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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표작가 60명 자화상 한자리에
대구.경북지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60명의 자화상(自畵像)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대백프라자 갤러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화상 60인전'을 연다. 전시 작품은 작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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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의 '현재진행형' 원로작가 유영국을 만나다
유영국(劉永國·86)씨는 한국 화단이 낳은 '추상미술의 거목'으로 평가받아온 원로화가다. 말을 아끼고 유별나게 금욕적이었던 그가 우리에게 허튼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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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투표로 뽑은 '근대회화 대표 100선'
한국의 근대회화를 대표하는 작품은 어떤 것일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회화 100선'전은 그에 대한 대중적인 해답의 하나다(6월 30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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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감흥 주는 청회색 세계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 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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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권옥연씨 회고전 열려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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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유산답사기]22.북한의 현대미술
이제까지 북한 답사기를 쓰면서 나는 문화유산과 자연을 통해 다소는 의도적으로 남북한의 민족적 동질성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제부터 내가 이야기하려는 현대미술의 경우는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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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퀴즈 아그그]인류 최초의 유인우주선 이름은? 外
1.서울의 사대문 (四大門) 가운데 현재는 숭례문 (남대문) 과 흥인문 (동대문) 이 남아 있다. 평양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문들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2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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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미술전'…추상미술의 탄생·변화 한눈에
다양한 실험과 무수한 사조들이 끊임없이 전개됐던 20세기 미술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금세기 미술의 화두가 '추상' 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 어찌 보면 추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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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에서 폴록까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걸작선
근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인상파의 대표격인 폴 세잔과 빈센트 반 고흐. 20세기 들어 2차원의 캔버스에 3차원의 표현 가능성을 연 큐비즘(입체파)의 파블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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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100년 호암아트홀서 그림.기념품등 전시
1896년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올림픽의 팡파르가 울린지 올해로 꼭 1백주년.때마침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까지 겹쳐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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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00주년 기념전' 내일부터 호암아트홀서 열려
애틀랜타올림픽 분위기가 국내에서도 차츰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근대올림픽의 역사와 문화예술적 측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올림픽 1백주년 기념전」(27일~7월3일 호암아트홀 로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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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씨 『한국현대미술의 미의식』
○…미술평론가 오광수(환기미술관장)씨가 육순의 나이를 앞두고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했던 글을 모아 『한국 현대미술의미의식』을 펴냈다.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吳씨는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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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30주기展-20~내달20일 갤러리 현대
박수근(1914~1965)의 그림은 화려하지 않다.허식이나 과장이 일절 없는 그의 화면은 조용하고 차분하다.그러나 그안에는 우리들의 오랜 기억속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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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화백 30주기 기념전-갤러리 현대
보통학교시절 그의 재능을 아낀 일본인 교장이 물감을 사주며 화가의 길을 격려해준데 힙입어 그는 그후 오랫동안 혼자 그림공부를 했다.평양시절 한때 최영림(崔榮林) 장리석(張利錫)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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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국 뉴욕 「구겐하임」|전위적 작품의 보고
미국의 미술관은 국·공립보다 사립재단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유럽의 미술관들이 대부분 국립이나 시립으로 이루어져 있는 점과 비교해 보면 매우 대조적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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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명작가의 치열한 예술혼
고 김욱규 화백의 유작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동숭동 갤러리21(766-6511)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 무명작가의 치열한 예술혼에 진한 감동을 느낀다. 원로들의 그림에서 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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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원로작가 회화전
17일부터 국립현대미술판70세 이상의 원로작가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회화세계를 재조명해 보는 「원로작가 회화전」이 17일부터 93년1월31일까지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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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서정 율동적으로 표현
심상을 통해 본 자연을 음악적 율동과 향토적 정서로 표현해온 이세득 화백(70)의 대규모작품전이 7일부터 31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이 화백의 40년대 초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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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대 미술 흐름 한 눈에
그동안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소련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의 소련 현대 미술전 「칸딘스키에서 페레스트로이카까지」가 7일부터 31일까지 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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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로버트 라우센버그 판화전〓6월9일까지 표화랑 (547)7337.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의 콜라주를 이용한 현대판화 ◇마이클 맥밀런 조각전〓6월1∼17일 국제화랑 (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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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남숙 조각전〓6월1일가지 갤러리 서미 (564)9740. 건축용 판석을 주재료로 이용해 형상화한 일상의 이미지 『동네』연작. ◇근대유화명작전〓7월29일까지 용인자연농원내 호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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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종옥조각전〓28일까지 갤러리(751)5555. 철조의 새로운 추상세계를 모색한 브론즈조각 『광산공간』연작 30여점. 경희대 교수인 작가의 6년만의 개인전 ◇근대유화명작전〓7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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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화간 장르의 벽 허문다|초대작가 50명 확정한『89현대 한국회화 전』
89 현대 한국회화 전(호암갤러리 주최)의 초대작가가 9일 확정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가 되는 89 현대 한국회화 전은 그 기본취지나 초대작 가수 등에는 변함이 없으나 전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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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김종영 예술세계 "한눈에"
불모지에 가깝던 한국 조각계를 여명기부터 다지며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높고 우뚝한 봉우리로 솟아있던 고 우성 김종영씨의 작품전이 22일부터 8월27일까지 호암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