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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대북 정보 수집하러 한국도 두드리는 중국 기관은?
차 마시는 북중 정상 부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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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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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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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부모福이 우선 있어야 다른 福도 따라온다
━ [평양탐구생활] 북한의 ‘금수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 2일 식수절(한국의 식목일)을 맞아 부인 이설주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올해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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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5)]김정은, 푸에블로호 사건의 추억을 떠올리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또 ‘사고’를 쳤다.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에 2차 시험발사를 감행했다. 남북 군사회담 제안에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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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11)]'백전노장' 최영림 총리
북한의 12대 총리는 최영림(1930~ )이다. 최영림 처럼 북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사람도 드물다. 북한 노동당의 최고자리인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해 내각 총리, 평양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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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숙청 광풍에 … 빨치산 아들 오금철, 이설주에게 뛰어가 경례
━ 뉴스분석평양 권력지도가 바뀐다 지난해 12월 3일 강원도 원산의 갈마비행장에서 짙은 밤색 항공 점퍼 차림의 북한군 고위 장성이 사열대로 뛰어 올라가 김정은 노동위원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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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삼촌 김평일 대사 17년 만에 폴란드서 체코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 김평일(61·사진)이 폴란드 주재 대사에서 최근 체코 대사로 이동했다. 21일 체코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대사는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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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북핵 외교전 …'10년 라이벌' 조태용·김계관 재격돌
조태용(당시 한국수석대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04년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실무그룹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2011년 7월 미국과 회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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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부활됐지만 김정은 이중성에 영향 받아"
북한이 지난 3~4월 한국과 미국에 전례 없는 초강경 위협으로 긴장 수위를 극도로 끌어올리더니 5월 하순에는 군부 1인자인 최룡해 총정치국장을 특사로 중국에 파견했다. 또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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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부활됐지만 김정은 이중성에 영향 받아”
김정은이 지난 1월 26일 주재한 금요협의회. 김정은의 정면엔 최룡해 총정치국장(왼쪽)과 현영철 총참모장, 김정은의 바로 오른쪽엔 박도춘 당중앙위 군수 담당 비서, 홍승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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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들이 북핵 7인방 … 김정은 “제재 땐 중대조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6일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열어 유엔 제재에 맞서 국가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회의에는 핵·미사일 개발 책임자와 대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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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좌우 김계관·박도춘 … 북핵 지휘부 양날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6일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열어 유엔 제재에 맞서 국가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회의에는 핵·미사일 개발 책임자와 대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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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성택 50명 대동 중국 방문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장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은 14일 열릴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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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김정은 특명 받고 동남아에 SOS
김영남북한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달 11일 노동당 제1 비서에 추대되면서 북한의 권력을 장악한 김정은이 “핵보다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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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방문 추진…북·중 정상회담으로 권력승계 마침표 속셈
북한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지난달 하순 중국을 방문한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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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수행단 대부분 요직 승진
김정일의 지난 5월과 8월 방중 수행 인물 대부분이 요직에 기용되거나 자리를 지켜 관심을 끈다. 특히 방중 당시 지방당 책임비서 등이 이번에 대거 중앙당의 핵심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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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림자’ 현철해·이명수 빠져 … 군부는 김영춘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6~30일 방중에 수행한 인물은 지난 5월 방중 때와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수행원은 11명이다.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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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다웨이 방북 6자회담 재개 ‘시동’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중국 외교부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16~18일 북한을 방문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후정웨(胡正躍)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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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후견인’ 장성택 첫 동행 … 수행단장은 김영춘
북한 언론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동행했다고 7일 전한 노동당과 군부·내각 등의 간부는 12명이다.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이 가장 먼저 호칭돼 수행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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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성격 ‘수행원’ 보면 알 수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수행 인물은 방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잣대다. 방중 일정 나흘째인 6일까지 김 위원장을 동행하고 있는 고위급 인물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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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이달 중국 방문 뒤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이르면 이달 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하고, 그 직후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이 1일 전했다. 소식통은 “중국이 지난주 방중한 위성락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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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 양자회담 고수? … 주목받는 김정일 ‘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 첫째)가 4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이 개작한 중국 가극 ‘홍루몽’을 함께 관람하기에 앞서 서로 자리를 권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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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과 곧 중대한 진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4일 평양 방문 이후 북한 당국의 대미 접근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 반면 북한은 대남 접촉에는 미온적 태도로 나서고 있어 통미봉남(通美封南)식의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