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년전의 구두닦이 정상용씨 고향에부임한 미군소위

    9년전까지 고향인 파주군봉일천리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고아가 미군소위가 되어 금의환향했다. 서부전선의 미제2사단 예하 15포병단1대대 B포대에 전속해온「찰즈·리·코번」소위(22)는

    중앙일보

    1968.07.03 00:00

  • 월남의 미군의관 김항선소령

    도미 유학중 영주권을 얻어 미해군 소령으로 월남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항선씨(33)가 김영관 해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1일낮 JAL기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서울고교를 거쳐 서울대

    중앙일보

    1968.07.02 00:00

  • 군기 쇄신의 길 육군 자체 시안을 통해 보면

    군은 올해 들어 두번 홍역을 치렀다. 1·21북괴무장공비남침은 「허술한 방어태세」를 5월의 잇단 사고는 「군기이완」을 노출시켜 군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 1·21후 군은 진지를

    중앙일보

    1968.06.04 00:00

  • 녹음 전선

    서울시대 각 일간 신문 논설위원 8명은 최근 육군 보도부의 주선으로, 일선 장병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전방 부대를 시찰한바 있다. 지금 전방은 이상할이 만큼 조용하다. 작년 이맘때만

    중앙일보

    1968.06.01 00:00

  • 연대장 해직

    군당국은 21일안동문화극장에 수류탄을던진 범인신영식하사의 소속부대 지휘관의 지휘책임을 묻기로하고 1차적으로 연대장과 대대장을 직위해제했다. 한편 군수사당국은 신하사의 직속상관인 소

    중앙일보

    1968.05.21 00:00

  • 입초병이 처녀 난행

    14일 군수사기관은 통금을 어겼다고 집으로 가던 여인을 국방부 청사 안으로 연행, 집단 난행을 한 국방부 정문 입초병 박봉순상병(25)과 공군통신병 노효영 병장(23)을 강간 치상

    중앙일보

    1968.05.14 00:00

  • 해안경비 군·경이

    박정희대통령은 7일하오『일부인사들은 후방방위는 군대와 경찰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고있으나 군대나 경찰의 힘만으로 수백「마일」에 달하는 해안선을 지킬수 없다』고 향토예비군의 필요성을

    중앙일보

    1968.05.08 00:00

  • 흐뭇한 우정에「댕큐」연발

    2일 아침 중앙청옆문부근에 완전 무장한 미군20여명이 「트럭」을 세우고 무반동 총까지 거리에 내려놓고 웅성대 지나가던 시민들이 무슨 일이 생겼나하고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알고 본

    중앙일보

    1968.05.02 00:00

  • 판문점 북괴병난동

    16일「유엔」군사령부는 지난12일 북괴군15명이 비무장지대 공동감시구역 판문점 회담 장소안(팔각정북쪽약1백미터)에서「유엔」군측 공동근무자들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과 몽둥이까지 휘둘러

    중앙일보

    1968.04.17 00:00

  • 최전방미군에전투수당지급

    주한미군은 10일하오 임진강북쪽에서 근무하는 미군장병에게 4월부터 월65「달러」의 전투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일보

    1968.04.11 00:00

  • 한·월남전선잇는 「피의 전우애」

    서울에서 근무하고있는 미군장병들은 월남에서 싸우는 전우를 돕기위해 9일아침부터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아침 8군영내 「피엑스」에 물건을 사러온 미군들가 그들의 가족은 「헌혈접

    중앙일보

    1968.04.09 00:00

  • 탄환대량암매

    군수사대는 21일하오 탄약고에서 「엠 원」과기관총알 약1만3천발을 훔쳐내어 민간인 여자2명에게 팔아먹은 장병3명을 긴급구속하고 계속 여죄를 캐고있다. 구속된 장병은 모사단예하61연

    중앙일보

    1968.03.22 00:00

  • 국고차압소동|국가패소가 몰아온 선풍

    옛날에 암행어사가 갖고 다녔다는 「마패」에는 덮을 것이 없었다. 성질은 좀다르지만 요즘에도 「마패」와 같은 「올·마이티」가 군림하고 있다. 국가상대소송 승소판결문과 집행문을 가진

    중앙일보

    1968.03.19 00:00

  • 주월미군 구명대 마리화나 잠입설

    미국「노벨」상 수상작가의 아들이며 월남에서 1년간 미군방송국에서 사병으로 근무한「존·스타인베크 4세는 5일 미상원 청소년범죄 분과위원회에서 마약 「마리화나」사용에관한 증언을 끝낸뒤

    중앙일보

    1968.03.06 00:00

  • 근무소집기피자 구속기소

    검찰은 24일 예비역근무소집기피자에 대해서는 예비역근무소집의 성격이 대간첩작전등 국가중요시책에 관련되기때문에 기소유예 처분해왔던 것을 고쳐 앞으로는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앙일보

    1968.02.24 00:00

  • 신규채용 경찰관 1년씩 전경복무

    내무부는 13일상오 전투경찰요원을 확보강화기 위해 앞으로 신규채용되는 전경찰관을 특수훈련시켜 1년씩 전투경찰대에 복무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피교육중인 경찰전문학교 간부후보생과

    중앙일보

    1968.02.13 00:00

  • 간첩침투방지핵솔방안협의

    정부는 10일상오 중앙종총리실에서 새로발족한「대간첩대책중앙협직회」첫회의를 소집,북괴간첩침투를방지하는 효율적방안을 협의했다. 정일권국무총리주재로 열린 이날회의에는 박충전경제기획원,최

    중앙일보

    1968.02.10 00:00

  • 목숨건 생포작전25분|김신조는 이렇게 잡혔다

    31명의 북괴「게릴라」가 서울근교를 더럽힌지도 벌써1주일. 군·경·민 일체가된 수색작전은 살인 「게릴라」23명을 사살했지만 생포된것은 단하나-. 북괴군소위 김신조 (27)뿐이다.

    중앙일보

    1968.01.27 00:00

  • 「게릴라」수색대·희생유족에 번지는 시민의 온정

    북괴무장특공대소탕전에 밤낮없이 싸우는 장병들과북괴특공대의흉탄에 희생된 유족들을 위로하기위한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가두모금과위로금전달로 널리 번지고있다. 26일 서대문구 평창동290

    중앙일보

    1968.01.27 00:00

  • 퇴로는 없다|막바지의 대간첩작전을 따라

    27일새벽4시40분 화기소대(소대장 이윤소위)의 박병모 (24) 하사가인솔하는 4명의 사병들은12∼13미터전방에서 살금살금 기어오는 인기척을듣고신경을 곤두세웠다. 박하사는 『이상있

    중앙일보

    1968.01.27 00:00

  • 간첩작전 노고 위로 수색대에 잇단 격려

    「게릴라」색출에 나선 군경수사반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민의 격려가 잇닿고 있다. ▲24일 하오 10시쯤 추위 속에 대 간첩작전을 벌이고 있던 홍제동파출소 30사단 임시작전본부에 홍제

    중앙일보

    1968.01.25 00:00

  • 전장서 떨친 태권도 실력

    【닌호아=조성각·김용기특파원】맨주먹으로 무장한 월맹군을 생포한 백마용사의 무용담은 이곳 우리 장병들의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백마29전투단 2대대6중대2소대 부분대장 김준길병장(2

    중앙일보

    1968.01.06 00:00

  • 67년의 회고

    대체로 각국의 경우를 보면 가상적이라는 것을 상정하고 있는 듯하다. 그에 따라 방위계획을 수립하고 전력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에 비해 우러나라는 가상적이 아닌 실제작이요,

    중앙일보

    1967.12.30 00:00

  • 전방의 위문 편지

    ○…이곳으로 후송되어 온 지도 벌써 수개월이 되었나 보다. 창 너머 병원 뜨락의 눈발이 차갑다. 갑자기 오싹해지는 건 전방생활의 자그만 지속감 때문일까? 작년 봄 그러니까 졸업 하

    중앙일보

    1967.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