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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서 개인 PC 사용 허용한다면
"개인의 발전,제대 후 사회적응력과 국가경쟁력을 위해 필요하다." "국방기밀 누설의 위험이 있고 사병들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 사병들이 개인컴퓨터(PC) 를 내무반 등 영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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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이메일의 미래
멜리사 바이러스가 미 전역을 강타하자 FBI와 국가기반시설보호센터(NIPC)는 ‘멜리사 바이러스 특별경계령’을 내렸다. 이들은 “멜리사 바이러스가 기업·정부·군정보망에 이미 침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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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이러스의 공포
21세기 사이버 세상을 살아가는 인류 최대의 적으로 떠오른 컴퓨터 바이러스. 컴퓨터 바이러스는 생물체처럼 자기증식과 복제 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와 발전을 거듭한다. 이제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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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철통사이버보안' 시범실시
군이 사이버 전쟁 시대를 맞아 철통 컴퓨터 보안 작전에 나섰다. 국방부는 '중앙인증(認證)시스템' , 자료 암호화, 불법복제 방지 암호코드 설치 등 새 정보보호기술을 도입해 군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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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민간사에 컨설팅 구설수
최근 잇따른 정보 유출과 노트북.총기 분실 사건 등으로 위신이 추락할 대로 추락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결국 민간 컨설팅사의 진단을 받게 됐다. 2만5천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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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 아는데 무슨 기밀 국민 알권리 더 중요"
"주적(主敵)인 북한이 다 아는 내용인데 무슨 기밀이냐. 보좌관 소환에 응할 수 없다. " 육군대장 출신인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국회 국방위)의원은 자신의 보좌관 오승재(吳承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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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상선 교신 공개 의원보좌관 기무사 소환통보
국군 기무사령부는 15일 제주해협을 침범한 북한 선박과 우리 해군함정의 교신내용(3급비밀)을 공개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의원의 보좌관 오승재씨를 소환조사하겠다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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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지도자들은 남 말 경청…" 外
▷ "미국 앞에 언제나 약자였던 우리가 지금도 약자라는 현실을 개탄치 않을 수 없다. " - 민주당 이재정 의원, 미 해군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복역 중인 로버트 김에 대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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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천안문 문건' 또 외부 유출돼
[뉴욕=신중돈 특파원]올 초 '천안문 페이퍼' 가 미국에서 발간돼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1989년 6.4 천안문(天安門) 사태 직전 중국 지도부 내의 갈등과 숨겨진 진실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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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심 산업스파이] 허술한 연구소…대책은
지난 1일 오전 대전 대덕단지의 한 정부출연 연구소. 본지 취재팀이 차를 타고 정문을 통과해 연구소 본관으로 가는 동안 한번의 제지도 없었다. 경비원 두 명이 정문에 서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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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심 산업스파이] 허술한 연구소…대책은
지난 1일 오전 대전 대덕단지의 한 정부출연 연구소. 중앙일보 취재팀이 차를 타고 정문을 통과해 연구소 본관으로 가는 동안 한번의 제지도 없었다. 경비원 두 명이 정문에 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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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밀 인터넷 유출 비상 주장
군장성 출신인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 의원이 22일 인터넷을 통한 군사기밀 유출사건을 예로 들어 대대급 군부대에 군장병들의 인터넷 교육을 위해 설치된 컴퓨터에 대한 보안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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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단독 보도서 구속까지]
중앙일보는 지난 5월 잇따른 단독보도를 통해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백두.금강사업 불법로비 의혹과 군 무기도입 과정의 난맥상을 공론화했다. 보도 두달여 만인 지난 7일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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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린다 김 봐줬나]
검찰이 불구속 기소했던 린다 김을 법원이 법정구속함에 따라 검찰이 린다 김에 대해 '봐주기' 수사 및 기소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검은 지난 4월말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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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30여건 인터넷 유출
육군 모 군단에서 군 작전계획 등 군사기밀 30여건이 유출되는 전산보안 사고가 발생, 당국이 예방대책에 나섰다. 국군기무사는 22일 "지난 4월 철원군 갈말읍에 사는 金모 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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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춤추는 군수] 2.허점많은 무기구매 시스템
"무기상들은 구매 실무자가 바뀌면 경력.학력.고향 등 그에 대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는 물론 최근 고민과 부인의 여고 동창 같은 은밀한 신상 내용까지 파악해 접근합니다. 보통 개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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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린다 김' 뒷심 발휘를
고인이 된 시인 기형도는 '전문가' 라는 시에서 빛나는 유리로 만든 담장에 사는 사람을 묘사한다. 그 사람은 담장 앞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이 유리를 깨더라도 갈아끼우면 되니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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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백두사업 의혹 규명 국방위 소집 요구
한나라당은 8일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에 의한 백두사업 로비의혹과 관련, 국회차원에서 철저한 조사가 행해져야 한다며 국방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부영(李富榮)총무는 주요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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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씨'부적절한 관계' 파문 확산
이양호 전 국방장관이 '린다 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는 고백으로 8일 정치권에는 '수사 불가피론' 이 확산하고 있다. ◇ 정치권〓이날 오전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는 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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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린다김 재수사" 일제 촉구
시민단체들은 3일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린다 김이 일한 무기회사가 응찰가격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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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의 '이단아' 해커들의 세계 - ①
새해들어 Y2K 피해가 없자 안도하고 있는 국제사회가 이번에는 ''해킹''이라는 복병을 만나 안절부절하고 있다. 해킹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이번에 세계적인 웹사이트들이 잇따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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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의 스파이 전쟁 되살아났다
지난 몇 달 동안 스타니슬라프 보리소비치 구세프에겐 더 좋은 주차장소를 찾아다니는 일이 인생 최대의 고민인 듯했다. 러시아 '외교관'인 그는 늘 워싱턴의 이곳 저곳으로 차를 이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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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험수위 넘은 군기밀 유출
영관급 장교들이 금품에 눈이 어두워 국가안보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군사기밀을 빼돌려 충격을 주고 있다. 군사기밀 유출 사건은 지난 3년간 해마다 발생했는데도 기밀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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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기밀 유출 중령 2명 소환
전.현역 장교 군사기밀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국군 기무사는 10일 현역 장교들이 기밀유출에 개입됐다는 혐의를 갖고 관련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무사는 무기중개상