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주민왕래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서 남쪽으로 1백여㎞ 떨어진 두만강중류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건너편 중국의 三合통상구 세관앞 마당의 어느날 아침. 친.인척방문과 장사를 목적으로 북한에 가

    중앙일보

    1993.09.15 00:00

  • (69)만년설 위서 즐기는 스키 "짜릿"|미 알래스카 빙하지역

    필자처럼 암벽등반·스킨스쿠버·패러글라이딩 등 여러 가지 야외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알래스카 이상의 여행지를 찾기 힘들 것 같다. 알래스카는 한마디로 우리나라 산악인들이 많이 찾

    중앙일보

    1993.08.08 00:00

  • 심산유곡의 "순결"간직|칠갑산

    칠갑산은 충남의 대표적 오지인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에 걸쳐 있는 해발 5백6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충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음에도 대중가요로 유명해지기전까지는 거의 알려지

    중앙일보

    1993.05.07 00:00

  • (61)숙식 포함 하루 여비 30여불|호주 배낭여행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하며 범죄가 없다고 알려진 호주는 시설이 다양하고 식 음료 값도 저렴해서 배낭여행 등 호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에게도 여행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호주배낭여행

    중앙일보

    1993.02.14 00:00

  • 오붓한 가족나들이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해마다 설날이 되면 고운 설빔을 차려입고 세뱃돈을 받아 쥔 어린이들의 나들이 압력(?)을 부모들은 뿌리치기 어렵다. 올해 설날은 어느 해보다 푸짐

    중앙일보

    1993.01.21 00:00

  • 금강 물길 굽이도는 곶감마을

    충청북도영동군 읍내를 들어서면 약 2천 그루나 되는 감나무 가로수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검푸른 빛을 띠고 있는 감나무 잎사귀들과 여염집 옥상이나 처마

    중앙일보

    1992.11.07 00:00

  • (7)시민정신 지주는 "양보와 감시"

    일본의 서쪽, 후쿠이역에서였다. 플랫폼까지 배웅 나와준 노리다케 선생의 부인께서 기차에 오르려는 나에게 전으로 싸여진 조그만 상자 하나를 내밀었다. 『선물입니다. 아이들에게 전해

    중앙일보

    1992.10.31 00:00

  • 불붙은 단풍… 오색의 향연

    단풍전선이 서서히 남하하고 있다. 지난6일 설악산 대청봉과 대관령의 기온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가 첫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설악산은 희운각에서

    중앙일보

    1992.10.09 00:00

  • 경기도 영평|용문산단풍 「황금물결」자랑

    단풍의 계절이다. 설악산이나 내장산의 단풍도 유명하지만 은행나무라면 경기도 양평의 용문사가 제격이다. 용문사 어귀 천연기넘물로 지정된 수령1전1백년의 은행나무는 물론이고 용문산 주

    중앙일보

    1992.09.26 00:00

  • 빗장 "활짝"…"봇물" 관광객

    과소비억제 분위기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관광업계가 한국-중국수교를 계기로 시장개척경쟁에 나서는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있다. 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한중 항공회담이 개최되고

    중앙일보

    1992.09.06 00:00

  • 섬산행 늦여름 정취〃만끽〃

    이제 휴가철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더위를 피해 물에 몸을 적셔보기라도 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휴가를 얻어 피서를 다녀왔을 것이다.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것을 원하지 않거나 여

    중앙일보

    1992.08.14 00:00

  • 가족피서"패턴"이 바뀐다|옥외 수영장

    7월 들어 폭염과 무더위가 몰려오면서 서울시내와 근교의 주요 옥외수영장들이 일제히 개장,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접어들었다. 양평플라자수영장이 지난 달말 맨 먼저 오픈한데 이어 과

    중앙일보

    1992.07.10 00:00

  • 부모는 향수를… 자녀엔 자연의 숨결을…|농촌서 오붓하게 가족휴가 보내자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에서 보낼까.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고민 아닌 고민이 시작된다. 경관이 좋기로 이름난 곳을 찾자니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 교통난과 밀리는 인파가

    중앙일보

    1992.06.26 00:00

  • 소비자물가지수로 보는 소비패턴 변화(생활경제)

    ◎80년대들어 교육비용 급증/교육열 높아져 피아노·전산학원 등 성업/최근엔 자가용등 교통비 부담 크게 늘어 불과 10여년전까지만 해도 19공탄(연탄)은 다목적 연료였다. 온돌방을

    중앙일보

    1992.04.12 00:00

  • 외국관광객 맞을 준비 부실

    학생신분으로 나는 운 좋게도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여행 중 외국에서 느낀 우리나라의 여행사업에 대해 세 가지 측면에서 말해보고자 한다. 첫

    중앙일보

    1991.08.19 00:00

  • 총성으로 막내린 탈주극/탈옥수사건/경찰 포위망 좁혀지자 “포기”

    ◎감방서 담배장사로 돈벌어/교도소내 협조자 집중수사 【대전=임시취재반】 우리를 뛰쳐나온 맹수처럼 감옥을 도망쳐나와 순경의 권총까지 빼앗아 달아나던 탈옥수들은 탈옥 30여시간만에 2

    중앙일보

    1990.12.28 00:00

  • 추석귀성 덜 붐벼/자가용줄어 혼잡없이 소통

    귀성인파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차량들로 큰 교통혼잡이 우려되던 고속도로ㆍ국도와 철도가 귀성첫날인 29일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혼잡없이 순조로운 교통소통이 이루어

    중앙일보

    1990.09.30 00:00

  • 설음식 떡만두국등 특선메뉴 준비|연휴때 영화 무료상영·효도잔치도

    설날을 맞아 호텔업계는 일반인들의 의식속에 높게만 인식돼온 「호텔문턱」을 낮추고 생활속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호텔 식당가에서도 설음식 특선메뉴채비

    중앙일보

    1990.01.19 00:00

  • 물맑고 골깊은 원시림절경|낚시·보트놀이 제격|옛시골 분위기·인심 그대로 간직

    입추·말복을 지나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도 한풀 꺾인 요즘 계곡을 찾는 인파가 적지않다. 경기도마석부근의 물골안계곡은 서울근교에 자리잡은「교통1번지」면서도 일반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중앙일보

    1989.08.18 00:00

  • (1) 성원을 달리는 「낭만열차」는 꿈이었다.

    모스크바∼불라디보스토크 1만km. 최고시속 1백60km. 소요기간 7일. 승차요금 95루블(6만원)부터 51루블(6만원). 소련의 심장부에서 아시아의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달

    중앙일보

    1989.05.27 00:00

  • 해외여행상품 어떤 것이 있나|동남아 5개국 코스 백50만원선

    해외여행 자유화조치가 실시된 첫 해인 올해 여름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30세로 묶였던 해외여행 연령제한이 풀림에 따라 특히 대학생들과

    중앙일보

    1989.04.25 00:00

  • (2)충격 커 선진국선 파업 자제

    정부와 서울지하철 노조의 힘 겨루기 속에서 16일 강행된 서울지하철 파업은 철도파업의 영향력을 실감시키는 한편 그 공익성을 다시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철

    중앙일보

    1989.03.17 00:00

  • 동굴 관광-단양 8경서 태고와도 만난다

    8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은 독특한 지역적 특성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소백산과 월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남한강이 흐르는 천혜의 관광지 단양은 석회암 지대로 되어

    중앙일보

    1989.03.03 00:00

  • "기적 끊긴 금강산 관광열차|눈감기전 다시 탈수 있을지…"

    『40여년간 꿈에 그리던 금강산관광열차의 경적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남북허리가 갈리기 전까지 강원도철원에서 내금강까지 전철을 정기 운행한 금강산전기 철도주식회사의 역무

    중앙일보

    1989.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