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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軍 DMZ서 총격
17일 오전 6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북방 20㎞ 지점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군 경계초소(GP)에서 아군 경계초소를 향해 4발의 기관총탄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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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司, 北기관총 반입경위 조사
주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경의선 지역 비무장지대(DMZ) 남북관리구역에서 북한군의 기관총 반입과 관련, 21일 조사를 했다고 유엔사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그는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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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안 없애면 회담 안해"
북한은 유엔군사령부의 장성급 회담 제의와 관련,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방한계선(NLL)을 제거하지 않으면 회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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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이 지금 이럴 때인가
북한의 최근 대남(對南)태도가 심상치 않다.북한은 9.11 테러사태에 따른 우리의 비상경계조치를 빌미로 남북대화 채널을 사실상 닫는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종의 무력시위와 대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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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북방한계선 침범
지난 4일 밤 제주해협에 들어와 독도를 우회한 후 공해로 북상하던 북한 상선 대홍단호가 6일 낮 북방한계선(NLL)을 가로질러 북한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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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 후속대책] 南"대화 하자"… 北 묵묵부답
정부와 군 당국이 북한 상선(商船)의 제주해협 무단통과와 북방한계선(NLL)침범 후속대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사전통보 없는 무단 침범시 강경대응하겠다는 원칙도 정하고 해운합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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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답방 화답할 때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어제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약속 이행과 답방 스케줄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金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외신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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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단호 침범 속앓이] 또? 할말 잃은 군
정부가 북한 상선의 영해 및 북방한계선(NLL) 침범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4일 영해를 침범했다가 북상 중인 북한 선박(대홍단호)이 NLL을 침범하는 사태가 6일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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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남한 흔들고 '항로 개척'
북한 상선(商船)의 잇따른 제주해협.북방한계선(NLL)침범 사태는 5일 일단락됐지만 여진(餘震)은 남아 있다. 특히 정부와 군 당국에는 화해협력 분위기 속에서도 언제든 불거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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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북방한계선도 침범
우리 영해에 대한 침범이 재발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경고가 나온 지 하루 만인 4일 북한 상선(商船) 한척이 서해 우리 영해를 침범했다. 특히 3일 제주해협 통과를 강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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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한국의 가장 큰 매력은 '한국인'"
"1946년 한국군 창군 당시 임관자 1백10명 중 76명이 장군이 됐습니다. 대단한 일이죠. 이들이 한국 정부에서 큰 역할을 했지만 이들에 대한 연구나 역사적 기록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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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DMZ 관할권 남한에 이양 촉구
북한과 유엔군사령부는 14일 판문점 군사정전위 회의실에서 비서장급 접촉을 하고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된 '비무장지대(DMZ) 남북 관할지역' 에 대한 관리권 이양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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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남북 대화 핫라인 없다
남북간에는 군사긴장 상태를 다룰 수 있는 공식적 직접대화 채널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성급 회담은 유엔사령부와 북한간의 군사대화 채널. 지난해 6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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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북한군 장성급 접촉 재개
유엔사와 북한군의 장성급 접촉이 91년 이후 7년만인 오는 6월께 재개될 전망이다. 북.미 장성급 접촉 재개는 정부의 현실에 바탕한 유화적 대북정책기조를 말해주는 것으로 군사정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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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북측에 북한·미국 장성급회담 제의
주한미군이 북한측에 북.미 장성급 회담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측의 장성급 회담 제의는 특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측의 양해아래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실리를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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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북한·미국 장성급회담 왜 양해했나
남북관계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있은 주한미군의 북.미 장성급 회담 제의는 변화의 수준이 상당할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틸럴리 주한유엔군사령관이 제의한 북.미 장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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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국에 "장성급 접촉 갖자" 제의
북한은 24일 판문점에서 유엔사와 가진 군사정전위 비서장급 접촉에서 군사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북.미 장성급 접촉을 갖자는 제의를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북한의 제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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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주민납치 순간…마을주민 급보에 타격대 즉각 출동
북한군이 다시 비무장지대의 정적을 깨뜨렸다. 이번에는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무고한 모자 (母子) 를 강제로 납치했다. 지난 7월16일 중동부전선에서 포와 기관총을 동원한 군사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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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주민 2명 북한군이 납치…송환 시일 걸릴듯
북한 무장군인 12명이 17일 오전11시45분쯤 경기도파주시 대성동마을 부근 비무장지대내 군사분계선 (MDL) 을 넘어와 우리 주민 2명을 납치해 갔다. 피랍된 주민은 대성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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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군인,군사분계선 넘어와 우리주민 2명 납치
북한 무장군인들이 17일 판문점 부근 군사분계선 (MDL) 을 넘어와 우리 주민 2명을 납치해 갔다. 북한 무장군인 12명은 17일 오전11시45분쯤 경기도파주시군내면 대성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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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유엔사·북한,DMZ내 수색방법 변경 논의
유엔사와 북한은 지난 11일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급 접촉을 갖고 비무장지대 (DMZ) 내에서 남북한 군간의 우발적 교전을 막기 위해 수색정찰 방법을 바꾸는 방안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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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령부,유해발굴비 북한에 전달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12일 오전11시 판문점에서 북한측과 군사정전위 비서장급회의를 열고 유해발굴비 5만달러를 전달한다. 유엔사 관계자는 11일 "이번 회의는 이달 23일부터 9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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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匪유해 24구 북한 송환-어제 판문점 軍停委회의
지난 9월 잠수함을 이용,강릉해안으로 침투했다 사살된 북한 무장공비 유해 24구가 30일 오후4시 북측에 넘겨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10시 판문점에서 열린 유엔사와 북한간 군사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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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비유해송환 또 주장-군정위회의,來3일 재개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26일 판문점 군사정전위 회의실에서 열린 유엔사(UNC)와 북한측 군정위 비서장급 회의에서 북측은 사과나 유감 표명없이 공비 유해 송환만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