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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ssue] 드론 장갑차, 스마트 수류탄 아이디어… 국민과 함께하는 창조국방
지난 15일 열린 창조국방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동석 씨가 ‘기갑 차량의 시야 및 통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선 드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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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병사, 레이저빔 … 재원 대책 없는 '창조 국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업무보고에서 미래 군의 모습을 제시했다. 새로 개발된 정보통신기술(ICT)을 무기에 접목해 첨단화하겠다는 게 요지다. 병사들은 인공근육과 각종 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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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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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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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에게 책 읽히고 싶어 만들다 보니 벌써 500호”
심만수 대표는 “부패 구조, 분단 구조를 깨려면 도약해야 한다. 지금처럼 곁가지 가지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싸울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문고판 도서는 ‘우리집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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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서울 목동 양정고 2학년 강경민군
강경민군이 책상이 아닌 바닥에 앉아 상 위에 교과서·자습서·문제집을 펼쳐놓고 공부하고 있다. 강군은 핵심 내용을 한 권의 공책에 담아 ‘나만의 교재’를 만든다.▷여기를 누르시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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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모병제를 다시 생각한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모병제만큼 논쟁적인 사안도 없다. 우리 사회의 금기 담론 중 하나다. 안보 위기·재정 부담 우려에 이어 “군 전력을 약화하려는 좌파들의 음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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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귀국날 … 군 수뇌 18명 신문에 '충성 맹세문'
중국군의 최고 간부 18명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충성 맹세문’을 동시에 발표했다.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2일자 2개 면에 걸쳐 18명 개개인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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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공연히 시집가 금거북이 남편을 얻었더니(無端嫁得金龜?), 향기 나는 이부자리 차버리고 아침조회 가버렸네(辜負香衾事早朝).” 당(唐)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812 ~8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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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공연히 시집가 금거북이 남편을 얻었더니(無端嫁得金龜?), 향기 나는 이부자리 차버리고 아침조회 가버렸네(辜負香衾事早朝).” 당(唐)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812 ~8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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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족, 왕치산·왕이 중심으로 軍·외교부서 약진
지난해 12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통상무역위원회에 참석한 왕치산 당시 부총리(현재 정치국 상무위원ㆍ가운데)가 환하게 웃고 있다. 야오이린(姚依林) 전 상무 관련기사 2代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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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예선 통과한 25명 중·고교 학생들 … 주제 놓고 찬반 입장, 날카로운 공방전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지난 5일 ‘아산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교내 예선을 거쳐 올라온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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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입학사정관 전형 ④ 아주대 모의면접
강성원군이 면접관 앞에서 1인당 GDP와 국민 평균 행복지수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올해 아주ACE전형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24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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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문화 볼거리 넘쳐요 … 막강 육군 ‘위력시범’ 과시
10월 5일 개막되는 ‘지상군페스티벌2011’과 ‘계룡軍문화축제’는 9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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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외국어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외국어영역 2회차 수업이 있던 지난달 27일 서울엔 104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3회차 수업이 진행된 지난 11일에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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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강수상▶미디어정책국 방송영상광고과장 강정원▶홍보지원국 국정과제홍보과장 최원일 ◆국세청▶뉴욕총영사관 파견 서진욱 ◆인천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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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25) 중앙청 앞 군중 환영대회
1952년 12월 3일 서울 중앙청 앞 광장(현 광화문광장)에 아이젠하워의 방한을 환영하는 군중이 모여들고 있다. 현수막에 보이는 경전(京電)은 경성전기의 약자인데,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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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9) 민둥산 녹화사업
이승만 대통령(뒤쪽 가운데)이 1958년 5월 30일 강원도 영월탄광을 방문해 광부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땔감을 나무 대신 석탄으로 바꿔 연료 근대화뿐 아니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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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8) 일본의 경제 부흥
6·25가 터지자 일본은 미군의 보급기지가 됐다. 군수품 생산은 2차 대전 패전국 일본의 경제를 되살렸다. 북한 지역 폭격도 일본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출격한 B-29가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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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7) 차량을 우리 손으로 고치다
1950년 7월 일본으로부터 도착한 미군 병사들이 GMC 트럭에 올라타 전선으로 향하고 있다. 그해 가을부터 미군이 대거 참전하면서 군용 차량의 공급이 크게 달렸다. 미군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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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6) 또 다른 차원의 전쟁
전쟁 때 부서져 1951년 3월 보수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중앙청 앞에서 국군 병사 한 명이 총을 들고 차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반감을 바탕으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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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5) 건빵 봉지 속 별사탕
6·25전쟁이 터진 직후인 1950년 7월 마을의 소년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국군장병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부족한 물자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국군에게는 밀가루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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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4) 전쟁 통의 직물공업
적에 맞서 싸웠던 국군은 물자와 무기 부족의 문제를 미군의 지원으로 해결했다. 그러나 부족하나마 물자를 조달하고, 피복을 비롯한 총포와 차량을 만들거나 고쳐 쓰는 기술을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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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통신병의 무전기 ‘등짐’ IT로 벗겨주자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첨단 기술은 군사적 필요에 의해 개발된 경우가 많았다. 순수 과학적 목적이라 해도 처음 응용한 곳은 군(軍)이기 일쑤였다. 현재 널리 상용화된 기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