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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블랙리스트 재조사 주장에…유인촌 “盧·文정권까지 넓히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이명박(MB)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정부엔 블랙리스트라는 말 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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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김윤아 오염수 비판 발언에 "공개적 표현 신중해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명박(MB)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는 블랙리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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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미술평론가 김윤수를 기억하며…
최범 디자인 평론가 지금이야 숨 한 번 안 돌리고도 두 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강의할 수 있지만, 대학원을 갓 마친 그때는 한 시간 강의하는 것도 버거웠다. 학위증에 찍힌 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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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어디까지 들추려 하는가
최민우 정치부 차장 김대중 정부 후반기인 2001년 11월, 소설가 이문열씨의 문학 사숙 ‘부악문원’ 앞에 몇몇 시민단체 회원이 모였다. 이들은 이씨의 소설 733권을 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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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드인사’로 문화계 통제…이번엔 1500명 블랙리스트
━ 최순실 국정 농단 정권에 휘둘린 문화예술계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체육계를 농단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위)과 차은택씨가 각각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소환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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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유족이 결혼 선물로 준 ‘굴비’ 32년 새 값 1만 배로”
‘박수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세 사람이 모였다. 왼쪽부터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박수근의 장녀 인숙씨,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권혁재 기자]1970년 9월 서울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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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문화예술계 ‘넝쿨당’ 고리 끊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이쯤 됐으니 한번 따져 보자. 오늘로 대선 투표일로부터 딱 열흘이 지났다. 자욱하던 먼지도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물론 아직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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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처럼 CEO로 성공한 사람, 국가운영은"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가 3월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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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그 세력은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원로회원들이 22일 서울 관악을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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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의 지휘 … 20억원 가치 인정
서울시향을 6년째 이끌고 있는 정명훈 예술감독. 이달 31일 서울시향과의 계약 기한이 끝난다.서울시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는 정명훈(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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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X맨’ 진중권, 이번엔 한겨레ㆍ프레시안 공격
‘진보 진영의 X맨’ 으로 불리는 진중권(48) 씨가 진보 언론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진 씨는 4일 트위터를 통해 “정명훈에 관한 기사, 음악 좀 아는 기자가 쓰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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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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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국악원장 사퇴
김철호(57·사진) 국립국악원장이 16일 사퇴한다. 올 8월 말 임기가 끝나는 김 원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이미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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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을 살리자] 차기 관장의 조건은
‘한국 미술계를 이끄는 수장’으로 꼽히는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어떤 인물에게 맡겨야 할까. 전문가들은 차기 관장이 갖춰야 할 자질로 ‘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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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살리자 개관 40년 만에 천덕꾸러기로
그곳에 가려면 한숨부터 나온다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 관장은 쫓겨나고 학예실장 자리는 비어있다. 새해가 되면 설립 40주년을 맞는 한국 미술계 수장을 살려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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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 2008] ‘위작 논란’에 날 새고 양도세에 멍들어
지난해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미술시장 반짝 호황의 상징이었던 ‘빨래터’는 올 초부터 위작 시비에 시달렸고 이 파문은 내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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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해임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김정헌(62) 위원장을 해임했다. 문화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예술위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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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그렇게밖에 못 쫓아내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낙도(落島)다. 평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술관에 가려면 절대 오후 5시를 넘기면 안 된다. 허허벌판인 대공원 전철역에서 미술관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끊겨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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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해임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김윤수(사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해임했다. 문화부는 “자체 감사 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5월 마르셀 뒤샹(1887∼1968)의 ‘여행용 가방’을 62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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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계약해지로 쫓겨난다
국립현대미술관 김윤수(72) 관장이 계약해지를 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및 국립예술단체 감사결과 미술품 구입 시 법령위반 등으로 김 관장을 계약해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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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지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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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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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앞날 밝히는 큰 등불로 … ”
2008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3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과학상 김필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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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인촌 - 김윤수 ‘어색한 만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산하기관장인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과 1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만났다. 유 장관이 과천 현대미술관 현관에 마중 나온 김 관장과 악수한 뒤 안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