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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양현종 가장 먼저 10승
프로야구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22)이 올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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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사 이후 “딱 ~”“아 …” 김광현, 아쉽다 노히트노런
아웃카운트가 딱 하나 모자랐다.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22·왼쪽 사진)이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눈앞에서 놓쳤다. 1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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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살아났군 … 6.1이닝 1실점 2연승, 부진 탈출
‘위기의 에이스’ 김광현(22·SK)이 6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광현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3분의1이닝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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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장원삼, 빛나는 ‘장원감’ 왼팔
삼성 투수 장원삼(27)이 팀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장원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넥센에서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은 그가 팀의 오랜 고민이던 왼손 선발투수 부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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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기 호랑이’ 양현종 어느새 맹수 됐네
‘아기 호랑이’로 불리던 양현종(22·KIA·사진)이 ‘맹수’로 자랐다. 양현종은 지난 27일 LG를 상대로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그는 카도쿠라(SK·8승3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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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7안타 몰아치기에 SK 녹다운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유격수 박진만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전날에는 톱타자 이영욱과 내야수 조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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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성근 감독님 그만 면도하시죠’
어린이날 야구는 풍성했다. 잠실과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에 7만84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넥센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SK의 17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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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0의 균형 깬 최형우 적시타 … 삼성 “LG, 3위 자리 내놔”
왼손 에이스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 최형우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삼성전은 3, 4위 싸움뿐 아니라 양팀 좌완 선발투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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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개월 만에 선발승, 김광현 부활
SK가 9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린 에이스 김광현(22)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2-1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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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두 에이스 3연패 SK·LG를 구하다
에이스들이 돌아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SK 김광현과 LG 박명환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소속팀의 3연패를 끊었다. SK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KIA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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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카도쿠라 ‘팔색구’냐 금민철 ‘뱀 직구’냐
플레이오프 최종전 선발의 중책을 짊어진 SK 카도쿠라(왼쪽)와 두산 금민철. 우완 카도쿠라의 노련미와 좌완 금민철의 패기가 정면 충돌한다. [중앙포토] 두산의 위기. 하지만 금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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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글로버 포크볼이냐 - 두산 금민철 몸쪽 공이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서는 SK 와이번스 게리 글로버(왼쪽)와 두산 베어스 금민철. 이들 투수의 어깨에 플레이오프 첫 승이 달려 있다. [중앙포토] 목표는 한국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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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8월의 광란’ … 월 최다 20승 신기록
KIA 장성호가 8회 만루 홈런을 날리고 있다. KIA는 장성호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6-1로 승리를 거두고 8월에만 20승째를 올렸다. [연합뉴스] 되는 집안은 가지나무에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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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때리면 안타 … 나가면 도루 ‘호타대도’ 정근우 V 원맨쇼
SK 승리의 주역은 정근우였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출루하고, 틈 날 때마다 도루하며 한화 내야를 흔들었다. 1번 타자지만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SK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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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니 벌써~’ SK 송은범 12승 다승 선두
김광현은 마운드를 비웠지만 SK에 송은범(25)은 건재했다. 송은범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LG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과3분의1이닝 8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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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 SK 김광현 병원행 … 김현수 타구에 왼손 맞아
‘하필이면 시즌 첫 안타가….’ SK 에이스 김광현(21)이 2일 잠실구장 두산전에서 쓰러졌다. SK가 7-4로 앞선 3회 초 김광현은 두산 첫 타자 김현수의 타구에 왼손을 정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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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피 버스데이, 광현” 12승 축가
SK 투수 김광현이 22일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경기 뒤김광현이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임현동 기자] 연패에 빠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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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4연속 완봉승 좌절 … 연경흠 2만 번째 홈런
롯데 송승준이 4경기 연속 완봉승에 실패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기 직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롯데 선발 송승준(29)이 4경기 연속 완봉승 도전에 실패했다.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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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마운드 춘추전국시대
군웅할거. 2009 프로야구 투수 부문 타이틀 경쟁이 그렇다. 일정의 60%(532경기 중 325경기)를 소화한 12일 현재에도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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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봉중근·박병호 ‘투타 합작’ 잠실 라이벌 두산 눌렀다
LG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잠실 라이벌 두산에 늘 열세였다. 올 시즌 LG 목표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두산 타도’였다. 3일 현재 7위인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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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완봉투, 4연승 롯데 4위 점프
롯데가 선발 송승준(사진)의 완봉투에 힘입어 8일 만에 단독 4위에 복귀했다. 롯데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송승준의 9이닝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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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송은범, 151㎞ 강속구 … 공 끝엔 자신감
SK가 8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40승(25패4무) 고지에 선착했다. SK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전에서 선발 송은범의 7이닝 4피안타·1실점(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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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만루대포 오승환 무너뜨렸다
박용택(30·LG)이 4년 만에 만루홈런을 쳐냈다. 상대 투수는 전날까지 단 한 차례도 만루포를 허용치 않았던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었다. 둘의 희비는 양팀 상황과 꼭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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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대결 … 봉중근 이번엔 괴물 잡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 선발(봉중근·LG)과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선발(류현진·한화)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결과는 WBC 선발의 ‘설욕’이었다. 올 시즌 유난히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