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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 김승현 어디 갔지?
못 뛰는 걸까, 안 뛰는 걸까. 프로농구 오리온스 포인트가드 김승현(32·1m78㎝·사진)이 사라졌다. 그는 올 시즌 공식경기는 물론 시범경기까지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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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금 노리는 한국 농구, 다시 보니 무서운 적들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농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전력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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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원, 농구 드래프트 1순위로 오리온스행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010~2011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글렌 맥거원(29·2m1㎝·사진)을 선발했다. 오리온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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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서 내보낼 수도, 경기 내보낼 수도 없는 김승현
프로농구 오리온스의 김승현(32·사진)이 목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김남기 오리온스 감독은 지난 10일 “김승현이 목에 담이 들어 움직이기 힘들고, 고질적인 허리 부상도 여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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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없어도 … 존슨+레더 44점
KCC가 하승진 없이 최하위 오리온스를 눌렀다. KCC는 5일 대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9-83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이날 KCC는 하승진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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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내보낸 삼성, 꼴찌한테도 당했다
삼성이 꼴찌 오리온스에도 대패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테렌스 레더를 KCC에 내준 뒤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17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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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영 별명, 괜히 ‘코비’ 아니군
“2009 프로농구 최고 히트 상품은 문태영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첫선을 보인 혼혈 선수 중에서 LG 포워드 문태영이 감독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영과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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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춤추는 오리온스, 그 뒤엔 김승현
13일 전자랜드전에서 김승현이 머리 뒤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가 들썩거리고 있다. 오리온스 포인트가드 김승현(31·1m78㎝)이 돌아온 뒤부터다. 전태풍·이승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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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효과 ‘100점’
오리온스 김승현(왼쪽)이 SK의 대버트를 따돌리며 드리블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오리온스가 ‘돌아온 김승현’을 앞세워 SK에 대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1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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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미워도 다시 한번
“김승현을 풀어 달라.”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김승현(사진) 구명 작업에 나섰다. 오리온스는 22일 한국농구연맹(KBL)에 “김승현의 징계기간이 너무 길어 팀에 피해가 크다”며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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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 첫 승, 오용준이 쐈다
동생 이동준(28·오리온스)이 형 이승준(31·삼성)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85-80으로 역전승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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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농구대표 운영, 차라리 KBL로 넘겨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09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이란·레바논에 연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농구는 15일엔 대만에도 져 7위로 밀렸다. 농구계는 “톈진 쇼크”라며 패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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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허버트 힐 “주한미군 출신 어머니 영향으로 한국행”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뽑힌 허버트 힐. [라스베이거스=공동취재단]오리온스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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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⑦ 정선 콧등치기 국수
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역 앞에서 청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방순옥 할머니가 콧등치기 국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용철 기자] ‘콧등치기 국수’라는 게 있다. 강원도 정선이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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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오리온스 희한한 연봉 협상
프로농구 스타 김승현(31·사진)과 소속 구단 오리온스의 이상한 연봉 협상이 화제다. 김승현은 연봉 협상 마감일인 지난달 30일까지 팀과 계약에 합의하지 못해 KBL(한국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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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새판 짜기 끝
프로농구가 2009~2010 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태프 ‘새판 짜기’를 마쳤다. 총 10개 팀 중 4개 팀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이 안준호 감독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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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ETF는 가라, 짜릿한 신종 ETF가 온다
상장지수펀드(ETF)의 보폭이 확 커진다.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과 원유·구리·곡물·외환에 투자하는 ETF가 다음 달 나온다. 목돈 없이도 다양한 금융 투자를 ETF로 쉽게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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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재 “무서운 놈이 감독 됐어”
전주 KCC의 허재 감독(44)이 25일 서울 삼성과의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앞두고 원주 동부의 새 감독으로 내정된 강동희(43) 코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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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전자랜드 박종천 감독 선임 外
◆전자랜드 박종천 감독 선임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박종천(49)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최희암 전 감독은 재계약에 실패했다. 한편 오리온스는 이날 김남기(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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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4강전 관전포인트
7일 시작되는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판3선승제)의 핵심 선수는 삼성 테런스 레더(28·2m)와 KCC 하승진(24·2m22㎝)이다. 정규리그 1위 모비스는 삼성과 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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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ML 시범경기 첫 홈런 外
◆추신수, ML 시범경기 첫 홈런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카고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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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지난달 14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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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관련기사 “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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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포스트업 터닝슛까지 척척…하승진이 달라졌다
하승진(24· KCC·사진)의 전성시대가 드디어 시작됐다. 2m21㎝로 국내 최장신인 하승진은 25일 KT&G전에서 23득점·15리바운드를 뽑아냈다. 그의 상대가 외국인 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