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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평생 모은 고미술품 650점 기증
"선조의 향기가 묻어나는 고미술품을 여러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말년의 즐거움 중의 하나죠." 평생 수집한 서화.병풍.고문서 등 개인소장품 6백50점을 최근 대학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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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기증품 자선경매
유럽풍의 유아용품 전문 판매점 '모짜렐라'가 한국수양부모협회와 함께 유명인들이 기증한 아이용품 자선 경매 행사를 연다. 경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한인옥(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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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불치병 어린이 돕기 합동 공연
맷 데이먼과 톰 행크스가 자선 공연에서 '닉 아담스의 세계'를 연기하고 있다. 문화-연예 뉴스미스월드 대회 예정대로 열린다[화보 - 2002 미스월드 미녀들] 속옷 패션쇼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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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 '장철수 문고'개소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민속학자 고 장철수(張哲秀·전 한국정신문화원 교수)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국내외 민속학 관련 도서 1만6천5백59책과 영상·사진자료 3천5백여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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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집 장학금으로… 亞게임 金격려금 쾌척
얼음까지 어는 쌀쌀한 날씨 속에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추위가 무색하다. 날로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도 훈훈한 인정이 피어오르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 임학과 김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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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불우이웃에 큰 사랑"
사랑의 재활용품점 '아름다운 가게'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에서 문을 연다. '아름다운 가게 (www. beautifulst ore.org)'는 헌 옷이나 책·가방·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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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술관 "당신도 예술가"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이제 화석 같이 죽어 있는 미술품 앞에서 감동하지 않는다. 세상을 하나로 묶은 인터넷을 항해하는 관람객들은 미술에서도 적극적인 상호 교감을 원한다.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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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 연 서울시립미술관 출발부터 삐걱
이전 개관한 지 두 달여를 넘긴 서울시립미술관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정동 옛 대법원 자리에 새 둥지를 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준상)은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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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사랑의 '큰 획'
'통문관(通文館)'은 고려 때 중국에 보내는 문서 등을 살피는 사대(査對) 외교를 맡아보던 관청이다. 1934년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고서점을 열어온 산기(山氣) 이겸로(李謙魯·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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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들인 박물관 강릉시에 기증 : 홍귀숙 대관령박물관장
"내 인생이 담긴 대관령박물관을 설립 때 약속했던 것처럼 기증합니다. 오래오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역사민속박물관인 '대관령박물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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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중앙일보에 자사제품 기증
독일계 화장품 그룹의 한국법인 니베아서울㈜은 15일 불우이웃돕기 지원을 위해 본사에 보디크림.오일 등 2천6백만원 상당의 니베아 제품을 기증했다. 파트리크 라스키네 니베아서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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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우리 문화재 고국 품에 안겨야죠"
"역사의 아픔과 함께 해외에서 떠도는 우리 문화재가 많습니다. 그 일부나마 고국의 따뜻한 품안에 안겨주고 싶었어요." 재일동포 이화자(李化子.73)씨가 조선시대 석조(石造)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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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석전 황욱선생 유작전 열려
서예가 석전 황욱(石田 黃旭.1898~1993.사진) 선생의 대규모 유작전이 20~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석전은 붓대를 손바닥 전체로 쥐고 쓰는 악필법(握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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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석전 황욱선생 유작전 열려
서예가 석전 황욱(石田 黃旭.1898~1993.사진)선생의 대규모 유작전이 20~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석전은 붓대를 손바닥 전체로 쥐고 쓰는 악필법(握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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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빙판의 기적'일군 클럽 전사들
지난달 26일 한국 아이스하키계에는 기적 같은 이변이 일어났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제21회 서울시장기 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클럽팀인 리틀 위니아가 홍익초등학교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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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빙판의 기적'일군 클럽 전사들
지난달 26일 한국 아이스하키계에는 기적 같은 이변이 일어났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제21회 서울시장기 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클럽팀인 리틀 위니아가 홍익초등학교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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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서 최영도 변호사 기증유물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수집해 온 1천5백여점의 토기를 지난해 말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해 화제가 된 최영도(崔永道)변호사(본지 3월 5일자 19면)의 기증유물 전시회가 다음달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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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고향 이웃 도와주세요" 기탁
원주시 일산동에 '숨은 천사' 가 나타났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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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 고 장철수교수 기증품 공개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정신문화연구원 민속학분야 장철수(張哲秀.당시 55세)교수는 자신이 평생 모아온 책 1만6천5백여권과 3천5백여점의 사진 자료를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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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변호사 토기 1,500여점 기증
인권 변호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최영도(崔永道.63.사진)변호사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신이 모아온 토기류 1천5백78점을 기증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기증하는 문화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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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학교] 4. 열린 평생교육기관
지난 9일 오전 10시쯤 충북 충주시 여성회관 옆에 자립잡은 조그마한 건물 내 '한글학교' . 아저씨.아줌마 학생 10여명이 보름간의 임시방학을 끝내고 동료 학생.선생님을 만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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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뒤덮은 자선 물결… 공연기획자 10년간 3백억 모금
가난하고 병든 이를 돕는 자선행사는 동.서양 어디에서나 연말연시에 반짝했다가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뜸해진다. 그러나 폴란드에선 지금도 이웃사랑의 거대한 물결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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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사이트로… 이웃돕기 쉬워져
연말을 맞아 사이버 공간에 따뜻한 자선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인터넷 자선은 모금.전달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클릭 한번으로 쉽게 자선을 베풀 수 있는 게 장점. 자기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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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사이트로 이웃돕기 쉬워져
연말을 맞아 사이버 공간에 따뜻한 자선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인터넷 자선은 모금.전달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클릭 한번으로 쉽게 자선을 베풀 수 있는 게 장점. 자기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