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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LG 오지환, 조아제약 대상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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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2이닝 연속 무실점… 가을의 영웅으로 떠오른 NC 신민혁
플레이오프 2차전 데일리 MVP를 수상한 NC 다이노스 투수 신민혁. 연합뉴스 에이스보다 더 빛나는 가을의 영웅이 있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24)이 포스트시즌(PS)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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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판정 흥분 페디… 강인권 감독 그라운드행에 교체될 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말 NC 선발투수 페디가 볼판정에 대한 어필을 하자 이민호 구심이 마운드를 향해 다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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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대호, 11월 MLB 월드투어 뛴다…김광현-양현종도 합류
롯데 이대호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고별사를 낭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KBO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MLB 월드투어를 빛낼 팀 코리아(KBO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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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수석-이호준 타격, NC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지난달 25일 열린 이동욱 감독 취임식에 참석한 손민한(왼쪽)·이종욱 코치.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9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수석코치인 손민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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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아름다워서 … 선수 떠날 때 함박 웃는 김성근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원더스는 지금까지 17명을 프로구단으로 내보냈다. [사진 고양원더스 페이스북] 김성근(71)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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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아름다워서 … 선수 떠날 때 함박 웃는 김성근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원더스는 지금까지 17명을 프로구단으로 내보냈다. [사진 고양원더스 페이스북] 김성근(71)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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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유니폼 벗고 … 장외서 다시 뛴다
3월 13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김영만이 경기 종료 후 동료의 헹가래를받고 있다. [중앙포토] 어찌 미련이 남지 않으랴마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새로운 시작이 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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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롯데가 달라졌네' 시범경기 기세 이어 개막 3연전 싹쓸이
올해에는 롯데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롯데가 무서운 기세로 출발을 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롯데는 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지난해 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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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40세)-문동환(34세)-구대성(37세) '100년 묵은' 독수리 KS로 날다
한화 독수리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날아올랐다. 정규리그 3위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삼성 PAVV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송진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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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상병 돌아온다
그들이 돌아온다. 정민태, 조용준(이상 현대), 김동주(두산), 조성민(한화), 이대진(KIA). 한때 프로야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이들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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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현대 신인왕 계보 잇는다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신인왕 사관학교'로 불린다. 조용준(2002년)-이동학(2003년)-오재영(2004년) 등 최근 3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96년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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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세운 사자, 승부 원점으로
▶ 삼성 양준혁(左)이 7회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플레이트를 밟은 뒤 덕아웃 앞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연합] 삼성 방망이가 홈에서 폭발했다. 1회말 김종훈의 투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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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에 1위 판도 지각변동
"우리가 제일 타격이 크지요. 마음 같아서는 저라도 마운드에 오르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수석코치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프로야구계를 강타했던 병역비리 수사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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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승호, 1점대 방어율 지켜보시라
▶ 이승호가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연합] 프로야구 투수들에게 1점대 방어율은 꿈이다. 9회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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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브룸바·김수경 '투맨쇼'
시즌 시작을 앞두고 현대 김재박 감독은 외국인 선수 클리프 브룸바(30)를 눈여겨 보라고 귀띔했다. 현대 김용달 타격코치도 마찬가지였다. 브룸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때 맹타를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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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장성호 불방망이 "타격·최다안타왕 쏜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의 장성호(25·사진)가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지난 11일 올시즌 처음으로 타격 선두에 나선 장성호는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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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규'시련을 던졌다'
정확히 7년12일 만의 승리였다. 승리의 짜릿함과 달콤함은 이미 기억의 저 먼곳에 있었다. 그래선지 눈물도 비치지 않았다.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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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쟁' 활화산
프로야구 신인들의 바람이 거세다. 김진우(기아·19)가 3연승으로 맨 앞에서 달리고 있지만 조용준(현대·23)·박용택(LG·23)·이대호(롯데·20)도 각각 주전을 꿰차며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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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밥 신화'를 던진다
현대 유니콘스의 연습생 투수 최환인(23). 그는 지난해까지 직장인 야구팀인 제일유리에서 뛰다가 프로야구단에 입단한 이색 경력의 선수다. 최환인은 동산고 2학년 때까지는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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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대포무장 '홈런 왕국'
지난 시즌 정민태·임선동·김수경 등 공동 다승왕 3명을 배출했던 ‘투수 왕국’현대가 올핸 ‘홈런 왕국’으로 간판을 바꿨다.현대는 지난 1일 각 구단 중 가장 먼저 팀 1백 홈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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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대포무장 '홈런왕국'
지난 시즌 정민태.임선동.김수경 등 공동 다승왕 3명을 배출, '투수 왕국' 이라 불렸던 현대에 다른 별명이 추가됐다. 현대는 지난 1일 올시즌 가장 먼저 팀 1백홈런 고지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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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위재영 "올 구원왕 해낸다"
"올해는 구원왕 자리를 기필코 따내고야 말겠습니다. " 현대의 특급 마무리 위재영(29.사진)이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생애 첫 구원왕을 노린다. 마무리로 변신한 지난해 위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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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위재영 "올 구원왕 해낸다"
"올해는 구원왕 자리를 기필코 따내고야 말겠습니다. " 현대의 특급 마무리 위재영(29·사진)이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생애 첫 구원왕을 노린다. 마무리로 변신한 지난해 위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