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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깍지 “엄마, 아빠가 그렇게 싫으면 왜 결혼했어?”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1) [일러스트 강인춘] “어유~ 얄미워 죽겠어.” “밥 먹는 모습도 꼴 보기 싫어.” “실실 웃어넘기는 모습은 더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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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간밤 싸웠는데…변덕스런 딸에 어이없어 하는 사위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0) [일러스트 강인춘] 내 가슴속에는 수많은 내가 살고 있다 - 간드러지게 웃는 나 - 심통스러운 나 - 질투로 꽉 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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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빛바랜 흑백 사진 속 예쁜 엄마 얼굴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9)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와~~’하고 탄성을 질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 하는 짧은 감탄 뒤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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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빠 귀가 시간에 소파에 길게 누운 엄마가 낯선 깍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8) [일러스트 강인춘] 아빠가 1박 2일 출장을 떠나셨어요 엄마가 소파에 길게 누워서 꼼짝하지 않고 tv 드라마만 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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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모델협회 만든 하영은 "목사·전직CEO·중년부인도 벗었다"
━ 누드모델 하영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전신 거울 앞에 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30년 넘게 해온 나만의 루틴이다. 거울 속에는 어제와 비슷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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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겼다, 누드모델도 아티스트다
━ 누드모델 하영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전신 거울 앞에 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30년 넘게 해온 나만의 루틴이다. 거울 속에는 어제와 비슷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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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공정의 50가지 그림자
장강명 소설가 정치와 도덕을 주제로 삼는 생존 철학자 중에 현재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는 마이클 샌델일 게다. 그다음은 아마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인 해리 프랭크퍼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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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인생은 남녀가 사랑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7)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싸움 적당히 해야 활력소 에구~! 어찌까? 내가 에진간허먼 입 꽉 다물고 말을 안 하려고 했능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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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요새도 장기판에 훈수 두나요?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8) 딱! 딱! 딱! 모여 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사뭇 심각하다. 서늘함과 아슴아슴한 어둠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시장 옆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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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마광수 반전, 10년 사귄 아내와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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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마광수, 『즐거운 사라』로 버림받아 우울증 걸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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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낯 화끈거리는 시어미의 며느리 험담, 이젠 없어져야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6)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가 미우면 웃는 것도 밉다 - 가는 며느리년이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고양이 덕과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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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더오래'덕에 생애 최고로 바쁜 나날 보내요"
━ [더,오래] 필진인사이드(1) '모바일 그림 세상' 홍미옥 필진 본업과 관련이 없더라도, 전문적인 정보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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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싸움 중간에서 말심부름하느라 피곤한 깍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5)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간 쌈박질에 딸자식 끼우지 말어! “깍지야! 아빠한테 가서 저녁밥 먹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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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누군가 떠나고 누군가 돌아오는 기차역, 인생 닮아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7) ‘저기선 다들 그 말들을 하잖아요. 뭐만 찾아주면 그러잖아요. 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 드라마 ‘동백꽃 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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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랑하는 남편 위해 싱크대 키를 높였습니다’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4) [일러스트 강인춘] 설거지할 때마다 허리 아픈 사위 아이고메~! 울 사위. 으짜끄나. 한두번도 아니고 맨당 하는 설거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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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느 나라나 시어머니 칭찬하는 속담 1개도 없을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3) [일러스트 강인춘] 며느리 예쁘다는 시어미 없다 ◦ 시어미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 오래 살면 시어미 죽는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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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어느 치매 노인의 ‘황홀한 시간’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6) “치매에 잘 걸리는 유전자가 따로 있나요?” “뭘 먹어야 치매에 안 걸릴까요?” 주부들이 애용하는 커뮤니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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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헤더 크리스털 『더 크라잉 북』
더 크라잉 북 눈물이 터진다는 동사는 정확한 것 같다. 마치 어떤 막에 기대어 있다가 결국 그것이 무너지는 것처럼, 몸과 눈물 사이의 경계가 없어지는 것처럼, 마치 울음의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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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 왜 엄마만 선물 받을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2) [일러스트 강인춘] 결혼기념일마다 할미한테 자장면 사준 할배 "여보, 축하해! 우리 결혼기념일. 그동안 고마웠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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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반찬가게 반찬으로 상 차린 딸…사위는 반찬솜씨 칭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1) [일러스트 강인춘] 저녁상에 오른 반찬 칭찬하는 사위 "웬일이야? 오늘 반찬이 이렇게 화려해 당신 반찬 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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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닭튀기는 로봇…일자리 잃은 알바생 어쩌나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5) “주문을 왜 안 받지?” “그러게, 바쁜 모양인데 이 버튼을 눌러야 하나?” 옆자리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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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으로 얘기하는 할배와 할미…싸웠냐고 묻는 깍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0) [일러스트 강인춘] 눈으로 이야기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 “왜 그랴?” “있잖아요.” “그려, 우리 깍지여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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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예비 시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①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