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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440명 목숨 앗은 코로나···누적 사망 1000명 넘었다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1개월 만에 누적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 4일 오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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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韓, 글로벌 외교력 충분…호주가 파트너"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우고 8일 이임하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는 중앙일보와 한 고별인터뷰에서 ″호주는 한국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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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 냉장고 아니네?…김치냉장고에 숨은 과학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9) 우리 선조는 겨울이 되면 김장독을 땅속에 묻었다. 영하의 날씨에 김치가 얼면 먹을 수가 없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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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중·러·일은 북한철도 탐내는데…우리는 연결 논의도 ‘눈치’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 사이에는 국제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 열차는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왼쪽)를 통과해 다닌다. 오른쪽의 다리는 6·25 전쟁 때 끊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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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2021년 시장 전망과 트렌드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디지털자산 시장의 전망을 시작하며 연초부터 디지털자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더리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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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구 절벽에 묻지마 공무원 증원이라니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에 발맞춰 정부가 공무원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민간의 활력이 떨어지는 와중에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은 인구 감소 시대의 충격까지 더해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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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추가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국회·정부에 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와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확장재정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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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 앞둔 중대재해법…정의당은 추가 단식, 재계는 항의 방문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새해 첫 최고위원회에선 발언자 8명 가운데 5명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을 입에 올렸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 국회에서 중대재해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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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MB·朴 사면에 사과요구 안 어울려…정치 결단일 뿐"
손학규 전 민생당 대표. 뉴스1 손학규 전 민생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사과'는 '사면'과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라며 "오늘 우리가 말하는 '사면'은 법률적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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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다음달 말부터 의료인·고령층 백신 우선 접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4일 국내에 도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 달 말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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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급" 귀화 신청자 음주운전 변명, 법원은 안받아줬다
체류 외국인의 음주운전 경력을 들어 귀화신청을 불허한 법무부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음주운전. [중앙포토, 뉴스1] 서울행정법원 제5부(부장 박양준)는 외국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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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격적인 인구 첫 감소…저출산 대책 다시 짜야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감소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일부 지방에서 ‘농촌 소멸’ 우려가 있었는데 이러다 ‘대한민국 소멸론’이 제기될 판이다. 그만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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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데드크로스' 사상 첫 현실됐다…출생 27만〈사망 30만명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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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들어온 남아공 변이도 GH…"국내 유행 바이러스와 달라"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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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터키·브라질 등에 속속 도착…불신 해소가 관건
━ 코로나 백신 패권 경쟁 주앙도리아 브라질 상파울루 주지사(왼쪽)가 지난해 12월 30일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코로나19 백신 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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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충에 500㎞ 주행, 한·미·일 전고체 배터리 삼국지
배터리는 전기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배터리가 전기차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 정도에 이른다.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가 해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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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는 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5) 라틴댄스의 삼바와 파소도블레는 ‘프로그레시브 댄스(Progressive Dance)’라고 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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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성장률 전망 최고 3.4%, 최악 -8.3%…일자리에 달렸다
━ 2021 경제 전망 - 성장률 올해도 한국 경제의 앞길은 순탄치 않다. 기획재정부(3.2%)·한국은행(3.0%)·국제통화기금(IMF·2.9%)·경제협력개발기구(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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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여곡절 끝 ‘진짜’ 브렉시트…EU와 47년만에 결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브렉시트 협정문에 서명한 뒤 양손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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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분기부터 2000만명분 오는 모더나..."'변이'도 잡는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9일 평택 캠프험프리스 내 브라이언.D 올굿 육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날부터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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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늦어지면 내년에도 역성장, 코로나 종식해도 "예전수준 회복 어려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숙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백신이 나왔지만, 보급 시기가 불투명한 데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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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20도’ 연말 한파기록 새로 썼다…제주 36㎝ 폭설
세밑 한파가 이어진 31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 얼음이 얼어 있다. 뉴시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세밑 한파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연말 한파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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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환자 967명, 사흘 만 1000명대 아래…사망 21명 늘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30일 일부 수용자 이감을 위해 수용자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사흘 만에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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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 2분기부터 도입”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내년 2분기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모더나와 계약이 완료되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