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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완주 대기록 도전…'전설' 그가 뛴다
어바인 동달모 임무성 코치는 다음 달 열릴 LA마라톤대회에서 100회 완주 대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해 열린 롱비치 마라톤에 출전한 임 코치(오른쪽 끝)가 동달모 회원들을 격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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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글 올리면 1원, 팔로어 1명당 1원 … SNS가 여는 기부 세상
강원도 태백에 사는 핸드볼 선수 소영이(가명·17·왼쪽에서 둘째). 소영이는 몸이 아픈 아버지와 다운증후군 언니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훈련이 끝난 뒤에도 집에서 쉬지 못한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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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불임치료를 위해 체크해야 할 것
의도적으로 아이를 원치 않는 딩크족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부부가 결혼 후 임신소식을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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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자에 서광 비추다
유스팜, 루게릭병 증세 완화제 ‘유스뉴로솔로션’ 개발 진단받은 지 18개월 안에 50%가 사망하는 전신 마비성인 루게릭 병은 결국엔 뚜렷한 사고와 인지 기능을 갖는 식물인간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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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꿈만 같은 은메달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박길우·강미숙·조양현·김명진·김학성(왼쪽부터)이 21일(한국시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손을 들어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국내 도입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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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모든 것 빼앗아가도 하나님은 그 이상을 주십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만 목사는 새마을운동보다 훨씬 전에 농촌 근대화 운동을 시작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사업도 전개했다. 신동연 기자 하루는 어떤 사람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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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모든 것 빼앗아가도 하나님은 그 이상을 주십니다”
김정만 목사는 새마을운동보다 훨씬 전에 농촌 근대화 운동을 시작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사업도 전개했다. 신동연 기자 하루는 어떤 사람이 간질로 고생하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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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규모 6.1 강진 … 공포에 질린 아이티
미 육군 제82공중강습사단 부대원들이 19일(현지시간) 헬기에서 내린 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 대통령궁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군은 치안 확보와 인도적 임무 수행을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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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통’ 통합의학, 美 의대 97%서 강좌
“어디엔 뭐가 좋다던데….” 흔히 듣는 얘기다. 소위 보완대체의학으로 불리는 이런 치유법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잘못 알고 쓰다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사진은 마사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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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긴 명상' 임수혁 선수는 지금…
왼쪽부터, 병상의 임수혁-롯데 선수시절 건강한 모습. (중앙포토) “나는 23년간 늘 깨어 있었다. 사고가 난 후 계속 소리를 쳤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듣지 못했다. ”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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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돕는 호스피스, 그들은
"당신은 생전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껴봤는가. 아니면 당신의 인생이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는 죽은 영혼이 두 가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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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중앙일보] 식물인간, 뇌사자와 달리 스스로 호흡할 수 있어
Q 6월 24일자 1면에 가족의 요청으로 존엄사를 선택한 70대 할머니가 생명이 유지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존엄사를 시행하면 바로 사망하는 게 아닌가. 존엄사는 어떤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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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111. 남편의 투병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데뷔 40주년을 맞았을 무렵의 필자.데뷔 30주년 즈음인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나는 개인적으로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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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서 피어난 ‘베품의 인생 2막’
“위암수술 등 대형 수술을 수 차례 받으면서 사경을 헤매다 다시 살아나니 생명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돼 나 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했습니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성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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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에 137m 날아간 11개월된 아기 '기적의 생존'
▶토네이도로 난파된 집에서 무려 150야드 떨어진 곳에서 생존한 채 발견된 생후 11개월된 카이슨 스토웰 아기를 할머니가 안고 있다. 얼굴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다.〈AP> 동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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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한국 첫 나들이
암스트롱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인천=뉴시스]'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6.미국)이 한국에 왔다. 고환암을 이겨낸 뒤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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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난 '기적의 아기' 화제
27일자 외지는 죽었다 살아 의료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 기적의 아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지 겨우 2주 된 우디 랜더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에 옮겨졌다. 의사들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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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자들이 암환자 `자원봉사단' 결성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힘겨운 암 투병 끝에 기적적으로 치료에 성공한 암 완치자들이 암으로 고통받는 다른 환자들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화제다. 주인공은 경희대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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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죽음' 택한 호주 갑부
호주의 언론 그룹 회장이자 최대 부자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케리 패커가 26일 밤 지병으로 사망했다. 68세. 패커는 병세가 악화돼 임종이 다가왔지만 "품위 있게 죽음을 맞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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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우석 사태는 부정직이 빚은 참사다
서론 혹자는 황교수 스캔들과 관련하여 필자가 디국에서 '지금껏 한 주장이 모두 옳다고 밝혀졌'음을 지적했다. 하지만 필자는 예언자도 아니고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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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배움에 대한 열정만으로 학사모 썼다
"폐가 썩어갔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을 삭일 수가 없었어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독학학위 수여식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은 정천수(44)씨는 다른 독학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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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이겨낸 소녀의 체험 수기 '르네의 일기'
정신분열증 환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사람들은 왜 미치는 걸까. 중증 정신질환자도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정상인이 될 수 있는 걸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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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60골-60도움' 신태용
K-리그 최고 연봉(4억1천만원). 1992년 신인왕. 11년간 여덟 차례 베스트11. 95년.2001년 정규리그 MVP. 96년 득점왕. 국내 최초로 60(골)-60(도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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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탤런트 남성훈씨
1980~90년대에 중후한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남성훈(본명 권성준·權性俊)씨가 18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55세.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 그와 함께 출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