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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위니아도 결국 매물로…50살 대우전자 씁쓸한 운명
1993년 대우전자가 선보인 '탱크주의' 신문 광고. 중앙포토 “튼튼한 품질, 튼튼한 경제 탱크주의가 만듭니다-.” 1990년대 광고 한 토막, ‘탱크냉장고’ ‘공기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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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몇채' 값 축음기 산 조선 얼리어답터…그렇게 '십년감수' 탄생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1900년대 초 국내에 유통된 에디슨사의 스탠다드 축음기 모델C. [중앙포토] 최초의 오디오는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포노그래프(Pho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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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얼리어답터' 고종, 집 몇 채 값 축음기 사서 음악 감상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1900년대 초 국내에 유통된 에디슨사의 스탠다드 축음기 모델C. [중앙포토] 최초의 오디오는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포노그래프(Pho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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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애고 목에 걸고…선풍기 바람 바꾼 게임체인저 [비크닉]
━ 집콕 필수템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지만 ‘집콕'이 대세인가 봅니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 보내겠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어요(컨슈머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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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폐극장을 MZ세대 놀이터로 … 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열었다. 기존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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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LG전자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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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 열어…지역경제 활성화
LG전자가 경동시장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열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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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않고 전시만 합니다…가전업계, MZ세대 타깃 마케팅
LG전자의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플렉스’로 게임을 즐기는 모델들. [사진 각 사] “이 제품을 사고 싶다고요? 여기선 안 팔아요, 구경만 하세요.” 최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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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TV·냉장고 자랑한 뒤 “안 팔아요”…삼성·LG 이상한 실험
9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금성오락실’. LG전자는 이곳에 최신제품인 벤더블 게이밍 TV ‘올레드 플렉스’를 활용해 레트로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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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을 막아라' 사상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 D-3
한 쌍의 소행성이 24일 현재 지구에 매우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디디모스(Didymos)와 그 위성 디모포스(Dimorphos)입니다. 두 소행성은 현재 지구에서 약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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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도서관보다 조용하다"…매출 3배 뛴 '방방컨' 뭐길래
서울역 하이마트에서 한 시민이 전시된 창문형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이른바 ‘방방컨’(방방마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불이 붙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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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 볼땐 액자로 쓴다…요즘 뜨는 가전제품 'G·A·S의 비밀'
관람객이 서울 용산구 보광동 가나아트에서 LG 올레드TV로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요즘 최신 가전·전자제품 트렌드를 경험하려면 알파벳 세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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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잇따른 '방방컨' 출시…설치 쉽지만 알아야 할 '단점'
여름가전 다크호스로 떠오른 창문형·이동형 에어컨 [연합뉴스] 연간 30만 대가 팔리는 ‘핫’한 시장으로 떠오른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맞붙는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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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에 풍긴 '세기말 감성'…LG전자 '금성오락실' 떴다
LG전자 '금성오락실' 인스트그램 계정 이미지.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LG전자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팝업스토어인 ‘금성오락실’을 열면서 MZ세대(19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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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불닭볶음면, 백양, 쥬시후레시…이들의 공통점은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72) 편의점에 가면 레트로, 감성 등을 컨셉으로 알록달록한 디자인에 한글 이름을 붙인 많은 맥주가 냉장고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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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진흙이 냉매…인도의 ‘마음씨 착한 냉장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8) 인도에서는 1958년에 처음으로 냉장고가 만들어졌다. 우리(1965년 금성눈표냉장고)보다 7년 정도 앞선 일이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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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에어컨' 조롱받다 신분상승…삼성·LG도 '방방' 뛴다
금성사(LG전자의 전신)가 1960년대에 생산한 국내 최초의 에어컨 'GA-111' 모델. 요즘 유행하는 '창문형 에어컨'의 원조 격이다. [사진 LG전자] 경기도 광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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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펄펄 나는데 ‘탱크주의’ 대우전자가 아쉬운 이유
1993년 대우전자가 선보인 '탱크주의' 신문 광고. 배순훈 대우전 사장(오른쪽 광고 속 남성)이 등장해 충실한 기본 성능과 탄탄한 제품력을 강조했다. [인터넷 캡처]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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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수익률 167% 내더니…편의점서 4억 개 팔리는 아이템은?
애초에 장사가 잘됐다. 3분의 2를 날리고 남은 3분의 1만 건져 팔아도 수익률 167%를 챙겼다. 주식이냐 펀드냐 부동산이냐. 아니다. 얼음 얘기다. 지난 6월 1일 오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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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꽃무늬에 열광했을까, 80년대 강남 아파트를 소환하다
'뉴호-옴' 전시 포스터. 사진 Anteroom Seoul X kkotssul 고운 꽃무늬가 그려진 반찬 통, 난초 화분과 분재, 아폴로 보온병, 삼각 발이 달린 어항…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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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 냉장고 아니네?…김치냉장고에 숨은 과학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9) 우리 선조는 겨울이 되면 김장독을 땅속에 묻었다. 영하의 날씨에 김치가 얼면 먹을 수가 없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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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에서 온 세리언니’…LG전자, 골프여제 박세리 모델로 발탁
LG전자(066570)가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여제 박세리를 LG전자 가전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라는 브이로그 형식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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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옛날 냉장고는 나무로 만들었다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3) ‘얼음장수가 자전거 타고 얼음을 배달하던 시절’. 요즘 사람들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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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작아도 기술대국’ LG 매출 1150배로 키웠다
━ 구자경 1925~2019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사진 LG] 상남(上南)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