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장 "이건희 회장 차명재산에 소득세 90% 부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30/d1c2b889-2e15-491f-8e1
-
'슈퍼 공수처'에서 '노멀 공수처'로?…법무부 "규모·수사대상 축소"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핵심 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정부 안을 15일 공개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가 지난달 18일 내놓은 권고안을
-
최흥식 금감원장 “이유정 불법 주식거래 의혹 조사 중”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이유정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속히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src="https://pds.joongang.c
-
부실기업 구조조정, 외면한다고 해결될 일인가
━ 사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는 해외 매각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군수용 타이어를 일부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기 때문에
-
노무현 정부 출신으로 속속 채우는 금융권 인사
“그런 일은 없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4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그런 일’은 낙하산 인사다. 이날 이혜훈 당시 바른정당 대표
-
참여연대 “김조원, 금감원장에 전문성 부족…임명 재고해야”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연합뉴스]청와대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김조원(60ㆍ행시 22회)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참여연대가 28일
-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 금감원장 내정설
문재인 정부 첫 금융감독원장(금감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60·행시 22회)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사진 연합뉴스] 24일 청와대와 금융권
-
출범 100일 다 됐지만 인사 매듭 못한 문재인 정부…野 “인연 중시 때문”
문재인 정부가 14일 출범 97일째를 맞았다. 그동안 미국ㆍ독일 순방을 통해 정상외교를 복원하고, 정부조직 개편도 하는 등 새 정부의 기틀을 갖춰왔다. 하지만 취임 100일이 다
-
정재찬 공정위장 후보자, 행시 후배들 밑에서 3년 동안 부위원장 … 진웅섭 금감원장 내정자, 동지상고 중퇴, 7급 근무하다 행시 합격
“대·중소기업 상생과 불공정거래 파수꾼 역할(경제민주화)을 충실히 하다 보면 궁극적으로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18일 공정거래위원장(장관급) 후보자에 지명된 정재찬(58)
-
[이정재의 시시각각] '만사경통' 으론 경제 못 살린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그제 기자들과 만나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인정비율(LTV) 규제의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곧바로 최경환
-
신제윤 “국민연금 주주권 적극 행사 기대”
금융 당국이 KB금융지주 사태를 계기로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를 대폭 정비하기로 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19일 “이번 사태로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취약성이 다시 불거졌다”며 “
-
얽히고설킨 금융감독시스템 개편될까
금융감독 체계는 정부 조직 개편의 ‘뜨거운 감자’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이해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은행·증권·
-
정무위 국감, 대선 후보 때리기 경쟁
9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대편 대통령 후보들을 겨냥해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캠프로 옮긴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
금소원 신설 … 금감원 두개로 나뉜다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이 금융감독원 산하의 준독립기구로 내년 출범한다. 막강한 권한을 자랑해온 금감원이 사실상 두 개로 분리되는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
-
‘금피아 개혁’ 하랬더니 자리만 늘렸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누구를 위한 금융소비자조직인가’ ‘금융위를 몰아내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 구내식당과 엘리베이터 등엔 요즘 이런 구호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가칭
-
한국은행도 쩔쩔맸다 … ‘브레이크 없는 권력’ 금감원
“금융감독원 검사역이 지적한 걸 고쳤더니 다음 해 다른 사람이 나와 다시 바꾸라고 하더라.”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 5일 밝힌
-
새 한은 총재에 김중수·어윤대씨 유력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 인선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후임자 임명안은 23일 국무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
-
김종창 금감원장 내정
김종창(60·사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이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어 김 고문을 금감원장에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감원장은 금융위가 후보자를 추천
-
MB 의중 꿰뚫는 하버드 박사
이창용(4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3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의 위원장·부위원장이 모두 민간 출신으로 채워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장에도 민간 출신이 유력하
-
취임 준비위원장에 박범훈 총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에 박범훈(60·사진) 중앙대 총장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밝혔다. 경기도 양평 출신인 박 총장은 한
-
정무위 국감, BBK 이명박 연루 싸고 격돌
국정감사 마지막날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BBK 주가 조작사건과 이명박 후보
-
신당 "이 후보, 주가조작 연루 MAF 존재 알아"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사활을 건 공방을 주고받았다. 정무위는 이틀째 금융감독위원회를 상대로 국감을 벌였다. 신당 의원들은 BBK 주가
-
BBK 관련 18명 국감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밤 전체회의를 열어 BBK 금융사기사건과 관련해 김경준 BBK 전 사장과 김씨의 변호사 심원섭씨, 김씨 누나 에리카 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
-
마지막 TV토론서 격돌
16일 밤 11시부터 17일 새벽까지 한나라당 경선의 마지막 생방송 TV토론이 KBS에서 있었다. 박근혜 후보는 자신에게 질문권이 주어지자 바로 이명박 후보에게 BBK와 김경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