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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새판짜기로 위기돌파?
삼성전자(613,000원 0 0.0%)가 세계 휴대폰 2위 기업으로 우뚝 올라섰지만 높은 원가구조와 느린 신제품 개발 탬포를 개선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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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북 정상회담에 주목받는 현정은 현대 회장
신인섭 기자 4일부터 7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일 저녁 진행된 ‘현대인의 밤’ 순서였다. 조별 장기자랑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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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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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줄인 인덱스 펀드
시장은 합리적이다. 이런 가정을 반영한 게 인덱스 펀드다. 사람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장기로 놓고 보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앞서는 주식 일반형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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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건설·자동차 '간판 업종' 이 평균 깎아
1분기 실적 성적표는 경영에 비상등이 켜진 국내 선두그룹과 '간판 업종'의 위기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실제로 상장사 전체로는 1분기 성적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10대 그룹과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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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인터넷 세상, 나를 거쳐가라
남민우 대표 최근 유선통신업계의 화두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다. TPS는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서비스를 한 회선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KT.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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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한국’ 주도하는 젊은 그들
인공위성을 제작해 수출하는 (주)쎄트렉아이의 핵심 인재인 이훈구 실장, 양승욱 선임연구원, 김병진 부사장, 선종호 연구소장, 김이을 부장(왼쪽부터)은 모두 과학고 졸업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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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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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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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 이통·단말기 업체 '블루오션 경쟁'
그래픽 크게보기 일본 도쿄의 한 휴대전화 양판점에서 고객이 3세대 휴대전화를 살펴보고 있다.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게이오 플라자 호텔 로비. 서울 본사에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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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IT 격차 1.7년 … MP3는 이미 추월당해
그래픽 크게보기 삼성전자는 최근 휴대전화 단말기용 특수회로기판을 중국 둥관(東莞)의 한 전자업체에서 수입하기로 했다. 이 기판 제작기술은 3년 전만 해도 국내 몇몇 중소기업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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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휴대폰 결제' 시대 열린다
3GSM 세계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LG전자 전시장의 도우미가 700메가바이트 용량의 영화 1편을 4분40초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3G LTE'기술을 연출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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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텔코웨어 - 잘 터져야 잘 나갑니다
금한태 사장이 텔코웨어 기술진이 개발한 이동통신 서비스용 가입자 위치정보 확인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인섭 기자]이동통신사업의 생명은 '끊김 없는' 통화다. 걸핏하면 통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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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변신 인터넷 전화의 부활
인터넷전화가 최근 싼 통화요금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내세워 세를 불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한국의 070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포트 기준)는 12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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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서비스 요금 할인 영국은 "YES" 한국선 "NO"
SK텔레콤은 올 5월 미국 시장에서 '힐리오'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미국 진출 덕분에 국산 장비 등의 수출 유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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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모바일 허브 구축"
싱가포르의 쇼핑 중심지인 오처드 로드 뒤편에 자리 잡은 싱텔 본사. 건물 2층에는 이 회사가 최근 100만 싱가포르 달러(약 6억1000만원)를 들여 단장한 '비즈니스 솔루션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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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내공쌓기 "백만원=수업료"
북핵 그리고 그 이후, 1200선 무너지면 사겠다고 벼르던 투자자는 이번에도 때를 놓쳤다며 후회하고,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투자자는 다우지수 랠리와 동행하지 않는 미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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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다음 컨소시엄, IPTV 시범사업자로
12, 13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IPTV 글로벌 기술워크숍 및 전시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12일 영국계 방송보안 솔루션기업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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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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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이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징기스칸은 말했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나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고. 기업의 혁신도 마찬가지다. 임직원 모두가 혁신의 주도자라는 자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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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 손으로 와이브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시대. 사람들은 이를 유비쿼터스 세상이라 한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와이브로(초고속 휴대인터넷) 기술은 유비쿼터스 세상을 한 발 앞당길 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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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 … E-X 파트너로 보잉이 찍었다
2001년 6월 부도를 맞고서 5년 남짓. 여느 기업이라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기에도 벅찬 시간이다. 통신 관련 장비.소프트웨어 전문 방산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달랐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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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찬바람 불면 IT금융주 사들여라
9월 찬바람에 1350 저항선 뚫릴까. 미국의 금리인상 동결 기대 다시 말해 급격한 유동성 위축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9월 국내외 증시의 급락 가능성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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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경제개발 도와주고 유전 확보해야"
치열한 자원 확보 전쟁의 시대다.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한국이 찾을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은 무엇일까'를 놓고 에너지 전문가들이 좌담을 했다. 왼쪽부터 김태유 서울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