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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돈 풀고 규제 풀고 … 수도권 부동산시장‘숨통’?
정부는 10·21 부동산대책을 통해 다음달 중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주택투기지역을 대폭 풀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노무현 정부 이후 사실상 금지됐던 분양권 전매가 다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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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달러적자, 203개부도, 0.2%하락 … 내상 깊은 ‘경제 지표’
무역수지 9월 수출 28%, 수입은 46% 증가 중동지역에서만 74억 달러 적자 원유 수입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9월 무역적자가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관세청은 9월 수출액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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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다주택자인데 … 남편따라 3년간 해외 나갈 거예요
Q: 대구에 사는 40대 전업주부다. 남편은 직장인이고 중학생 딸이 있다. 오는 연말에 남편이 베이징으로 파견을 나가 가족이 3년간 그곳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그래서 현재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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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이상 주택 보유자 세법 바뀐 뒤 팔아야
실거래가 6억~9억원 주택의 양도소득세 완화와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9·1 세제 개편’으로 부동산 절세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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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 5억에 산 집 10년 살고 10억에 팔 때 2600만 → 40만원
앞으로 9억원 이하의 집을 한 채만 가진 사람은 보유·거주 요건을 채우면 집을 팔아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지금은 6억원까지만 양도세를 물지 않는다. 집 시세가 6억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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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3만 가구…건설사 45조원 묶였다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및 계약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용인 수지 성복동에 짓고 있는 성복 자이 아파트. 최정동 기자 24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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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3만 가구…건설사 45조원 묶였다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및 계약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용인 수지 성복동에 짓고 있는 성복 자이 아파트. 최정동 기자 24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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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10년 후 4억대 목동 아파트 마련하려는데
Q: 서울 시흥에 사는 30대 맞벌이 가정이다. 10개월 된 아들이 있다. 남편은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아이가 클 때까지 계속 회사를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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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오피스텔, 너의 정체는 뭐냐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2002년 8월. 오피스텔 한 채와 집 한 채를 가진 김모씨는 조세심판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국세청이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쓰면 주택이라며, 1가구 2주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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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도우미] 집 여러채 가진 경우 ‘부담부증여’가 증여보다 세금 더 낼 수도
용인에 거주하는 정모(58)씨는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많다. 두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정씨는 한 채를 상반기에 팔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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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서울 월세 시장 꿈틀
#1.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부인과 함께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41)씨는 최근 상계동 D아파트(79㎡)에 월세로 입주했다. 전세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보름 남짓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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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원’을 꼽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많다.‘세계 부자 보고서’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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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증권 부자 10만 명 넘었다13일 오후 3시, 여의도 동쪽의 알리안츠 빌딩. 17층 전체를 쓰는 국민은행의 골드&와이즈 PB센터에 들어서자 기분 좋은 향수내가 코를 간질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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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주택 양도세 감면 영향은
일러스트=강일구 #서울 대치동에 13년째 살고 있는 김모(59)씨는 양도세 감면이 시행되는 대로 이사를 갈 생각이다. 두 자녀를 모두 출가시켰고, 지난해 정년퇴직도 했으니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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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우미] 배우자 증여세 공제한도 6억원으로 늘었다는데
올해부터 부부 간에 증여세를 내지 않고 증여할 수 있는 금액이 확대돼 갖고 있는 주택의 지분을 배우자에게 증여할 생각입니다. 배우자 증여로 세금을 얼마나 줄일 수 있나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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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효과’ 엇갈리는 부동산 시장
세금 인하를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신인섭기자] 관련기사 [Inside] 부동산시장 ‘MB 효과’는 #서울 고덕동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남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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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세금 급증한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
서울 강남에 사는 김모(48)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종합부동산세 신고 서류를 받아 보니 세금 부담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내년에도 종부세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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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planning] “‘강남 불패’ 시험대 오른다”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아파트 불패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짓기만 하면 팔리던 ‘공급자 시장’은 이제 종말을 고하는 듯한 생각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2008년은 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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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감면' 공약에 아파트 거래 실종 "내년 세금 줄 것" 급매물마저 사라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56㎡형(17평형) 집주인인 김모(52)씨는 12억6000만원에 내놓은 아파트 매물을 급히 거둬들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양도세 인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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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지름길 신도시 미리 가보기
부동산 시장은 많은 사람을 슬프게 했습니다. 집이 없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있는 사람도 상대적 박탈감에 절망해야 했습니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자기 집을 가진 가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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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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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1년 반 만에 내림세
보유세 후폭풍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년 6개월 만에 주간 기준으로 내림세로 반전됐다. 서울 강남권 및 양천구, 강동구 등 종부세 대상이 많은 곳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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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종합부동산세 논란
토론 참석자들은 종합부동산세의 부동산 가격 안정 효과, 세 부담의 적정성 여부 등을 놓고 두 시간여 동안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왼쪽부터 현진권·서승환·강치원·변창흠·전강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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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게 한 집서 산 사람 몇이나 될까"
그래픽 크게보기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5일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급하게 잡았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행정자치부 실무 책임자까지 동원됐다. 권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동산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