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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놀던 하천에 토사 가득
한반도 남쪽의 몇 곳 남지 않은 원시림 지역에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백두대간(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지리산 천왕봉) 오지 마을의 개발이 또 다른 개발을 불러 생태계 파괴 우려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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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집도… 철도도
6일까지 이어진 국지성 게릴라 호우로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이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남부지방에서도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전국 자치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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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양양 조침령도로 2005년까지 확·포장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군 서면 서림리를 연결하는 조침령도로가 확.포장된다. 4백1억원을 들여 26일 착공, 오는 2005년말 개통 예정인 조침령도로는 길이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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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진동계곡] 한국 최고의 원시림
금새라도 눈발을 뿌릴 듯 하늘이 낮게 내려 앉았다. 진동계곡을 찾아 들어가는 길은 폭설로 도로가 눈에 파묻혀 있었다. 30㎝는 족히 넘게 쌓인 눈길은 차바퀴가 깊게 골이 패어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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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우이령 보존회 눈밟기 행사 外
*** 우이령 보존회 눈밟기 행사 우이령보존회는 3~4일 점봉산 진동리(강원도 양양군 기린면)로 설피밭 눈밟기행사를 떠난다. 지신밟기.대보름 동제.달집태우기.전통스키 활강시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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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 이런 곳 어때요] 2. 강원지역 강·계곡
산이 높은 강원도는 계곡 또한 깊다. 웬만한 계곡이면 모두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오염되지 않은 물이 흐르는 강은 우리가 보존해야할 환경의 진수를 제시한다. ▶공수전 계곡〓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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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87. 아라리난장
제13장 희망캐기 22 난처한 것은, 의지할 집 한 칸도 없는 주제에 방극섭의 아래채에서 기약 없이 죽치고 있을 핑계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들 내외의 눈치에서 만의 하나 딴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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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원시림속 들꽃의 향연-점봉산 진동계곡
오월의 따스한 햇살이 숲속 가득히 퍼진다. 소나무.참나무.이깔나무.층층나무.굴참나무가 들어선 숲속에는 노란색의 돼지똥풀.미나리냉이.미나리아재비.졸방제비, 흰색의 참꽃말이.꽃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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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국도31호선 따라 필례등 약수터 즐비
◇ 볼거리 = 강원도 양구에서 울산광역시까지 연결되는 국도 31호선의 양구~속사구간에는 후곡.필례.방동.개인.삼봉.신.방아다리약수터가 줄지어 있어 '약수의 메카' 로 꼽힌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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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4.싸리재∼진부령구간(1)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노닐 정도로 얼음처럼 차고 맑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남쪽 경계에 위치한 점봉산 (해발 1, 424m)에서 시작돼 내린천으로 흘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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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댐 합법'에 주민·환경단체 강력 반발,헌법소원 준비
법원이 강원도양양 남대천 양수댐발전소 사업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측의 청구를 기각및 각하한 것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환경단체.주민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키로 하는등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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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경실련 내린천댐 반대 확산 - 시민 대토론회 개최 대책委 추진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강원도인제군 내린천댐 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7일 오후 춘천 공영빌딩에서'내린천댐 건설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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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 내린천 댐건설 반대 확산 - 생존권 위협.환경파괴로 주민들 반발
정부가 강원도인제군 내린천 계곡에 댐을 건설하려는 것과 관련,기린면 주민들이 댐건설 반대 결의대회를 여는등 반발하고 있다. 기린면 주민 5백여명은 14일 오전 면민 체육대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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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휴양림 19일 개장
산림청이 조성한 강원도인제군기린면방동리 방태산자연휴양림이 19일 개장했다. 95년부터 17억원이 투입된 이 자연휴양림은 산림면적이 9천3백88㏊로 국내 유일의 활엽수림보호구역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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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지역 소나무 솔잎 불법채취로 수난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소나무가 최근들어 드링크.차등의 제품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솔잎 불법채취로 수난을 겪고 있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설악지역에는 솔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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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원시림 인제 진동리 '세계의 자연유산'등록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인제군기린면진동리일대의 원시림(약도 참조)을 유네스코 「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지역주민과 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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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제군 진동리
진동리(강원도인제군기린면)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강원도의 오지라는 귀둔리에서 다시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차로 40여분을 더 들어가서야 진동리는 겨우 모습을 드러냈다.자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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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면일대 원시림 보호운동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 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 인제군기린면진동리 일대의 원시림을 유네스코가 정한「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인제군민.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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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벽보훼손 잦아 골머리(12·18 고지)
◎투표소 멀어 폭설 대책 등에 부심/가수 연사 열창 불구 유세장 한산 ○“허락없이 붙인 결과” ○…강원도선관위는 남의 집 담벼락에 허락없이 붙인 선거벽보를 훼손한 집주인 등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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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식 열목어 독극물에 떼죽음
【인제=이찬호기자】 열목어(열자어) 집단서식지로 보호수면으로 지정된 강원도인제군기린면진동1리 진동천의 열목어가 독극물에 의해 떼죽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후3시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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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음식 먹고 52명 식중독
【춘천】 28일 하오2시쯤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남상완씨(61)집 회갑잔치에서 음식을 먹은 남씨집 가족과 이 마을 문선여 여인(41)등 52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은 일으켜 구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