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중앙탑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식목일기념식에서 「이스라엘」의 예를 인용, 『그 나라는 사막이고 비도 잘 안 오는 데 건국20여 년에 더욱이 「아랍」제국과 전쟁을 하면서 아름드리 나무가 빽빽

주주총회소식

14일부터 월말까지 증시상장회사들의 71사업연도결산 주총이 열린다. ▲14일=대한화재·서울교통 ▲18일=삼양사·대한철강 ▲23일=한국제지·대한전선 ▲24일=거래소·통운·해공·신진판

동대문 시장서도 두 가방점 소실

10일 새벽 0시15분쯤 서울 종로5가410 동대문시장 청계천 쪽 상가에 있는 금성사 가방점(주인 김천복·60)에서 불이나 이웃 정화 가방점(주인 김정교·32)등 점포 2개(14평

「투개공」보증 사채 발행

투자개발공사는 오는 3월초에 4억원 미만의 보증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8일 투공 고위 관계자는 15일께부터 보증사채 발행희망업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히고 사채 발행이 거의

업계, 「광업제전」 재 국영화 요구

지난해 6월, 금성사와 대한전선 등 2개 전기동실수요업체가 50대50 비율로 합작, 불하 받음으로써 민영화된 광업제련공사를 다시 국영화 하라는 요구가 광업계에서 제기되어 주목을 끌

제일 은행장을 지낸 이지형씨가 화산상사라는 원양어업회사를 설립,수산업계에 투신했다. 이씨는 이미 3백50t급 참치배 1척을 일본서 구입, 남태평양의「사모아」근해로 출몰시켰다. 원양

TV값은 얼마나 내릴까

물품세가 인하될 내년 초에 TV값은 어떤 수준이 될까? 최근 국회를 통과한 재경세법은 내년 1월 1일부터 TV의 물품세율을 대형(20인치 이상)은 지금의 65%에서 50%로, 소형

증금주 등 하락

6일이 서울증시거래량(보통 및 당일결제거래)은 11만6천주로 평일의 6만주 선에 비해 갑절이 늘었고 보통거래에서 증금주 시세는59원이 내린 6백30원, 한 증권은 14원이 내린 4

오늘 국정감사종료

국회는 18로 3주간의 일반국정감사를 끝낸다. 신민당은 이날 열린 여야총무회담에서 농림위 감사만 2, 3일 연장할 것을 제의했으나 공화당이 예산안의 법정기일통과보장을 조건으로 내걸

전화 교환방식 낙후-백억 손실

17일 체신부 감사에서 정부 종합청사의 전화기 시설의 설치에 따른 의혹, 상위한 교환기의 설치로 인한 국고 손실, 전화 청약업무의 무질서, 전화시설 확충문제, 마이크로웨이브 동선

불교정화의 횃불 높이|청담스님의 생애와 불교

15일 밤 입적한 이청담 대종사(본명 순호)는 70세의 고령임에도 불교계의 일을 도맡아 무리를 함으로써 갑자기 뇌일혈증상을 일으켰다. 그의 뇌일혈 증세는 5년 전에도 있었고 이번엔

시중 은행에 자금 압박

국회 재무위는 10일 산은 강사에서 부실 기업에 대한 과도한 대출과 채무 보증의 누적으로 인한 대불 발생, 특혜 융자, 과도한 연체 대출, 산금채의 비효율적 운용 등을 문제삼았다.

경영합리화 「무드」타고|기업재편 「러쉬」(하)

대부분 거액의 은행부채를 지고있는 기업들은 채권관리은행에 의해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은행관리기업체로 경리된 것이 21개, 새로 관리를 받게된 것이 4개로 작년 말의

국회요직 고루 지낸 4선 의원

6대 국회 때부터 줄곧 정책위부의장으로서 공화당의 정책수립분야에 관계해 왔기 때문에 구 의원에게는 정책위의장 자리가 생소하지 않다. 4대 국회 때 자유당공천으로 고향인 진양에서

경제사정 낙관 못하나 해결 노력

국회본회의는 9일에도 경제시책에 관한 사흘째 대 정부 질문을 계속했다. 김종필국무총리는 정부 내에서 오늘의 경제사정을 낙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고 다만 내외의 어려운 문제

(7)불화대응전략

불황에 대응해서 각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가. 감원도 역시 하나의 전략이다. 그러나 그것은 소극적인 전략이며 많은 전략 가운데서 하나에 불과하다. 기업의 측면에서 볼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현대생활의 총아…전자제품-한국 정밀기기「센터」의 전자전람회

오늘날을 「일렉트로닉스」(전자공업) 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형광등·라디오·TV·전화기·「테이프·레코더」·전축 등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전자제품으로부터 각종 계

제2회 한국 전자전람회-16일부터 12일간 &7개국서 144업체 참가

제2회 한국전자전람회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예정으로 7개국에서 1백4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동대문종합시장 (3층 B·D동)에서 열렸다. 16일 상오 박대통령이 참석한

「6·28」환율인상 그후의 물가

6·28환율인상조치를 계기로 시중물가가 갈피를 잡기 어려울이 만큼 혼란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러한 최근의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생활주변상품 중심으로 조사 타진해보면-. ▲의약

광업제련 특혜 불하

산은 관리업체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한국광업 제련공사가 불하 가격과 대여 지불 방법 등에서 극히 특혜적인 조건에 의해 불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사는 금성사와 대한 전선에 1

제련공사 불하 수의계약추진

산은은 광업제련공사에 대한 3차 공매를 포기하고 수의계약에 의해 처분키로 결정, 절차를 밟고 있다. 10일 산은에 의하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공매에서 금성사와 대한전선의 대리인

32만불 해외도피·사기 입국 길에 붙잡혀

3일 치안국은 국내재산 해외도피, 사기 및 외환관리법위반으로 수배 중도주, 기소 중지되었던 국제사기 한 허문표(43·태국 방콕 시 푸론탓가 루암리지 등 유니언·세이즈·컴퍼니 사장·

재정 차관 조기 도입 등 토의

한독 양국의 경제적 현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독 경제 실무 회담이 19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담은 지난 67년의 동「베를린」사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부간 공식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