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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의혹' 특임검사가 딱인데…김오수·박범계는 침묵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수사를 부당하게 가로막았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박 지청장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거나 자체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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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특임검사' 요구···대검 "범죄 성립 설득부터" 거부
6월30일 서울 서초구에 나란히 위치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청사.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특임검사’에 준하는 직무 독립성을 부여해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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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뇌물 검사에 징역 7년 중형
한때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로서 대기업 총수와 정치인, 고위 공직자를 벌벌 떨게 했다. 하지만 9일에는 푸른색 수의를 입은 채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뇌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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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검사, 성추문 검사 해임
김광준법무부는 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광준(52) 서울고검 검사와 서울동부지검에 파견 근무 중인 전모(31) 검사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검사는 10억원가량의 뇌물을 받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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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회부, 중징계 … 부끄러운 검사들
매형에 사건 소개, 10억원대 뇌물 수수, 절도 피의자와 성관계, 재심 사건 독단 구형…. 비리나 잘못을 저지른 현직 검사들이 잇따라 재판에 회부되거나 징계 청구됐다.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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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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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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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산·서울 … 부임지마다 금품·향응 받은 김광준
김광준(51·사법연수원 20기) 서울고검 검사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모두 아홉 군데 부임지를 옮겨 다녔다. 그는 거의 모든 근무지에서 업자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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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안 30일 발표 … 총장 퇴진엔 이견
한상대 검찰총장김광준(51·구속) 서울고검 검사의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김수창(50) 특임검사팀은 1차 구속기한(10일)이 만료되는 29일 김 검사를 기소키로 했다. 한상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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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특임팀, 검사 13명으로 보강
김광준(51·구속) 서울고검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영장 사실 외 다른 의혹 규명을 위해 수사진을 늘렸다. 특임검사팀 공보담당 정순신 부장검사(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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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선 검찰 vs 아래서 나선 경찰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의 9억원대 금품수수 사건 수사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대응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검찰이 잇따른 수뇌부 회동을 통한 위기 탈출 방안 짜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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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유진그룹 청탁 대가 등 9억 받은 혐의
김광준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15일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5)씨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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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에게 사건 무마 청탁한 의혹 여성 소환 조사
서울고검 김광준 부장검사(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재소환되고 있다. 김 검사는 전날 소환돼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3시에 귀가한 뒤 7시간 만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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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검사, 술자리서 차명계좌 부탁"
금품수수 혐의로 김수창 특임검사팀에 소환된 서울고검 김광준 검사(가운데)가 13일 오후 서울 서부지검 청사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 검사는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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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사 받은 돈 대가성 입증 땐 뇌물죄 적용 가능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를 사법처리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그에겐 어떤 법률이 적용될까. 김 검사가 받고 있는 혐의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2008년 유순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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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 “오늘 김 검사 소환” … 경찰 “우리 수사 무시”
김기용 경찰청장이 12일 경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고검 김모(51)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12일 “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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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 “검찰이 경찰보다 법 잘 아니까”
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이 해묵은 검경 갈등의 뇌관을 다시 건드렸다. ‘컨트롤 타워’여야 할 청와대는 ‘중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 사이 양 권력기관은 ‘이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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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한심하다더니 … 검경 다툼 손 놓은 임기말 청와대
특임검사팀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김모 검사 사무실에서 압수한 물품들을 차에 싣고 있다. 김검사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이날 유진그룹 사무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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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거액 수수 의혹 검찰 간부에게 소환장
경찰이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과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부장급 검찰 간부 A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환 통지서를 A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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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거액 수수 의혹 검찰 간부에게 소환장
경찰이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과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부장급 검찰 간부 A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환 통지서를 A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