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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에 좋은 송어, 치매 막는 DHA도 풍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의 웰빙 수산물’로 송어를 발탁했다. 송어가 겨울 생선이란 사실이 고려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올해는 구제역 탓에 행사가 취소됐지만 송어의 일종인 산천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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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그 흔하던 회충·십이지장충 다 어디로 갔을까
1950년대의 떠돌이 약장수. 50년대까지 주로 ‘만병통치약’이나 ‘정력제’를 판매하던 약장수들도 60년대 중반 이후에는 ‘구충제’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이들은 구경 나온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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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주민, 부인과질환·결핵·성병 감염 '심각'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당국간 보건의료분야 협의체 구성이 논의되는 등 북한주민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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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조기발견 사업…금연 클리닉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964년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출발했다. 설립목적은 비전염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비롯해 역학적 조사연구·보건교육·국가 기생충 관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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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회 조심하세요
간디스토마(간흡충) 감염으로 인해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6~12월 전국에서 추출한 2만37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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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회 조심하세요
간디스토마(간흡충) 감염으로 인해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6~12월 전국에서 추출한 2만37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실태를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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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62%가 만성 영양실조
북한 어린이의 건강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최신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영양 실조로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과 대조되는 색동저고리 차림의 유치원 아이들, 장마당에서 걸식하는 꽃제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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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어린이 영양상태… 62%가 만성 영양실조
북한 어린이의 건강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최신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영양 실조로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과 대조되는 색동저고리 차림의 유치원 아이들, 장마당에서 걸식하는 꽃제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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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숭어와 중국산 뱀, 기생충 조심"
동.남해안에서 잡힌 숭어와 중국산 뱀에 기생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기생충학회 가을학술대회 논문집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팀이 강원도 속초.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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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퇴치 나선다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에이즈로부터 보호하라." 재선충(材線蟲)병 때문에 방방곡곡 소나무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치사율이 1백%에 달하는 데다 전염성이 높아 일명 '소나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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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빙어 '기생충 주의보'
관광객이나 주민들에게 별미로 인기가 높은 소양호 및 대청호 서식 빙어의 기생충 감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기생충은 3년 전보다 감염률이 1백배 이상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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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빙어 '기생충 주의보'
관광객이나 주민들에게 별미로 인기가 높은 소양호 및 대청호 서식 빙어의 기생충 감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기생충은 3년 전보다 감염률이 1백배 이상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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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여아 10명 중 2명 머릿니 감염
농촌지역 여자 어린이 10명 중 2명꼴로 머릿니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용태순 교수팀은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7천4백95명(남 3천9백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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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外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서울시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국민 걷기 대회를 연다. '함께 걸어가는 길에 장애는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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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수급에 '적신호'…내 피 한방울이 생명 살린다면
추위로 헌혈이 줄어든 데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단체 헌혈마저 끊겨 최근 서울지역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4개 혈액원의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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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충 · 머릿니…'돌아온 기생충'
기생충 박멸만큼 국내에서 성공한 보건사업도 드물다. 기생충의 대명사였던 회충은 이제 도시지역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학계에 보고할 정도로 드문 질환이 됐다. 집집이 연례행사처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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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충 · 머릿니…'돌아온 기생충'
기생충 박멸만큼 국내에서 성공한 보건사업도 드물다. 기생충의 대명사였던 회충은 이제 도시지역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학계에 보고할 정도로 드문 질환이 됐다. 집집이 연례행사처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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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번 구충제 복용 괜한 수고"
무조건 봄.가을 1년에 두번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충제.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구충제 복용은 '쓸데없는 일' 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기생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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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라리아 재유행 경고…올 1천 6백명 발생
말라리아의 한국내 토착화여부가 학자들간의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라 주목을 끈다. 지난 10년이상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말라리아가 93년 첫 환자를 낸 이후 급증, 금년에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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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드기에 꿀벌 떼죽음-양봉업자들 집단 소송 내기로
지난해부터 들여온 중국산 꿀벌에 묻어들어온 기생충「꿀벌가시응애」(중국진드기)가 수입벌은 물론 재래종에까지 번지며 벌통째로집단폐사하고 있어 전국 양봉농가에「중국벌비상」이 걸렸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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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애완 동물에 기생충 많다|대한기생충학회 학술대회서 실태 밝혀져
생선회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민물고기는 물론 바다 어패류에도 국민건강을 크게 좀 먹는 기생충이 우글거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열린 대한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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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전염·풍토병 감영 "비상"|출국 전 예방 접종을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연수·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이 현지의 희귀한 풍토병과 여러 질환에 감염된 채로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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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슬) 다시 번져/초중생 24%가 감염
70년대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머릿니(슬)가 다시번져 도시와 농촌의 초ㆍ중학생 24%정도가 머릿니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대ㆍ한림대 기생충학교실이 16일 발표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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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단 남미파견
한국가톨릭의사회는 최근 의료봉사단을 남미 에콰도르에 파견했다. 가톨릭의대 박성학(내과)·중앙대의대 조승렬(기생충학) 교수등 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8일까지 현지주민들에 대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