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문제 챙기면 기업 경쟁력도 높아져"
중앙일보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족친화 경영'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양승주 여성가족부 국장, 강혜련 교수, 최두환 사장, 차영구 원장, 장혜경 박사,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
-
[준비안된퇴직혁명] 중. 노사갈등 불씨 되나
2001년 10월. 일본은 퇴직연금 제도를 전면 수술했다. 회사가 퇴직금 운영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Defined Benefit)형만 허용하던 것을 근로자 스스로 책임지는 확
-
[준비 안 된 '퇴직 혁명'] 상. 직장인 83% "잘 모르겠다"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동부 주최 퇴직연금 설명회장. 노동부 담당자의 설명이 시작됐지만 설명회장 밖에선 자료를 받지 못한 참석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의
-
[21세기를 논하다] 4. "20년 후면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
제러미 리프킨(오른쪽)을 만난 곳은 9월 9일 세계진보포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이었다. 자신을 미래학자보다는 사회운동가라 불러 달라고 부탁한 그는 한국의
-
101번째 취업 프러포즈… 우린 실패에서 희망을 봤다
'백수(白手)'가 아니라 '백수(百修)'라는 말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구직 과정에서 100번 낙방하는 것은 예사라는 뜻이다. 수십 번 낙방하다 보면 구직자는 자신
-
'제2의 인생' 길잡이 필요하신 분!
▶ 13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리헥트해리슨 강의실에서 퇴직자들이 한우수 수석컨설턴트에게서 창업 교육을 받고 있다. 최정동 기자 "전단지 하나 돌리는데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
[한 입 경제] '스타워즈3' 보느라 결근 … 6억불 손실
28년 동안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영화 '스타워즈' 최신작이 미국 경제에 6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안겨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AFP통신은 19일 0시(현지시간)에 개봉되는 조지
-
러 기업, 아직도 '계획경제'
러시아 기업들이 경직된 계획경제의 구태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물건이 팔릴지는 생각하지 않은 채 기계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다가 낭패를 보는 식이다. 뉴욕 타임스는
-
"미국, 기업하기 힘든 나라로"
높아진 입국 장벽 때문에 미국이 '기업 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 9.11 테러 이후 부쩍 강화된 미국의 비자 발급 기준 때문에 기업들이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인터내
-
[주5일제] "놀 땐 좋지만 주중엔 더 힘들어"
새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주5일 근무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대상이 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풍부해진 여가 시간을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하지만 경제
-
[2004 핫 이슈] (6) 펜션·레저형 부동산
올해는 주5일 근무제의 원년이다. 근로자 1천명 이상 사업장은 7월부터 주5일 근무가 의무화된다. 때문에 주말 유동 인구가 늘면서 올 한해 펜션.콘도 등 레저형 부동산에 실수요.투
-
[연휴시대 온다] 中企·근로자
경제분야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역시 기업과 근로자다. 그 중에서도 경영기반이 약한 중소기업은 일시적인 어려움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윤진식 장관은
-
[2부 사회가변해야여성이산다] 5.家事 챙기는 회사가 경영 성과 높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데 어떻게 중요한 일을 맡깁니까. 채용이나 승진에서 여성을 꺼리는 건 다 이
-
[경총 아웃플레이스먼트 센터 이용법]재취업 발전소
공고를 졸업하고 전기 관련 회사에 다녔던 K씨(50)는 98년 회사 측의 구조조정으로 퇴직한 후 재취업을 하지 못했다. 그는 최근 기술 인력의 재취업과 창업을 도와주는 한국경영자
-
달라지는 생활패턴:삶의 중심축 직장서 가정으로
"주말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토요일 오전에는 테니스로 체력을 다지고 일요일엔 가족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여행도 갑니다." LG칼텍스의 이영원 팀장은 회사가 1999년 주5일
-
서민 전세금 지원 확대 최고 3,500만원까지 늘려
올해부터 서민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이 최고 3천5백만원까지 확대된다. 또 재정경제부 공무원 10여명이 회계법인·언론기관 등에 처음으로 파견되는 등 민·관 교류가 추진된다. 재경부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년회]
"암참의 올해 최대 목표는 다국적 기업 아.태 지역본부의 한국 유치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의 '이노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년회]
"암참의 올해 최대 목표는 다국적 기업 아.태 지역본부의 한국 유치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협조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올해 신년인
-
칼바람 맞을까? 잠못 이루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업들의 상시 정리해고 방침에 말 그대로 坐不安席이다. 반도체·항공·IT·건설·금융· 화섬업계 등 인력감축 바람은 전방위로 불어닥치고 있다. 현장에서
-
퇴직자에 대한 AS로 잘리는 불안 없앤다
인력 구조조정에 의한 퇴직자가 성공적으로 새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회사가 배려해 주면 구조조정 후 남은 직원들의 사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퇴직
-
인터넷 소매업 전자상거래는 빛좋은 개살구
솔직히 말해 소매업은 투자자들의 흥미를 거의 끌지 못한다. 수익 마진이 적은 소매업계는 선두 업체들조차 금융계로부터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더드&푸어스 선정 5백대 기
-
올해 이 트렌드를 주목하라! [4]
헤픈 복지혜택이 줄어드는 대신 근무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신경제 고용현장에도 현실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질펀한 송년 파티 계획은 백지화됐다. 마사지 예약도 취소됐다. ''푸스볼
-
[대우차 최종 부도] 왜 이렇게 됐나
대우자동차가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국민경제에 큰 부담이 지워지게 됐다. 그동안 추진하던 매각협상에 차질이 예상되며, 11조원의 자금을 빌려준 금융기관의 채권회수도 쉽지 않을 전망이
-
디지털 행복론
신경제와 디지털 디바이드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500억원수준인 사이버교육의 시장규모가 2002년에는 5조원에 이르고,2005년에는 15조원대로 폭발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