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증시] 제한적인 반등이 기대되는 9월 증시
중국증시 2400선 안착에 실패하며 5주 연속 하락 지난 주 중국증시는 정책당국의 잇따른 증시안정 의지표명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금요일2% 넘게 상승했지만, 5주 연속하락세를 벗
-
[백가쟁명:조용찬] 중국의 음성소득 660조
빈부격차는 중국경제의 시한폭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연일 항의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는데다 테러위험까지 높아지자 세계각국은 중국을 ‘분화구 위에 앉아 있는 국가’로 바라보
-
삼합처럼 군침 도네 ‘그룹주 펀드’ 눈길
‘홍어 삼합’을 떠올리고 만든 펀드가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팔고 있는 ‘LG&GS 플러스 주식형’이다. 올 들어 투자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LG전자를 포함해 LG와 GS·LS그
-
[Style for Money] 인생의 후반기도 생각해라
1980년대 후반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제 2금융권의 종금사나 리스사였다. 연봉이 일반 대기업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다. 성적이 괜찮은 많은 대졸자들이 최고의 연봉을
-
원자재 값 뛰자 금·곡물 펀드만 콧노래
연초부터 해외펀드는 악전고투했다. 그중에도 중국 펀드는 최악이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증시를 짓누른 데다 그동안 정부·공기업에 묶여 있던 주식까지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졌다.
-
원자재 펀드 지고 … 글로벌IB 펀드 뜨나
‘원자재는 가고 글로벌 금융주가 귀환하나’. 지난주부터 고개를 들고 있는 시장 전망이다. 고공행진을 하던 원자재 값이 급락한 반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
-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재산 살펴보니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은 평균적으로 집을 두 채씩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강남·서초·송파·목동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
-
대기업, 줄줄이 금융업에 진출하는 까닭은
신동빈 롯데 부회장은 금융업에 관심이 많다. 그는 사회 첫발을 1981년 일본 노무라증권의 런던지점에서 내디뎠다. 그는 틈 날 때마다 “서비스 산업이야말로 돈이 된다”며 “계기가
-
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
감사원과 국정감사는 ‘남의 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관. 2005년 11월 25일, 김창록 신임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재임 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Good Bank)에서
-
강정원 국민은행장 연임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강정원 현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다음달 31일 주주총회 승
-
[JERIReport] 대도시 경쟁력도 '샌드위치 코리아'
뉴욕.런던.도쿄와 같은 소수의 대도시권 경제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듯이 대부분의 국가 경제도 소수의 대도시권에 의해 우열이 가려진다. 일본은 도쿄.오사카.나고야라는 3대 대도
-
거침없는 중국 증시 펀드가입 '내일은 늦으리'
요즘 중국 주식시장을 보노라면 중국이 더 이상 이머징 마켓(신흥 시장))이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하나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8월 한달 간 세계 금융시
-
시장만큼 오르는 인덱스펀드를 사라
잠깐 쉼표를 찍었던 주식시장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펀드가 빨아들이는 돈도 하루가 다르게 붇고 있다. 남들의 수익률 자랑에 투자자들도 점점 몸이 달아오른다.그러나 백이면 백,
-
“보험업 규제 많이 풀 것”
증권사 대형화를 겨냥한 자본시장통합법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규제 완화 바람이 불 전망이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5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보험사가 탄생할 수 있게 보험업법을 고칠
-
'카멜레온' 테마 펀드
펀드 시장의 최신 유행은 섹터, 혹은 테마다. 연초 이후 소비재.인프라.물.거래소.럭셔리.환경 같은 특정 섹터나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엔 지난달 말 현재 3조 원에 가까운 자금이
-
[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
인터넷 뱅킹 서비스 순위 따져보니 …
개인금융의 '강자'로 꼽혀온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4대 시중은행들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후발 주자인 기업은행.농협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회사 온라인서비스
-
가구당 평균자산 2억8천만원
자산 상위 10%가 우리나라 자산의 절반(51.9%)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자산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당 총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76.8%에 달해 '한
-
[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
이젠 '초고가 명품' 시대…상위 0.1% '수퍼 부자' 겨냥
명품 브랜드들이 '대중적 명품'을 넘어 억만장자들을 겨냥한 '초고가 명품'을 주력 상품화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2일 보도했다. 부유층 내에서도 상대적
-
핸드백 하나가 1700만원 … 이젠 '초고가 명품'시대
1만8000달러(약 1700만원)짜리 핸드백, 4000달러짜리 맞춤 양복, 주문 제작한 수제 향수…. 명품 브랜드들이 '대중적 명품'을 넘어 억만장자들을 겨냥한 '초고가 명품'을
-
전세계 인구 1%가 '40%의 富' 소유
전 세계 인구의 1%가 40%의 부를 차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10%는 85%의 부를 점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발표된 유엔대학 세계경제개발연구소의 연구 보고서에 따
-
[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⑤] '아메리칸 드림'이 깨지고 있다
▶노동절인 올 5월 1일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반(反)이민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현재 전체 인구의 3분의1이 유색인종이다. 미국은 정치와 경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