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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투자가도 해외증시 분석 척척 'U-사이보스' 잘 나가네
U-사이보스 글로벌에는 다른 회사 HTS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기능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거시경제 분석을 위한 경제통계서비스: 산업 별 경기동향, 재고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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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전성시대 (下) '10년 랠리' 실현되려면
'지수 1800시대, 10년 장기랠리, 선진증시로 도약…. '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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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줄인 인덱스 펀드
시장은 합리적이다. 이런 가정을 반영한 게 인덱스 펀드다. 사람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장기로 놓고 보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앞서는 주식 일반형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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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펀드' 본격 인기몰이
이른바 ‘착한펀드’라고도 불리는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ㆍ사회책임투자) 펀드가 국내에서도 본격 인기몰이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기업의 사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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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만 재미 … 개인 지갑은 아직 홀쭉
‘도요타자동차 영업이익이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2조엔 돌파’ ‘일본 경상수지 흑자 4년 연속 최고치 갱신’ ‘버블 붕괴 이후 16년 만에 공시지가 상승세로 반전’. 최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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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제 전망 발표 세계경기 회복 판단 주목
나라 밖 경제 뉴스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대지만 이번 주엔 특히 시선을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중국이 지난주 말 추가 긴축조치를 전격 단행했다. 예금과 대출의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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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가상승, 시장이 정부정책 인정한 결과"
청와대는 13일 국내 주식시장이 1600 고지에 올라선데 대해 시장이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이날 청와대브리핑에 올린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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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정보 한눈에...실시간 대출까지 '굿아이 HTS' 써 보세요
주식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다.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이 매일 벌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첨단 기능을 갖춘 HTS(홈트레이딩시스템)는 투자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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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세계경제 견인차
미국 경제의 침체 논란 속에 유럽이 글로벌 경제의 견인차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국 유로스태트는 2일(현지시간) 유로화 단일통화 지역인 유로존 13개국의 3월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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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ㆍ광물에서 그림ㆍ악기ㆍ와인까지…
중소기업 사장 김모 씨는 지난해 그림에 투자하는 한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사모방식으로 약 30명의 투자자가 모여 만든 펀드였다. 그런데 최근 그림값이 급등하면서 뜻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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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바이 코리아'
한국과 세계 주요 증시가 신천지를 거침없이 밟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 1만3000선을 뚫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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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글로벌증시] 일본펀드 장밋빛 전망 … 잿빛 수익률
일본 증시가 심상찮다. 올 초만 하더라도 '10년 장기불황의 터널'을 뚫고 안정적인 성장세로 들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대세였다. 게다가 지난해까지 급등하던 인도.중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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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로마의 역사 外
인문·사회 ◆로마의 역사(장 이브 보리오 지음, 박명숙 옮김, 궁리, 656쪽, 2만5000원)=진흙투성이 로마에서 1871년 통일 이탈리아의 수도가 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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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묶인 서울 최하위권 몸집 키운 곳 월드스타로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서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처한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런던 같은 선진국의 거대 도시들에 비해 투자유치나 생산성 등 주요 경쟁력 지표들이 현저히 떨어져 국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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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1500돌파…'신시대 신호탄'
코스피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1500 고지에 올라섰다. 마감동시호가를 불과 5분여 남겨 놓고 돌파한 지수는 종가로도 1500을 돌파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6일)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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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 기고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기업의 가치평가가 중요한 경영 이슈로 등장했다. 유형 자산보다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intangible asset)의 가치가 훨씬 커졌다. 이에 따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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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내공' 생겼나
매도 자주 맞게되면 맷집이 느는 걸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인플레이션 위협 상존"발언으로 28일 뉴욕 증시가 다시 급락했다.하지만 29일 아시아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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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10년, 그 후 한국은] 어떤 가치도 돈 앞에 무릎 꿇다
▶청년실업 40만 명 시대를 반영하듯 지난해 3월 29일 부산시청에 마련된 공무원 시험 접수처에 구직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외환위기, IMF 관리체제, 구조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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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러운 일본의 부상, 그리고 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일본이 새삼스럽다. ‘잃어버린 10년’을 뒤로 하고 일본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전히 일부의 의심은 남아있지만,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 동안의 부진은 온전히 털어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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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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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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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학 평가 국제 수준에 맞추자
미국 시사잡지 뉴스위크가 지난해 발표한 세계 100대 글로벌 대학 명단에 국내 대학은 한곳도 없었다. 영국 신문 더 타임스가 발표한 세계 200대 대학 순위에선 일본.중국.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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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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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새해특집] '외환위기 10년' 전문가 좌담 가자! G10으로
한국 경제 특유의 역동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외환위기 이후 약해진 우리 사회의 연대의식을 높이는 방안을 좌담회 참석자들은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전태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