㈜ "사업은 계속"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 매립 이후 각종 시설 건설 등에 투입할 3억 달러 규모의 추가 채권발행 등 향후 사업추진의 차질이 불가피하다. 일각에서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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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행담도 개발사업 감사 결과 발표] "국정원 사업 돕기도 했다"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1990년대 동남아 일대에서 국가정보원의 사업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장은 또 오모 전 안기부 차장의 양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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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행담도 개발사업 감사 결과 발표]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
감사원은 16일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정태인 전 동북아시대위원회 기조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 3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요청대상에서 제외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