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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형 뮤지컬 어때요?
○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2005년 제1회 창작뮤지컬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컨츄리보이 스캣'이 2년여의 보완.숙성 기간을 마치고 무대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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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독일 '괴테 메달' 수상
'아침이슬'의 작곡자이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연출자인 김민기(56.극단 학전 대표.사진)씨가 2007년 독일 '괴테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일문화원은 1일 "민주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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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주연보다 작지만 더 반짝이는 … 이들이 있어 영화가 빛이 난다
이들이 있어 우리 영화가 행복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충무로의 뉴 페이스들. 튀는 감초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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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줄이고, 작품 완성도 높아지고…공연계, 너 나 없이 전용관 짓기
가장 최근(9월1일)에 전용관을 오픈한 '점프'의 한 장면. 제작사측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전용관은 공연의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토대가 된다"고 말한다. 거기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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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하철 1호선
김민기가 대학로 뒤편에 극장 학전을 만든 건 1991년, 해금(解禁) 후 4년 만이었다. 극장 지을 돈을 구하느라 자신의 노래를 CD로 취입했다. 그게 무슨 얘기가 되겠느냐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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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만차 … 줄서세요 !
1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을 줘도 표를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돈보다는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공연은 다름 아닌 '지하철 1호선'(김민기 연출)이다. 오는 28일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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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1회용' 깨고 12년째 질주
"손 들어봐, 94년, 다음 95…. "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은 마치 대학 강의실을 옮겨놓은 듯했다. '교수님'은 학전 김민기(55) 대표. 그가 '지하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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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카리스마…연극 '에쿠우스'가 돌아왔다
'에쿠우스' 다시 돌아왔다. 극단 실험극장 창단 45주년을 맞아 실험극장의 대표작인 '에쿠우스'가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에쿠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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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너는 내 운명' 황·정·민
충무로에 '황정민 바람'이 분다. '너는 내 운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달콤한 인생' '천군' '여자, 정혜' 등 그가 올해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영화만 무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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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바트 홈부르크 지휘 콩쿠르 우승 外
◆ 차세대 지휘자 최희준(32)씨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바트 홈부르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상금은 1만유로(약 1260만원). 부상으로 쾰른 신(新) 실내관현악단 연주회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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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배우 모집
극단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사진)이 2005년 7월부터 6개월 간 공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올해로 11년째 공연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은 그동안 설경구.방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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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뮤지컬 '모스키토' 올리는 김민기씨
"제가 돈 안되는 공연만 좇나요?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죠." 1970년대에는 '아침이슬''공장의 불빛' 등의 운동 가요를 작곡한 가수, 지금은 극단을 이끄는 학전의 김민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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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문화 거리 대학로에 어린이 극장 첫 탄생
최근 놀랄만한 공연계 뉴스가 한 어린이 극단으로부터 날아왔다. 제법 신선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몇 번이고 진위를 확인했다. 헤드라인은 이렇다. "어린이 전문극단 사다리가 4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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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오디션
극단 학전은 20일까지 록 뮤지컬'지하철 1호선'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1차 오디션에선 서류 및 노래 테이프를, 2차 오디션에선 연기와 지정곡 등을 심사한다. 선발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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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극단 작은신화 '홀인원' '선인장'
*** 극단 작은신화 '홀인원' '선인장' 창작극을 꾸준히 선보여 온 극단 작은신화가 창작품 '홀인원'(21일까지)과 '선인장'(22~30일)을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연작으로 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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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벼랑 끝에 선 대학로 소극장
"저렴한 대관료를 낼 수 있는 소극장이 절실합니다. 우리 같이 가난한 극단이 어디 가서 한달에 1천5백만원이나 되는 대관료를 지불하며 연극을 올리겠습니까." 서울 대학로에는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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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멈추지 않는다
"1천회를 맞이했을 때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는 '2천회까지 하기 바란다'며 축하해줬어요. 어이쿠! 2천회라니! 당시엔 저주의 말로 들렸는데, 정말 2천회까지 달려왔네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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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국립민속박물관 外
◇국립민속박물관이 2004년도 상반기 '우리 민속 한마당' 토요 상설공연 출연자(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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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 끝난 汎연극계 토론회
지난달 말 문화예술위원회의 졸속 구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연극인 1백인 성명'과 이에 동조하지 않는 반대파로 사분오열된 연극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예진흥원을 대체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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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는 원작 '지하철 1호선'
한국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원작인 독일 그립스 극단의 '1호선(Linie 1.사진)'이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선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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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손잡은 임권택·정일성·이태원 '드림팀'
7일 오전 10시 무렵, 서울 한남동에 있는 태흥영화사 마당에는 배낭을 맨 대학생에서부터 미니스커트에 샌달을 신은 여성, 중절모를 눌러 쓰고 멋쟁이 티를 사내 등 각양 각색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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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405호 아줌마는 …'
참 불친절하다. 연극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박상현 작.이성열 연출)'를 보는 내내 머릿속은 열받은 엔진마냥 팽팽 돌아간다. '이 극은 뫼비우스의 띠 형식을 취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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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 연극무대 선다
"늘 집과 방송국을 왔다갔다 하는 데 지쳤다고 할까요.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던 참에 제의를 받았어요. 그게 평소 꿈꿔오던 연극 무대였기에 길게 생각할 것도 없었죠."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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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한국연극연출가협 새 회장에
심재찬(50) 극단 '전망' 대표가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총회를 열고 沈대표를 임기 3년의 제5대 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