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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패션과 예술의 행복한 어깨동무
1. 아티스트 마이클 린이 창조한 타이베이 루이뷔통 매장2. 세인트 마틴 대학생들이 만든 디스플레이3. 다카시 무라카미의 체리 블러섬 루이뷔통 백4.마크 제이콥스와 아티스트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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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나 앞으로 예상되는 태풍·폭우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10억원, 소상공인자금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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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이성 '충돌' 전통·현대가 만나다
‘지루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자가 불쑥 나타난다. 그는 관객들을 낯선 세계로 안내한다. 프리픽스, 비트박스, 랩, 비보이…. 여행자의 발길이 닿는 곳에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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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보이 메카 된다
서울시는 6월 1일부터 3일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잠실체육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보이(B-Boy)란 힙합 댄스의 일종인 브레이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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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작가 바스키아, 그 수수께끼 속으로
리처드 마샬이 바스키아의 ‘무제(타르와 깃털)’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낙서 같은 그림에 새 깃털을 붙인 것으로 바스키아의 대표작 중 하나다. 김성룡 기자 "모두 그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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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헤링, 한국에서 통학버스를 타다
미국의 화가이며 그래피티(graffiti)로 더욱 유명한 키스헤링(1958~1990)의 작품 'dancing'이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 G1230의 통학버스 화보로 그려져, 지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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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단행본 '등산교실' 外
◆ 이용대 코오롱 등산학교 교장이 등산 전문지에 10년간 연재해온 'Q&A 산행상담실'을 모아 단행본 '등산교실'을 펴냈다. 등산의 기초, 등산 장비, 산에서 길 찾기, 암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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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베를린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드 버터'… 영 캐주얼의 미래를 엿보다
프랑스 파리에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이탈리아에 밀라노 컬렉션이 있다면 독일에는 '브레드 앤드 버터'가 있다. 전자회사 지멘스의 공장이 있던 독일 베를린의 한 외곽.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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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명품족
▶ 명품을 구매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백화점 명품관 구매자들의 절반 이상이 20~30대다,. 백화점 직원들이 20대 고객을 깎듯이 맞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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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화사한 속삭임
▶ 올 봄엔 핑크와 바이올렛 메이크업이 인기다. [사진제공=태평양]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올 봄 여성들의 메이크업이 핑크와 바이올렛의 화사한 표정으로 물들고 있다. 브랜드마다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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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어 페스티벌 … 7일까지 코엑스
자기소개서의 '취미'란에 적을 수 있는 건 몇 가지나 될까. 기껏해야 독서와 음악감상, 영화 보기 정도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5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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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비주얼의 폭력, 간판의 숲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다 잠시 다니러 왔던 선배와 함께 차를 타고 서울 동대문 근처를 지나는 길이었다. 화가인 선배가 높다란 축대에 누군가 그려 넣은 그림을 가리키며 도대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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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더 이상의 속편은 없다"
▶ 스타워즈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첨단 기술이 빚어낸 웅장한 전투 장면을 담는 등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영화 감독 조지 루카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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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총을 들이대도 스타워즈 속편은 더 없다"
▶ 조지 루카스 감독.영화 감독 조지 루카스(61)는 ‘무굴(mogul)’로 통한다. 16∼18세기 인도를 통치했던 이슬람 왕조인 무굴 제국의 통치자를 가리키는 무굴은 주로 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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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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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메모] 소니코리아 外
◇소니코리아가 3.5인치 한글메뉴 LCD를 탑재한 디지털캠코더 신제품 2종(모델명 DCR-HC65, DCR-HC85)을 출시했다. 3.5인치 터치스크린 LCD에 한글메뉴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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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패션의 자유' 배꼽 아래 대약진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 허리는 꼭 맞고 엉덩이는 넉넉하면서 발목은 붙은 디스코 바지가 유행했다. 빨간 역삼각형 안에 물음표가 그려진 게스(guess) 로고가 꿈에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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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김상욱·고리타 "직접 부딪혀 느낀 후 그린다"
좋은 이야기꾼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하는 얘기를 잘 알아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의 독특한 관심사, 혹은 일상에서 포착한 시선을 토대로 색다른 첫 만화책을 각각 펴낸 신인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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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사용하는 한국인 손재주도 '짱'
외국의 거리 바닥에 그려진 그래피티가 한국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치 실재하는 듯한 사실감에 밟고 지나가기가 미안할 듯 하네요. 물론 한국에도 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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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 입구에 피똥 누끼고?"
'투데이'가족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엽기강사' 정효찬 교수의 2002년 '미술의 이해' 기말고사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 보기엔 그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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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 고수들 모여라" WCG축제 D- 6일
전세계 젊은이들의 컴퓨터 온라인 게임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3회째인 WCG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동안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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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우리도 남 도와요"
중앙일보.SBS.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주행사일 10월 6~12일)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축제에도 예년처럼 전국에서 수많은 개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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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Start! 12명의 신인들
이르면 다음달부터 주요 만화잡지에서 12명의 신인작가를 만나게 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이들의 고료를 부담해 각 잡지에 1년간 연재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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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가정의 달] '어른들은 몰라요'
'범생이'와 '날라리' 그리고 '딱중간'. 한때 유행했던 청소년 분류법이다. 범생이는 성적과 입시로 존재를 확인 받는 상위 5%의 체제적응형 학생이다. 날라리는 개인기를 믿고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