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노란봉투법’ 강행은 다수의 횡포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제1야당 주도로 발의된 뒤 8년을 끌어오던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노란봉
-
盧대통령과 대화도 걷어찼다…현대차 노조 계파싸움의 재앙 유료 전용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한 뒤 친 노동계 정책을 폈다. 초대 노동부 장관이던 권기홍씨는 노동계의 집단행동에 맞서는 경영계를 향해 “기업이 잭나이프를 들고 노조와 싸우겠다는 식으로
-
[사랑방] 일자리연대 外
◆일자리연대(상임대표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는 1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노동개혁,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
尹 ‘힘에 의한 평화' 제시 "가짜 평화에 기댄 나라는 사라진다"
집권 2년차,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힘에 의한 평화’였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방부·외교부의 새해 업무보고
-
해외선 노조 불법 눈 감아준다? 정부, 노란봉투법 정면 반박
정부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노란봉투법은 점거·폭력·파괴·상해와 같은 불법행위가 벌어지더라도 노조나 노
-
“노란봉투법은 법치 파괴 행위” 노무현 정부 노동장관의 일갈
김대환 전 장관(왼쪽 넷째) 등 일자리연대 회원들이 17일 노란봉투법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노무현 정신을 훼손하고, 법치를 파괴하는 행위다.” 노무현 정부에서 최장수
-
김대환 전 노동장관의 분노 "노란봉투법, 법치·노무현 정신 파괴 발상"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우상조 기자 "노무현 정신을 훼손하고, 법치를 파괴하는 행위다." 노무현 정부에서 최장수 장관으로 재직한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인하대 경제학 명예교
-
이기권 "법원 판결이 양극화 심화, 근로자 격차 더 늘렸다" [김기찬의 인프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정도면 선진국과 같은 노사
-
"尹정부, 노동개혁 변죽만 울리고 비전 전략 안 보인다"
"노동개혁 의지만 있고, 비전과 전략이 안 보인다." "노동계 반발이 우려되는 노동개혁은 시도조차 않을 방침을 드러냈다." 전직 장관, 학계·법조계 등의 전문가들이 내린 진단
-
盧 "못해먹겠다" 후회한 그 장면…고용장관, 파업장 날아갔다 [현장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파업 현장에 직접 발을 담갔다. 19일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으로 날아갔다. 고용부 장관이 개별 분규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
“냉전서 비롯된 정치 양극화, 경제·사회 양극화 부추겨”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최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단군 이래 가장 잘사는, 그리도 꿈꿨던 근대화에 성공해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선진국에 이르렀다.
-
“한국 절체절명 위기, 우리만의 길 찾아야”…원로·학자들 세미나
니어(NEAR)재단이 주최한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래 - 성취·반성·회한 그리고 길' 세미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국가원로들과 학자들이 기
-
[사랑방] 일자리연대, 오늘 노동개혁 토론회 개최
김대환 김대환(사진) 전 노동부 장관이 주도하는 일자리연대는 30일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노동개혁과 일자리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
경제계 "노조에 치안권 넘어가"…이런 불만 없앤다는 尹 공약 [윤석열 노동공약으로 본 변화 예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15일 오전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찾아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과 참배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
[사랑방]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오는 9일 북콘서트
김대환 김대환(사진) 전 노동부 장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역 KG빌딩에서 국가혁신 방향을 제시한 ‘대한민국 판이 바뀐다’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
일자리연대 “文정부, 소수 노조 과보호로 다수 근로자 피해”
노동 기득권 보호에 치우친 정책으로 노동계 내에서도 이중구조가 심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기업‧공기업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이른바 소수 '인사이더'가 과다하게 보호를 받으면서
-
[시론] 노동개혁 걸림돌 된 한국 노동귀족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 전 노동부 장관 여당과 제1야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는 1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의 소위 ‘총파업’에 이어
-
[단독]"민주노총 총파업은 반민주·반문명 폭거"…각계 80명 성명
전·현직 학계, 노동계, 경영계,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금융인, 법조인 등 지식인 80명이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How's)에서 민주노총의 20일 총파업 철회를 요구
-
[김기찬의 직격인터뷰] “정부, 민노총에 끌려다니니 국가 경영 제대로 되겠나”
━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8일 “10월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가진
-
'유도신문' 여론조사로 언론재갈법?…"與의 동력은 언론 적개심"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지금의 언론법 개정에 개탄하실 것.”(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8월 내 처리를 공언하는 ‘언론 재갈법’(언론중재
-
야당 “검열 시대 되돌리는 언론중재법, 유령 의결 무효”
“이 방에서 대안을 본 사람이 있나. 이건 ‘유령 의결’이다.”(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
'조국 딸 삽화' 노렸나…'유령의결' 반발, 논란의 '언론재갈법'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89회국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 방에서 대안을 본 사람이 있나. 이
-
[단독]첫 민심행보 대전 찾은 尹…민노당 출신 주대환 만났다
‘민심행보’ 첫 행선지로 대전을 택한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주대환(67) ‘제3의길’ 발행인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입당 등 대선 진로
-
"박물관 가야할 노동법" "MZ 반하는 꼰대문화, 정부가 조장"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박물관에나 가야 할 노동법이 노동형법으로 회귀하고 있다." "권위주의적 꼰대 문화를 청년은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가 노동경직성을 강화하면서 꼰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