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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도 보고 심신도 다지고…|종교명소 많이 찾는다
최근 역사적인 신앙의 명소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종교적 선각자의 자취를 찾아 참배를하고 심신을 가다듬는 신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성지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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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동상 마카오에서 제막
【마카오=박병석특파원】 최초의 한국인 사체 「성 안드레아 김대건」신부의 동상이 4일 그가 7년간 가톨릭교리를 공부했던 마카오의 감부이스 공원에 건립, 제막됐다. 김신부가 마카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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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동상 제막식에
◇김수환추기경은 마카오에 건립된 성안드레아김대건신부동상 제막식에 참석키 위해 3일 출국. 4일 제막될 김신부동상은 김신부가 유학했던 마카오의 옛수도원자리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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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가 많이 나온다
중견시인과 힘있는 젊은시인들에 의한 서사시작업이 우리시단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 나온것으로는 이근배씨의『한강』, 정동주씨의 『논개』, 배달정씨의 『성 김대건』, 김종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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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남미 선교활발|브라질·아르헨티나등에 신부 진출
2백년동안「받는 교회」의 입장이었던 세계 보편교회속의 한국 천주교가 남미에까지 진출, 지역교회로 부상하면서 「주는 교회」로서의 해외 사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남미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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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펜문학상 수상
◇소설가 이병주와 시인문덕수씨가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가 제정한 제4회 한국펜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이씨는 소설집『비창』『소설김대건신부』, 문씨는 시집 『조금씩 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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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개발 이유…「대건 기도원」철거 싸고 수원교구 김남수 주교·평신도간 법정 싸움
○…천주교 주교와 평신도간에 사회법정 소송이 벌어졌다. 한국천주교회 2백년사상 전례가 없는 이같은 법정시비의 원고는 천주교 수원교구유지재단대표 김남수주교, 피고는 경기도 안성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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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휴식시간 너무짧아 문제많다
김대건 한달에 한번이상씩 부산을 다녀오고 있다. 고속버스의 휴식시간에 문제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부산읕 가는동안 고속버스승객은 두번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회 휴식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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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세례명 사용등 성인들 공경지침 발표
천주교는 지난 5월 탄생한 성인공경에 관한 지침을 지난주 발표했다. 지침의 주요내용은「한국순교복자대축일」(9월26일)을 없애고 9월20일에「성안르레아 김대건과 바오로 정하상과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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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문제 문헌전시회
중앙대 한국학연구소는 출판문화협회 회관에서『우리 향토와 국토문제 문헌전시회』를 열고 있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김대건신부의「조선전도」를 비롯, 국토 및 향토관계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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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만세"…환호 또 환호
상오 8시55분 교황이 탄 랜드로버 방탄차가 서울대교를 건너 여의도 식장으로 들어서자 식장은 삽시간에 「교황만세」「비바 파파」라는 환호성과 환영의 깃발로 뒤덮였다. 전용차가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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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제 2천명이 순례|김대건신부 유해모신「미리내 마을」
「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을 온 국민이 기쁨으로 맞이하는 가운데도 더욱 큰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는 마을이 있다. 경기도안성군 양성면미산리속칭 미리내-. 교황방한을 계기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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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황의 방한
로마교황「요한·바오로」 2세가 3일 서울에 왔다. 그는 3만8천5백km의 역사적인 「목자의 순례」 첫 방문지인 우리 나라에 온 것이다. 그의 방한자체가 처음일 뿐 아니라 교황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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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 땅에 입맞추다
세계8억 가톨릭 인구의 사목통괄자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3일 하오2시11분 김포공항에 도착, 한국 땅을 밟았다. 김수환 추기경 등의 기내영접을 받은 교황은 트랩을 내리자마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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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제단에 환영열기 가득|교황영접 준비로 전국이 바쁘다
높이 40m의 대형 십자가를 배경으로 한 알파(α)와 오메가(Ω)형 구조의 9m높이 제단-.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오는 6일 직접 집전하는 서울 여의도광장의 한국천주교회 2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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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전래 200년·교황방한 때 맞춰 천주교소재 소설 출판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지 200여년이 되었다. 기독교의 전파는 외래종교로서의 충격과 새로운 문화의 유입이라는 측면, 또 개화기의 역할등으로 우리 근세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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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초대받은 성웅들』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초대밤은 성웅둘』이 완성됐다. 「피의 순교자」김대건신부(김생수분)와 「땀의 순교자」 최양업신부(유인촌분)가 관헌들의 진 박해에도 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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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새남터 강변4로 「대건로」로 바꿔
천주교도들의 국내성지인 절두산과 새남터를 잇는 제2한강교∼제1한강교간 강변4로가 「대건로」로 이름이 지어졌다. 서울시는 5월 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김대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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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도움"|김좌수 로마교황청 대사
『오는 5월3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방한하는 「요한· 바오로」 2세 로마교황은 한국천주교 전래 2백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의 뜻뿐만 아니라 기독교 문명권에 대한 한국의 동질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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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병오교란
병오교란은 1846년9월서울 한강변에서의 군문 효수형으로부터 시작됐다.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신부와 기해교란사의 중요기록인 『기해일기』를 남긴 현석문교우회장이 각각 이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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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미∼경자년 교난
수렴청정으로 왕권을 대행하던 김대왕대비는 1839년 12월10일 「옥중천주교인의 조속한 처결」을 명령했다. 이같은 명령이 내려지는데는 조만영을 정점으로한 담양 조씨 세도의 압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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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103위 성인들의 발자취(1)
로마교황「요한 바오르 2세가 방한(5월3∼7일), 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집전하는 천주교 1백3위 순교자 시성식은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기념행사의 핵일뿐 아니라 크나큰 민족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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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전래 2백주년 기념|기념주화2종, 내년에 발행
「천주교전래 2백주년 기념주화」가 84년5월 초순에 발행된다. 한국은행은 천주교전래 2백주년을 기념하여 액면 1만원짜리 1백만개와 1천원짜리 5백만개를 교황이 방한하는 내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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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주도론」다시 강조
○…진의종국무총리는 9일 경기도청을 시찰한 자리에서 지론인 「공무원 주도론」을 다시 피력. 진총리는 『세간에는 공무원들을 언짢게 보는 눈들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 동안 나라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