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몸던져 지역발전 힘쓴 일꾼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수상자들은 모두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근면과 성실로 준청빈을 벗하며 꾸준히 일해온 지역발전의 숨은 기수들이다. 올해 (제3회)수상자중 본상수상자

    중앙일보

    1979.11.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교직을 떠나며

    56년10월4일 문교부장관 발령으로 서울대의대 병원장에 취임할때만해도 갖가지 떠오르는 구상을 살려 함춘원을 세계적인 대학병원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포부로 가슴이 벅찼는데 어느덧 4년

    중앙일보

    1978.09.23 00:00

  • 각계서 온정의 손길 잇달아|"추석을 이웃과 함께"

    추석을 맞아 구자춘 서울시장이 16일 은평천사원(서대문구귀산동191의1·원장 조규환)과 희망소년원(서대문구 역촌동183의2)을 방문, 각각 금일봉과 위문품을 나누어 준것을 비롯,

    중앙일보

    1978.09.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326)|함춘화시절(제59화)

    전시하 38육군병원장 시절은 그야말로 파란만장이었지만 한편 보람도 컸다. 일생을 통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숱하게 많기도 하지만 그때 전 장병이 보여준 열과 성을 생각하면

    중앙일보

    1978.09.15 00:00

  • 이대통령오해

    36육군병원은 다시 전세가 유리해짐에 따라 서울로 이동명령을 받았다. 부산에서 창설된지 6개월만인 1951년6월의 일이다. 당시 연건동의 서울대학병원 건물은 미제5공군이 사용하고

    중앙일보

    1978.09.14 00:00

  • 「프랑스」에 "가망없는" 「캠페인」, 술 덜 마시기 운동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 국립의학 「아카데미」는 최근 만장일치로 국민들의 과음을 우려하고 『술 덜 마시기 운동』을 펴기로 결정했다. 포도주와 「샴페인」, 그리고 「코냑」의

    중앙일보

    1978.09.12 00:00

  • 이동 병원선 『비둘기호』

    의술의 혜택을 모르던 절해낙도에 이동병원이라 할 수 있는 병원선이 드나들고 있다. 문명의 그늘에 묻혀 험한 바다와 싸우며 살던 섬주민에게 인술의 복음이 전해진 것이다. 경기도 옹진

    중앙일보

    1978.08.25 00:00

  • (49)|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11)|개발서 투여까진 4년…항암제

    『「카핀터」씨, 오늘부터 새로운 약으로 바꾸어서 치료를 해보아야겠어요. 지금까지 써온 항암제가 이젠 효과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부작용도 나타나고요.』 지난 봄 폐암

    중앙일보

    1977.12.05 00:00

  • 5만여 군인·민방위대|이리재건에 앞장

    『군인아저씨들 수고 많았습니다.』13만 이리시민들은 피해복구작업은 물론 이재민 천막촌건립·긴급의료활동 등 이리시민 돕기에 나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리참사의 복구작업 중

    중앙일보

    1977.11.28 00:00

  • 수혈용 혈액의 세균오염

    위 급 환자에게 수혈용으로 사용되는 혈액은 한 방울 한 방울이 인명 소생의 근원적 요소가 된다. 그것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치는 금전으로 환산

    중앙일보

    1977.10.06 00:00

  • (78)젊어집니다|더위에 약하면 치주염 잘 생겨

    흔히들 잇몸에서 피가 나면「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지레짐작「비타민」C를 계속 복용한다. 그러나 대부분 잇몸의 염증이 치유되지 않아 고통을 받는다. 물론「비타민」C 결핍으로

    중앙일보

    1977.06.27 00:00

  • (11)건강에의 관심

    오래 살고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는 예나 이제나 다름없다.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삼신산에 방사 3천명을 보냈다는 고사가 있지만 오늘날 만약 그 같은 불로초가 있다면 온 세상

    중앙일보

    1977.06.09 00:00

  • (15)위경련으로 오인하기 쉬운 담석증

    우리 몸에 병적으로 돌멩이가 생기는 병이 있다. 담낭·콩팥·침샘 등이 돌멩이가 생기는 대표적인 부위. 그 중에서도 담낭의 결석은 식생활을 비롯한 문화적인 양식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중앙일보

    1977.03.29 00:00

  • 오진률 17.2%의 의미

    「오진률 아직도 높다니 서울대의대경우 17·2%」의 신문기사에 대해 일반국민은 물론 의료인까지도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나는 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가 가장 두려워했

    중앙일보

    1977.03.03 00:00

  • 북괴 개성여객사무소 직원 귀순

    북괴의 정무원 육군 총국산하 개성시 여객사무소에서 운전사 및 자동차정비공으로 일하던 이홍보씨(43)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자유대한에 귀순, 9일 상오 서울반공연맹 회의실에서 내외기자

    중앙일보

    1976.11.09 00:00

  • 개원 60년...소록도 국립 나병원|일제 때 일황후 하사금으로 세워

    국립나병원(원장 신정직·전남 고흥군 진양읍 소록도)이 17일로 개원60년을 맞았다. 국립 나병원은 1916년 소록도 자예 의원으로 출발, 그동안 명칭만도 6차례나 바뀌었다. 그동안

    중앙일보

    1976.05.19 00:00

  • (1615)제50화 외국유학시절(속)(11)뜻밖의 방문객

    장의숙씨는 이숙종 선생의 제자였다. 이 분은 동경유학 시절에도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고학을 하다시피 하였으나 조금도 어두운 구석이 없어 총명하고 발랄하였었다.8·15 해방 후 20

    중앙일보

    1976.04.19 00:00

  • "수기는 척추치료의 「제3의 약」"-일 수기요법회장 「오오고시」씨

    『약물이나 주사 또는 수술요법을 필요로 하지 않는 척추교정요법은 제3의 약이라고 일컬을 만큼 세계적으로 환영받고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며 한국도 이의장려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 마련되었

    중앙일보

    1975.12.15 00:00

  • (275) 신경통에는 홍남화주

    우리 집안에는 인간 기상 관상대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상에 관한 일기예보는 일상 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인간 기상 관상대는 기장 관측에 의해서 기상이나

    중앙일보

    1975.01.10 00:00

  • 육 여사 살해 계획 없었다

    8·15 사건의 범인 문세광 (23)에 대한 첫 공판은 7일 하오에도 계속, 재판부는 이날 하오 4시35분까지 검찰의 직접심문과 변호인단의 반대심문 등 사실 심리를 모두 끝냈다.

    중앙일보

    1974.10.08 00:00

  • (132) 육회가 간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결혼한지 얼마 안 되는 신부가 어머니와 함께 진찰을 받으러왔다. 그 전날 갑자기 간질환자와 유사한 발작이 있었다는 것이다. 시부모의 낙심은 오히려 분노로 변했고 남편도 병원에 함께

    중앙일보

    1974.06.27 00:00

  • (129) 얼굴이 푸석하고 손발이 붓는다.

    염통(심장)이나 콩팥(신장)이 나쁘지도 않은데 붓는 사람이 있다. 심장의 판막이 고장났다든지 신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붓는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자기 얼굴

    중앙일보

    1974.06.24 00:00

  • 바퀴벌레가 득실

    『바퀴벌레를 잡자』 는 「캠페인」 이 벌어졌던일은 누구나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곳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모종합병원 입원실에 수없는 바퀴벌레들이 우글거린다면 믿지못

    중앙일보

    1974.05.07 00:00

  • (74) 통풍은 미식가에 많다

    통풍은 우리에게 퍽 낯선 병명이다. 그러나 의외로 도시의 중년층에 많다. 특히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탁이 풍성해지면서 통풍 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이 병도 고혈압이나 당뇨

    중앙일보

    1974.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