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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외교 악영향 언동, 책임 물어야”
‘위키리크스’의 외교기밀문서 공개와 관련해 야당은 1일 “정부의 외교 무능이 드러났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폭로된 자료에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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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쫓는 운동가? 허명 쫓는 망상가?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폭로 파문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 사이트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39·사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는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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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펜타곤과 정보교류 잠정 중단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폭로 여파로 미국 국무부가 정보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국방부와의 정보 공유를 잠정 중단했다. 이번 정보 유출 경로가 군 내부 전산망인 ‘시프르넷(SIP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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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엎질러진 물’ 수습 나섰지만 …
정부는 1일 위키리크스의 외교 기밀 폭로 파문과 관련해 “국가안보에 위해를 줄 만한 사항은 일단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나 현 김성환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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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키리크스
첨단 정보화시대 한국의 힘은 아마도 ‘빨리빨리’일 것이다. 광속도로 변하는 시대에 ‘만만디’는 곤란하다. 이 ‘빨리빨리’가 하와이 말로 ‘위키 위키(Wiki Wiki)’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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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위키리크스 어떤 조직?
위키리크스 창립자로 알려진 줄리안 어산지 '북한의 고위관리 여러명이 비밀리에 한국에 망명했다' 이같은 메가톤급 정보를 폭로한 곳은 '위키리크스'라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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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천영우 민감 발언 드러나 … 외교부 당혹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공개와 관련,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지난달 29일 우리 당국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외교소식통이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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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문서 누설 강력 처벌해야”
“최근 불거진 위키리크스의 외교문서 누설과 관련해 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해당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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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료 “찰스, 여왕만큼 존경 못 받을 것” … 기밀 문서 주요 내용
위키리크스가 일으킨 ‘폭로 쓰나미’가 연일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추가로 공개된 미 국무부 외교전문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영국 왕실의 내부 동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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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남북 정상회담 추진하다 북, 상당한 원조 요구해 무산”
한국 정부가 지난해 가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접촉했으나 북한이 거액의 대가를 요구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9일(현지시간) 폭로전문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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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정보망 ‘시프르넷’서 샜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외교전문들은 ‘시프르넷(Siprnet)’으로 불리는 미 국방부의 정보망에서 유출됐다. 이 시스템은 2001년 9·11 테러 뒤 미 국방부와 국무부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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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중앙일보 군사 전문기자 …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대변인
1994년부터 최근까지 16년 동안 중앙일보에서 군사 전문기자로 국방 현안 취재·보도를 맡았던 김민석(52·사진)씨가 신임 국방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최초의 민간인 출신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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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틈새상품 노려라,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
-지하 1층~지상 8층 1개 동 총 112실 분양 -고기밀성 단열창호 사용…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에너지 절감 및 냉난방효율 높여 -증산역과 도보 1분 거리… 수색 증산 뉴타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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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스페이스, 증산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DIOBAN)’ 분양
-지하 1층~지상 8층 1개 동 총 112실 분양 -고기밀성 단열창호 사용…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에너지 절감 및 냉난방효율 높여 -증산역과 도보 1분… 수색 증산 뉴타운 역세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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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K21 한국장갑차 51일 만에 반환
홍콩 세관에 압류됐다가 반환된 모델과 동일한 K21 장갑차. 홍콩 세관에 압류됐던 한국 육군의 K21 장갑차와 전투용 차량이 51일 만에 한국으로 반환됐다. 홍콩 명보(明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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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첩보영화 같은 보안장비 공개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괴 장비인 디가우저. 오른쪽 아래 놓인 장비는 기존 데이터를 지우는 이레이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 직원으로부터 ‘대포폰’을 받아 쓴 사실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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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APEC 때 정상회담 없다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갈등의 파문이 중·일 정상회담에까지 미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일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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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수풍댐 지키러 온 중공군인 줄 알았다’
정용환 홍콩 특파원 요즘 홍콩 서점가에는 『조선전쟁기밀해제』 『6·25전쟁』 『더 콜디스트 윈터』 등 6·25전쟁을 다룬 서적들이 쏟아지고 있다. 제목은 달라도 등장인물 세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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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대통령 + 5인 회의’가 국정의 방향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기 청와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핵심 참모들. 왼쪽부터 임태희 대통령실장·백용호 정책실장·정진석 정무수석·홍상표 홍보수석·김두우 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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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대통령 + 5인 회의’가 국정의 방향타
‘3기 청와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핵심 참모들. 왼쪽부터 임태희 대통령실장·백용호 정책실장·정진석 정무수석·홍상표 홍보수석·김두우 기획관리실장. [중앙포토] #새벽 6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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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관영매체 ‘북 남침 사실상 인정’ 글 실어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7일 한국전쟁의 발발 원인이 북한의 남침임을 사실상 시인하는 듯한 표현이 담긴 현역 인민해방군 장성의 글을 동시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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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도망자 플랜 비’ 흥행에 ‘대성기획 심부름센터’도 인기 상승
조부모와 부모가 살해당하고, 입양해서 키워 준 양부모님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했다. 이제는 나를 노리는 보이지 않는 눈길과 손길이 느껴진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KBS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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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사격 … 고문 묵인 … 민간인 참변
이라크 전쟁과 관련한 미국 군·정보기관의 기밀문서를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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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사망자 10만명 중 6만명이 민간인”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밀 문건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내부고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3일 이라크전 기밀 문건 39만 건을 폭로했다. 2004년 이라크 침공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