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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이제는] 28. 국내 인력 안 키우고 해외서 모셔 오기
하루에 수백조원 규모의 채권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국내의 한 자금중개회사는 올 초 연봉 10억원을 주고 홍콩에서 채권거래 전문가를 영입했다. 주저하는 그를 잡기 위해 80평형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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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융사관학교' 내년 출범
미래에셋이 글로벌 금융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금융사관학교'를 내년부터 가동한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은 향후 10년간 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래에셋 박현주(사진)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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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펀드 1호, 2호, 3호 … '시리즈' 바람
대표 펀드에만 돈이 몰리는 펀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자산운용사나 펀드를 파는 은행.증권사 등이 얼굴 상품을 적극 홍보.지원하면서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높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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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가 굴리는 주식, 올해 20조 불어
증시 활황으로 투신운용사들이 펀드 형태로 보유한 주식 평가총액이 지난해말보다 20조원이나 불어났다. 이처럼 투신권의 매수 여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지난해말 43%에 육박하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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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계속 내리니 돈 넣기 망설여지네…주식형펀드'움찔'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적립식 펀드 자금이 몰리는 월말이면 늘 주가가 오르는 '월말 효과'도 이번달엔 잠잠했다. 펀드로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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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주식형 펀드 수탁액 폭발
순자산이 1조원을 넘는 초대형 주식형 펀드가 탄생했다.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20조원 시대를 열었다. 펀드 평가회사인 한국펀드평가와 제로인은 25일 미래에셋투신운용의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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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aza] 미래에셋 外
◆ 미래에셋은 24일부터 중국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운용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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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덩치 '깜짝 성장'
펀드 투자 바람이 거세지면서 주식형 펀드의 덩치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투신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배당주식1'은 지난해말 72억8000만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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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 되니 운용사 실력 드러나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형 펀드로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지만 운용사간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좋은 운용사로 돈이 몰리면서 잘 되는 회사만 더 잘 되는'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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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촌경제연구원장에 최정섭씨 外
◆ 농촌경제연구원장에 최정섭씨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정섭(52.사진)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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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66%는 30대…1인당 2263억원 굴려
국내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운용전문인력 9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대가 608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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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aza] 미래에셋증권 外
◆ 미래에셋증권은 인도의 유망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미래에셋 인디아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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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맡긴 돈 올 들어 6조원 불어
적립식 펀드 인기에 힘입어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올들어 6조원이나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주식형 펀드 수탁액는 14조561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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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 10년간 10억 불릴 수 있다
Q : 맞벌이 부부인데 10억원의 자산을 모아 남편과 전원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 교육비와 내집 마련, 노후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월급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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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상품, 저축서 투자로 대이동
은행의 주력 판매상품이 정기 예금과 적금에서 펀드.파생상품.방카슈랑스 등으로 바뀌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뿌리를 내리면서 고객들이 저축상품을 외면하고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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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자산운용사 성적표…유형별 1위 외국계가 석권
1년 전인 지난해 5월 10일 종합주가지수는 하루 만에 48.06포인트(5.73%) 폭락했다.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 표명에 따른 '차이나 쇼크'로 주식 투매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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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전원주택 마련하려는 40대 부부 교사
Q:앞으로 5~10년 안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싶은 40대 부부 교사입니다. 초.중학생인 두 아들의 대학 교육비와 결혼자금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했으면 합니다. 연금 저축과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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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buy! sell!…미래 주가와 싸운다
▶ 메리츠증권의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가족이 모두 잠자리에 든 밤 11시30분. 올해로 4년째 메리츠증권에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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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길라잡이] 내게 맞는 재테크 전략
증시 활황세를 타고 주식형 적립식펀드가 큰 인기지만 모든 투자가들에게 통하는 '만능 투자상품'은 아니다. 원금 손실 부담을 감수하기 버겁고 여유 자금의 대부분을 생활비.의료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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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덩치 쑥쑥 '1000억 이상' 13개로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주식형펀드들의 덩치가 쑥쑥 커지고 있다. 신생 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은 3일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칸서스 하베스트 적립식주식1'이 3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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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 코스닥… 증시 활력소 될까
통합 증권선물거래소가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의 우량 기업 50개 종목을 묶은 통합 주가지수를 올 상반기 중 출범시키기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많은 증시 전문가들은 통합 주가지수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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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평가 2004 결산] 베스트 펀드 어떻게 뽑았나
수익률만 높다고 '2004 베스트 펀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렸는지와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함께 고려했다. 평가 점수는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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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히트상품] 서비스 부문
*** 외국에 안 가고도 '영어 체험' 경기도 '영어마을' 경기도가 지난 8월 문을 연 '경기영어마을'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만을 쓰는 환경을 체험해보자는 국내 최초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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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팔 만큼 팔았나
마침내 외국인이 순매도를 멈췄다. 외국인들은 15일 68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해, 17일(거래일 기준)간 1조9512억원을 팔아치웠던 순매도 행진을 마감했다. '연속 순매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