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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여성부장관 초청 '호주제폐지' 온라인 토론 중계
▶ 중앙일보 인터넷독자와의 대화중인 지은희 여성부장관. ▶인터넷 중앙일보 / 조인스닷컴 지은희 장관님 오늘 네티즌과의 대화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토론 기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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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뉴스] '기러기 가족' 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심장병을 앓던 40대 '기러기 아빠' 尹모씨가 최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선 동정론과 함께 조기유학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3년 전 두 딸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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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민 대규모 해상시위
'우리 어장 넘보지 마-'. 중국 어선들이 수백척씩 선단을 이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오르내리며 불법 조업을 계속하고 있어 연평도 어민들에 이어 백령.대청.소청도 어민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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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저씨의 변신도 무죄
여성 속옷업체 '바바라'의 손영섭(36) 상품기획팀 과장. 결혼한 지 7년, 중학교 교사인 아내(34)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호감가는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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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읽기] 또 바람 피웠지? 또 그 소리야?
새벽까지 영향력 있는 거래처 사람의 술접대를 했던 S씨(42). 오늘도 예외 없이 "어떤 여자랑 놀았느냐"고 닦달하는 아내의 등쌀에 시달리다 세수도 하는 둥 마는 둥 간신히 출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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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의 남자읽기] 또 바람 피웠지? 또 그 소리야?
새벽까지 영향력 있는 거래처 사람의 술접대를 했던 S씨(42). 오늘도 예외 없이 "어떤 여자랑 놀았느냐"고 닦달하는 아내의 등쌀에 시달리다 세수도 하는 둥 마는 둥 간신히 출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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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스토리] 이젠 아저씨의 변신도 무죄
여성 속옷업체 '바바라'의 손영섭(36) 상품기획팀 과장. 결혼한 지 7년, 중학교 교사인 아내(34)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호감가는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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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이라크 추가 파병
우리 국군이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된다. 아직 국회 동의절차도 남아 있고, 반대 여론도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파병은 기정사실이 됐다. 이제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가장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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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피곤한 국민 노릇?
"노무현 대통령께서 아파트 옥상에 오르시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었습니다. '니들이 원하면 나 이 자리에서 점프해버린다!'…대통령께서는 '내가 그동안 참 칠칠치 못했다'고 반성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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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건강이상說 아무리 부인해도 믿지 않아"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 주치의였던 허갑범(許甲範.66)박사가 병원을 열었다. 그는 최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자신의 아호를 따 7층짜리 송원(松園)빌딩을 짓고 '허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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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대표 "노대통령 물러나야"
▶ 장기표 사민당 대표노무현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 한국사회민주당 장기표(張琪杓) 대표는 10월 16일 사민당 홈페이지(www.sdpk.or.kr)에 올린 글을 통해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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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중복된 보험 헐고 저축 늘려야
A: 목포에 살고 있는 회사원 김모(41)씨는 공무원인 아내(35)와 맞벌이를 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인 데다 자녀들이 각각 6, 4, 1세로 아직 어려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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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월드시리즈서 맞대결 기대…명예회복 노린다
'기회만 다오.'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팀의 승리를 바라는 것은 여느 선수나 마찬가지이지만 김병현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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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온달의 성공, 평강공주의 힘!
▶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오스트리아 이민 출신인 배우 가 미국의 최대 주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됐다. 아메리칸 드림의 또 다른 사례로 오랫동안 화제에 오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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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땅 얻었지만 후덕한 인심 잃었네…'파도는 잠들지 않는다'
1998년 중편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소고'로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저자(사진)의 첫 소설집이다. 등단작의 제목을 바꾼 '바다에 길을 묻다' 등 8편의 중.단편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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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광환 감독 'SUN 파문' 진퇴 고민
▶ 선동렬씨메가톤급 태풍 '선동렬호의 영향'이 LG 이광환 감독에게도 직격탄을 날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산의 포기로 선동렬 씨(40)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LG행이라는 급물살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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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박물관 순례기' 연재하는 유홍준 교수
문화유산 답사로 이름을 날린 유홍준(54.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겸 명지대 문화예술 대학원장이 다시 펜을 들었다.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5년 만이다. "전공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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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두손 잘렸던 재미동포 정우식씨
"저는 잃었던 양손을 되찾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젠 그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차례입니다." 어려서 사고로 두 손을 모두 잃었던 한 재미동포 청년이 정교한 손기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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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윤대성씨의 부인 이해복씨 첫 개인전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벌써 삼십년이 흘렀어요. 가정주부로 살아온 이 사람이 늘그막에 뭔가를 시작한다니 대견하기도 하고 많이 도와주고 싶고 그래요. 여보, 잘 할 수 있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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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물갈이 논쟁
일본 자민당이 다음달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고령 정치인 물갈이 논쟁'으로 들썩이고 있다. 원로 정치인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85)와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8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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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백두 꽃가마… 한라·금강 통합장사엔 김용대
추석 연휴기간(10~12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원조 골리앗' 김영현(신창 건설.사진(左))과 '모래판의 탱크' 김용대(현대 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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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챔프 김영현과 김용대의 두얼굴
한가위 모래판에서 울려나온 '골리앗 크레인'과 '탱크'의 굉음에 눌려 태풍 '매미'조차 울음 소리를 죽였다. 추석 연휴기간(10-12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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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챔프 김영현과 김용대의 두 얼굴
한가위 모래판에서 울려나온 ‘골리앗 크레인’과 ‘탱크’의 굉음에 눌려 태풍 ‘매미’조차 울음 소리를 죽였다. 추석 연휴기간(10-12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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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가정에서 특별한 추석맞이
추석을 맞아 명절 준비로 지친 부인을 돕자는 '아내 사랑' 캠페인을 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피죤은 지난 5일 '명절 기간 중 아내 사랑을 위한 10가지 지침'을 마련해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