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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장발장을 기다리는 새해 인사
가장자리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파리 마레 지구에는 『레 미제라블』을 쓴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몇 분 걸어 보주 광장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 방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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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우·타 삼국지만 있나…모빌리티에 '은둔 고수' 셋 떴다
팩플레터 165호, 2021.11.9 Today's Topic 삼국인가 춘추전국인가, 모빌리티 시즌3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겨울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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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포항 전체가 세일!"…'지진 불황' 극복 나선 포항
포항 경제계가 28일 포항시 남구 UA컨벤션센터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포항시와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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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정의와 평화 위해?무관심을 극복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새해 첫 미사를 주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비극과 폭력, 정의롭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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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서 새해 맞을까 얼음왕국 모험 즐길까
렛츠런파크의 말 동물원에 있는 말들. 키가 50㎝부터 2m10㎝까지 다양하다. [송봉근 기자]연말연시 가족 나들이는 어디가 좋을까. 부산 앞바다에서 가족끼리 크루즈를 타고 새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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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①]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酒黨)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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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①]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酒黨)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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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으로 연애 '응사 커플' 수두룩 … 음주 적발되면 퇴사
본관 옥상에서 포즈를 취한 2014학년도 남도학숙생들. 20년 전 선배들처럼 학숙에서 추억을 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느 날 기숙사로 돌아오니 한 여학생이 피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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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연말? 우린 공연 보는 송년회”
대구백화점 직원들이 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 공연 관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가슴이 두근거려요. 정말 재미있다고 들었거든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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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일본의 망년회 키워드 '절약'
올해 일본 직장인들의 망년회 키워드는 ‘절약’이다.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악화로 직장인들의 지갑은 굳게 닫혀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직장인 3명의 1명이 집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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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는 공연 감상·봉사로
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지난달 울산 동구 전하동의 산동네를 찾아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기능장회는 송년회도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치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의 외업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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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브랜드마저 매출 뚝 … 100엔 숍만 북적
19일 일본 도쿄의 긴자(銀座) 중앙거리. 연말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내건 백화점들의 대형 광고 플래카드로 거리 모습이 화려하다. 그러나 막상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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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프렌치 드림' 이룬 2세들 뭉쳤다
프랑스에서 성공한 교민 2세 젊은이들이 22일 파리 시내 한국식당에서 열린 송년회 모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모리 베르트롱-베니에, 김광혁, 신승호, 이선, 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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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기업 CEO들, 교복 입고 '퀴즈 골든벨' 도전
평소 경영활동에 분주한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교복을 입고 퀴즈대회를 벌였다. 19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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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체 연회 사라지고, 가족끼리 행사 …
▶ 동의공업대 학생들이 지난 25일 부산 수정동 미애원을 방문,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송봉근 기자 부산 롯데호텔의 11개 연회장이 연말까지 예약이 매진됐지만 마케팅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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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과정 수료한 CEO들
"창의력과 고객 감동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업 경영과 문화예술은 비슷한 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회사에서는 전 직원이 매월 하루를 '영화의 날'로 정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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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여파, 점심 망년회 인기
불황 여파로 망년회, 동창회 등 대규모 송년모임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점심식사로 송년모임을 대신하는 이른바 `점심 망년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일 전국 시.도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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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 빼는덴 '콩나물 국물'이 천하장사
송년회 모임을 알리는 연락이 줄을 잇고 있다. 송년회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술. 아내들은 벌써 걱정이 태산이다.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비틀거리며 들어와 다음날엔 숙취로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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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 빼는덴 `콩나물 국물`이 천하장사
송년회 모임을 알리는 연락이 줄을 잇고 있다. 송년회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술. 아내들은 벌써 걱정이 태산이다.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비틀거리며 들어와 다음날엔 숙취로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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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이것만은 고치자]2.호화 망년회
서울시내 주요 호텔 예약부에는 요즘 '예약취소' 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중구 롯데호텔의 경우 당초 15개 연회장의 12월 예약률이 90%를 웃돌았으나 지금은 60%수준으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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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末경기 한파-시장.백화점 썰렁 호텔예약률도 80%
송년회가 줄을 잇는 1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도 술이 안팔린다.예년같으면 거리마다 징글벨 소리가 울려퍼져야 할 때인데 크리스마스 트리조차 찾아보기 어렵다.호텔들은 송년모임 예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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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공단 노사 송년모임 사례 늘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위한 기업체의 송년모임이 예년보다 조촐해지고 노사가 함께 행사를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올해 경기부진에 따른 인원감축등으로 분위기가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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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노사 한마음 송년-구내식당.근로회관 이용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위한 기업체의 송년모임이 예년보다 조촐해지고 노사가 함께 행사를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올해 경기부진에 따른 인원감축등으로 분위기가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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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망년회 예약 거의 끝났다-호화판 과소비 되살아나
연말 망년회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내 대형 호텔들의 저녁시간대연회장 예약률이 90% 이상을 보이고 있어 아직도 호화.과소비풍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