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해 바뀌기 전에 차 바꾸면 좋은 이유 ~
차는 연말에 사라는 말이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가장 많은 혜택을 주며 싸게 차를 팔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차 값이나 세금을 깎아주거나 경품을 주는 등
-
유가는 오르는데 살만한 모델은 없고 … 일본 경차, 곧 한국시장 상륙
일본 미쓰비시의 경차가 내년에 한국에 상륙한다. 판매는 대우자동차판매에서 담당한다. 18일 대우자판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최근 대우자판 판매 담당자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차종 품평회를
-
5세대 BMW 3시리즈 디자인·출력·토크 UP
BMW 3 시리즈는 자동차 발전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1975년 첫선을 보인 이래 최근 5세대 자동차 출시에 이르기까지 3 시리즈는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특히 5세대 3 시리
-
"자동차산업 현대 독점 개선돼야"
한국 자동차산업이 발전하려면 현대·기아차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는 상황부터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자동차산업 전문분석기관인 JD 파워(J D Power & Associa
-
시골마을 한우식당 "대박났네”
한우 사육 농민들로 구성된 예천 지보참우 작목반이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정육점과 식당을 운영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3일 낮 식당은 손님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프리랜서 공정식]3일
-
[CoverStory] "더 싼 수입차” "거품은 없다” SK-공식딜러‘전면전’
‘그레이 임포트(Grey Import)’라고 불리는 외제차 병행 수입에 SK네트웍스가 진출한다는 소식에 수입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가 ‘반격 수단’과 ‘대응 논리’
-
[CAR] 차 업계 D-WAR
가솔린보다 소음과 공해가 많다는 이유로 홀대받던 디젤차가 자동차 업계의 전략 차종으로 떠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곧 내놓을 새 차종은 모두 디젤엔진을 단다. 르노
-
[문화가 현장] 아스라이∼ 비디오 대여점의 추억
■ 17년 동안 영상물만 취급해… 총 10만3,564점의 영화 보유 ■ 온·오프라인 불법영화로 3년째 적자… 빚더미 위에서 영업 계속 ■ 100% 회원제로 운영… 1만4,963명의
-
수입차, 2008년을 주름잡을 주인공은?
수입차 판매의 상승탄력이 무섭다. 지난해에는 한 달 평균 판매대수가 3000여 대였다면, 올해에는 한 달 평균 4000대 이상을 꾸준히 팔아치우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
-
[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행복한 결혼, 공부하세요
직장동료 하나가 남동생 결혼을 앞두고 연일 속상해한다. 결혼 예물 때문이다. 예비신부가 수입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반지·귀걸이 3종 세트를 받고 싶어 한단다. 가격이 1
-
‘버림받은 3총사’ 볕들 날 오나
주식시장의 투자 열기가 뜨겁지만 시린 가슴을 쓸어내리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은행 등 좀처럼 움직임이 없는 주식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다. 이들 삼총사
-
제3차 오일쇼크가 오나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유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2년 전 흥미로운 예측을 내놓았다. 국제유가가 ‘대급등(Super-spike) 시대’에 돌입했다며
-
[심층분석] 1회 출연료 1억 원!
■ 방송·영화사와 스타 보유 기획사 勢 역전… 캐스팅 힘들어 일 못한다 ■ 기획사, 스타급에 무명 끼워팔기 시도… 제작자 거부 못하는 분위기 ■ 흥행 위해서는 일단 유명 연예인부터
-
청년층 10명 중 4명이 ‘백수’
백수 생활 4년째에 접어드는 김모(28·경기도 분당)씨는 아침이 오는 게 싫다. 밤새도록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을 뒤지다 새벽녘에야 잠자리에 든다. 일거리가 없으니 낮엔 할 일이 없
-
[짤막소식] 『신영철이 만난 휴먼 알피니스트』外
■소설가 신영철씨가 산과 바위, 캠프에서 만난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영철이 만난 휴먼 알피니스트』를 펴냈다. 히말라야 촐라체에서 조난을 당했다 기적적으로 생환한 박정헌씨,
-
수퍼카 3총사, 이웃사촌이 되다
람보르기니·페라리·마세라티.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수퍼카들이 이달과 다음달 서울 도산대로에 차례로 전시장을 연다. 그것도 세 매장이 서로 나란히 또는 마주 보고 들어선다.
-
[내생각은…] 서울시, 도심 차량에 혼잡 통행료 받겠다는데
▶온라인 투표 참여 하기 서울시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와 관련한 공개 토론회도 열렸다. 찬성
-
무역 규모 남한 212분의 1
▶99년 북한 식량난이 심했을 때 미국은 밀 10만t을 제공했다. 지난 4월 12일 기자가 남측 민경협 관계자들과 함께 북측에 못자리용 비닐을 전달하러 개성을 찾았을 때 일이다.
-
[SHOPPING] '신의 물방울'을 위하여
와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월이면 유럽에서는 와인용 포도 수확이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추석 명절과 10월 14일 와인데이 전후로 와인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다. 여름 무더위를
-
[2635 섹시세대③] 누가 우리를 된장녀라 부르는가
DGspace 대표 조소영씨(26)혼자 소규모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조소영(26)씨는 커피와 와인 매니어다. 하루 3~4잔의 커피를 마신다. 아예 원두를 사다가 회사에서 끓여
-
김정일 선물 송이버섯 4t은 … 일본인 사로잡은 칠보산의 명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물한 송이버섯은 함경북도 칠보산(해발 659m)에서 딴 것이다. 송이를 취급하는 상인들은 "칠보산 송이는 북한산 중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
저공해 차 잇따라 출시 … ‘친환경 레이스’ 불붙는다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를 속속 내놓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에 부응하고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살리자는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
서남표 총장 '준비된 리더십' 결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은 65세 정년을 보장받는 교수인 테뉴어(Tenure) 신청자 38명 중 15명(39%)을 탈락시켰다. 다시 신청할 수 있지만 획기적 업적을 내놓지 않
-
50억 원대 재산가 5인이 말한다
부촌에 가 보면 5,000원짜리 이발소와 100만 원짜리 미용실이 나란히 성업 중인 희한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비싸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속설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