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관계 원래 이런 것인가” 여론 부글부글
중국의 미사일 탑재 구축함인 광저우함이 9일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 도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역대 최상이라 불리던 한·중 관계가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한·중 관계 급랭…정부 간 대화나 교류행사 취소될 수도
역대 최상이라 불리던 한·중 관계가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이 몰고 온 폭풍이다. 중국 외교부가 사드 배치 프로세스의
-
[뉴스분석] 사드 고뇌 끝…박근혜 정부, 한·미동맹 택했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과 토머스 밴덜 미8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중장)이 8일 오전 11시 국방부 기자실 브리핑 연단에 나란히 섰다. 그 시간 한민구 국방장관은 더불어민
-
중, 김장수 이틀 연속 불러 항의…러 “미사일부대 동부 파견”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과 관련해 김장수 주중 대사를 이틀 연속 외교부로 불러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를 안보 이익을 해치는
-
중국 정부,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 김장수 대사 불러 항의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해 8일 오후 김장수 주중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 한 시간 가량의 초치(招致)가 끝난 뒤 태극기를
-
[속보] 중국 정부, 사드 배치에 항의해 주중 미국 대사도 초치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해 8일 오후 김장수 주중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 한 시간 가량의 초치(招致)가 끝난 뒤 태극기를
-
[속보] 중국 정부 김장수 주중 대사 초치…사드 배치 항의
중국 정부, 김장수 주중 대사 이어 미국 대사도 초치…사드 배치 항의정재홍 기자 jeong.jaehong@joongang.co.kr
-
[단독입수] 더불어민주당, 2017년 정권교체 전략 보고서
당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 최근 발간…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자 절반 이상이 ‘더민주는 지지하기 않았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 주목해야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제18대 대선일이
-
프랑스,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 대북제재 독려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조치와 별개로 추가적인 제재 문제를 공동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16일(현지시간 15일) 합의했다. 프랑스는 또 아프리카와 중국 국가들이
-
한민구 국방장관 14일 프랑스 방문, 한국 국방장관으론 9년 만…
제342회 국회(임시회) 국방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가 지난 5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의원들의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
정진석 “계파 타령하면 새누리당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
새누리당 첫 비상대책위원회의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렸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0일 “우리 당도 확 달라져야 한다.
-
문화·생태의 땅 구이저우, 한국과 손잡고 미래 연다
한·중 교류 협력의 역사는 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 양국 관계가 천생적인 친근감이 있다”고 표현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양국 사이에는 여러 방면에서 마음
-
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
[단독] 집권 후반기 4강 대사 라인업 다시 짠다
유흥수(79) 주일 한국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4강(미·중·일·러) 대사’들을 새롭게 짤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외교부 관계자는
-
수도권·충청서 늘어난 지역구 12개가 총선 승부처
‘중원(中原)’이 4·13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여야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호남 의석이 2석씩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10석, 충청도 2석이 늘어나면서다. 지난 23일
-
중국, 주중 미국 대리대사 불러 '한반도 사드' 항의했다
중국 외교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도입 논의와 관련해 데이비드 랭크 주중 미국 대리대사를 초치해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당일인
-
러시아도 한국 대사 불러 “사드 배치 우려”
러시아가 주러 한국 대사를 통해 한·미 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배치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러시아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이 박
-
러시아도 한국대사 불러 '사드 우려' 표명
러시아가 주러 한국 대사를 통해 한·미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러시아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
-
북 핵·미사일 도발에도, 시진핑 안 변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추가 도발에도 중국의 입장엔 변화가 없다. 대화·협상이 우선이라며 대북제재 수위를 높이는 데는 여전히 소극적이다.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 직후
-
박 대통령, 오바마·아베 연쇄 통화…한·미·일 vs 중 신냉전
왼쪽부터 박 대통령, 오바마, 아베.박근혜 대통령이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한 제재 방안을 협의했다.오바마 대통령과
-
중국, 남·북 대사 모두 불러 항의…남에는 '엄정 입장', 북에는 '원칙' 표명
중국 외교부는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체계 배치 논의 착수와 관련해 김장수 주중 대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를 불러 북한의
-
[힘내라, 한국 경제] LG 에너지·자동차부품 육성, 차별화된 가치 주력
지난해 10월 중국 남경에서 개최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준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류이안 상무부시장, 장레이 장쑤성 부성장, 구본무 LG 회장, 김장
-
[단독] 리셉션에서 공개 비판받고, 다시 심야에 초치당한 지재룡 대사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당일인 6일 저녁,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영빈관 격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 모습을 나타냈다. 단정한 정장에 부부동반이었다. 중
-
한국산 고주파 의료기 등 958개 제품 20일부터 FTA 발효, 중국 무관세 상륙
김장수 주 중국대사(왼쪽)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이 9일 베이징에서(위 사진), 김해용 주 뉴질랜드 대사(왼쪽)와 마틴 하비 뉴질랜드 FTA 국장이 9일 웰링턴에서 FTA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