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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러 및 유엔 대사 16일 서울 집결…한국 외교안보 위기 점검
안호영 주미 대사·김장수 주중 대사·이준규 주일 대사·박노벽 주러 대사·조태열 주유엔 대사(왼쪽부터)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16일 이른바 ‘5강 대사’로 불리는 미국·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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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넘도록 세월호 전원 구조 오인? “있을 수 없는 일”
“청와대 각종 보고 중에 ‘전원 구조는 오보’라는 보고가 있는데 오후 2시가 넘도록 청와대가 전원 구조 상황으로 오해하고 있을 수 있나요?”(이진성 헌법재판관)“그런 일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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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인 “국가재난의 궁극적 책임, 대통령에게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회 변론기일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류희인 전 세월호특조위 비상임위원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류희인(61·사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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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침몰 과정 TV로 한 번도 확인 안 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관련 답변서에 대해 재판부는 추가 소명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 때 재판부가 석명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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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 넘어 법치도 농단하는 대통령 측근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중요한 이유는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헌법적 책무(헌법 10조)를 제대로 했느냐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의무를 소홀히 했다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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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박 대통령에게 “370명 구조” 보고
[사진 YTN 캡처]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후 1시 13분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370명이 구조됐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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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 전문 "당시 관저 출입은 간호장교·미용사 뿐"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10일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의 행적을 10분~15분 단위로 나눠 기술했다.자료에 따르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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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대통령 측 '세월호 7시간' 답변서, 보완하라"…국정농단 핵심 3인방 모두 불출석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소명에 대해 “내용이 부족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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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박 대통령 측 "세월호 사고 보고만 받지 않고 지시도 했다"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은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세월호 조치상황을 보고 받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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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중단 “사드, 국회 심의 비준동의 추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을 풀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회견에서 사드 배치의 국회 심의와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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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청와대 관저 사이클 선수 아니고선 자전거로 못 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통합위원장이 자신이 경험을 바탕으로 김장수 주중대사(전 국가안보실장)의 ‘최순실 게이트’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언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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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당만 상대하는 중국…왕이, 이례적 직접 환대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급)이 모처럼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였다. 송영길 의원 등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방중단을 만난 자리에서다. 지난해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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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중하지 못한 민주당의 사드 논의 방중
지난해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한·중 간 공식 외교 채널은 꽉 막혀 있다. 김장수 주중 대사가 유커(遊客·관광객) 축소와 한류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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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8)] 군부핵심 "넘버 3" 김일철 생사여부 누구도 몰라
군부 내 ‘넘버 3’ 인민무력부장. 최광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한 뒤 인민무력부장 자리는 김일철(1930~ 생존)의 손에 쥐어졌다. 명실상부한 김정일 시대에 첫 인민무력부장이다.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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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서면 보고' 사랑…탄핵 법률대리인도 "박 대통령 만난 적 없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사건에서 박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중환 변호사가 대통령을 직접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이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린 27일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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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수재 관료들의 바보놀음
양선희논설위원이 즈음이면 식자(識者)들은 저물어간 한 해의 세태를 사자성어로 풍자하는 유희(遊?)를 즐긴다. 매년 촌철살인의 사자성어를 뽑는 교수신문은 올해 ‘군주민수(君舟民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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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난 몰라’ 공화국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강타했다. 살처분된 닭이 벌써 2500만 마리에 이른다. 계란대란 때문에 달걀 없는 해장국을 팔아야 할 형편이고, 치킨집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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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문회' 위증해도 말바꾸면 그만? 의혹 키운 3인
국회에서 진행 중인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에서 핵심 증인들이 말을 바꾸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과거 진술을 반박하는 증거들이 나오거나 국조 위원들의 추궁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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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네, 조작으로 안 몰면 다 죽어”
최순실(60·구속 기소·사진)씨가 독일에서 귀국(10월 30일)하기 직전 지인에게 “큰일 났다. 정신 바짝 안 차리면 다 죽는다”면서 사태의 조작을 지시한 육성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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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단골 김영재 “대통령 멍, 필러 탓인 듯…난 시술 안 했다”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등 증인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날 손을 들지 않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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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세월호, 멍자국은 청와대 금기어" 화제의 말말말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선 '의료농단'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날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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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안 손님’과 ‘무분별 시술’로 붕괴된 청와대 시스템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다뤘지만 시원한 내막은 밝히지 못한 채 끝났다. 하지만 이번 청문회에선 청와대의 안보 및 보안 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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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머리손질 때문에 중대본 방문 늦었다고 생각하기 싫다”
김장수 주중대사(전 국가안보실장)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5시가 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한 것이 머리 손질 때문이 아니냐는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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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김장수 "세월호 당시 대통령 위치 몰라. 관저와 집무실 2곳으로 상황보고 보내"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보고를 관저와 집무실 2곳으로 보냈다"며 "당시 보좌관이던 중령이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14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