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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존폐' 정치권 찬반논란 가열
대법원이 국가보안법 존치 필요성을 역설함에 따라 정치권에서 폐지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가보안법 개폐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열린우리당내 개정론자들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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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의원 이념 성향] 진보·보수 상위 20위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진보 의원 10걸 리스트의 앞자리를 휩쓸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최순영(0.3)의원을 비롯, 설문에 응한 9명 가운데 8명이 1~8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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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권주의 경계" 정치권 기류 달라져
고구려사 왜곡 파문으로 중국에 대한 경각심이 정치권에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내 '친중(親中)' 기류에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읽힌다. 중국의 감춰진 패권주의 성향에 주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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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간도협약은 원천 무효" 결의안 마련
국회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은 1909년 청.일 간에 체결된 간도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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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박창달 체포 동의안' 반대한 의원 "자수하시오"
최근 열린우리당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시 어느 쪽에 기표했는지를 고백하는 의원들의 '커밍 아웃'이 잇따르고 있다. 4일 현재 김원기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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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장 '집안 싸움'
▶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왼쪽에서 셋째).이종걸 원내부대표(왼쪽에서 둘째)가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표를 살펴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여야가 국회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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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위원장 한나라당 품으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9일 한달 가까이 끌어온 국회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한 것은 여론의 따가운 시선 때문이다. 원 구성도 못한 국회가 감사원과의 중복조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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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의장, 파병철회론 비판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여당 의원의 자세를 강조하며 이라크 추가파병 철회를 요구하는 일부 소속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6일 열린우리당 인터넷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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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라크 파병 재검토를"
한나라당 고진화, 열린우리당 김원웅, 민주당 손봉숙, 민주노동당 노회찬(오른쪽부터)의원이 23일 여야 의원 50명이 서명한 '국군부대의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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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피살 충격] 盧대통령 "가슴이 미어진다"
▶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선일씨 사망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 한나라당 고진화, 열린우리당 김원웅, 민주당 손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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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파병 쪽으로 가닥
일부 소장파 의원의 이라크 파병 재검토 주장으로 한때 혼선을 빚었던 열린우리당이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당초 시민단체의 '파병 재검토'서명에 참여한 소장파 의원 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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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씨 총리 지명 고사
▶ 6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갖고 "국정운영 의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며 용퇴의사를 밝힌 차기 총리후보 김혁규(金爀珪)전 경남지사 . 사진은 김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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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체성 찾기 본격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출범에 앞서 정체성 확립에 고심하고 있다. 보수.중도.진보가 혼재된 열린우리당은 벌써 '실용 정당'과 '이념 정당'의 두 가지 노선을 놓고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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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3) 대전 대덕 한나라당 정용기 위원장
▶ 정용기 상세정보 보기“이번 총선 후 한나라당을 주도할 세력은 좀 더 도덕적인 사람들이 주축을 이룰 겁니다. 이들이 앞으로 한나라당을 발전시켜 나갈 겁니다. 구세대를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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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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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 묵히다 53분 만에 가결
▶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라크 파병 동의안이 2백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백55, 반대 50, 기권 7표로 통과됐다. 사진은 의사당 좌우에 있는 전광판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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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의원입법…선심법안 쏟아져
김원웅 의원(열린우리당) 등은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다. 1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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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재오 의원 "국회의원 정수 273명 유지"
열린우리당은 8일 한나라당이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으로 내정한 이재오 의원의 교체를 요구키로 했다. 김원웅 의원은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李의원은 순교자적 자세로 반개혁 노선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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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총선 지휘 예고' 논란
지난해 11월 초. 열린우리당 지지도가 바닥을 길 때였다. 김원기 의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찾아갔다. "빨리 입당해 주십시오. 이대로는 당이 뜨기 어렵습니다." 盧대통령의 답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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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대전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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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가장 진보적’ 김종호 ‘가장 보수적’
2003년 의원·국민 정책 이념 좌표 조사에서 각 정당 소속의원들의 성향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소속정당의 색채와 비교적 일치했던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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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통일 위증 시인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순수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행사인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민족평화축전) 행사 비용과 관련해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 등이 국정감사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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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내달 9일 공식 창당
통합신당 주비위와 개혁신당 추진위가 신당 창당 시기를 다음달 9일로 잡았다. 당초 예정했던 12월 7일보다 한달 앞당겼다. 김원기 주비위원장과 박명광 개혁신당 추진위 대표 등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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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축전 참가 대가로 北에 100만弗 지급 의혹
한나라당 유흥수(柳興洙)의원은 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오는 23~2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민족평화축전(공동조직위원장 金元雄 의원)에 참가하는 대가로 대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